꽃비는 오늘도 건강하게, 그리고 즐겁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주는 정말 더웠습니다.
기온이 31도를 훌쩍 넘는 날들이 이어지다 보니, 예전처럼 자주 산책을 나가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주로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에 맞춰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꽃비도 더위를 빨리 타는 편인지, 산책 중간중간 음수대에서 물을 자주 마십니다.
그래도 막상 밖에 나오면 꽃비는 정말 신나게 산책을 즐깁니다.
더워도 산책은 산책이고,
꽃비에게 산책은 언제나 행복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잔디밭을 사랑한 꽃비
최근 공원에는 풀이 많이 자라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산책을 하다 보니 공원 곳곳에서 잔디를 깎고 있더라고요.
문제는 깎인 풀들이 바닥에 조금 남아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꽃비는 그런 풀밭을 그냥 지나칠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꽃비는 좋아하는 산책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신나게 몸을 비비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온몸에 잔디 조각을 한가득 묻히고 나타났습니다.
마치 “이 풀냄새, 집까지 가져갈래요!” 하는 얼굴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심지어 몸을 비빈 뒤에도 제대로 털어내지 않아서, 꽃비는 산책이 끝날 때까지 잔디 장식을 달고 다녔습니다.
덕분에 저는 산책 후 꽃비 몸에 붙은 풀을 하나하나 확인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진드기 같은 건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풀밭을 다녀온 뒤에는 괜히 더 꼼꼼히 보게 됩니다.
꽃비는 행복했고, 저는 잔디를 털었습니다.
이 정도면 역할 분담이 꽤 확실한 산책이었습니다 ㅋㅋㅋ
더운 날엔 무리하지 않기
이번 주는 너무 더워서 꽃비와 큰 외부 활동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꽃비가 답답하지 않도록, 가능한 시간대를 골라 짧고 안전하게 산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산책 시간보다 꽃비의 컨디션을 더 많이 보게 됩니다.
숨이 너무 차지는 않는지, 바닥이 뜨겁지는 않은지, 물은 충분히 마시는지 계속 살피게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오늘은 얼마나 걸을까?”가 중요했다면, 이제는 “오늘은 어떻게 무리하지 않고 즐겁게 걸을까?”를 더 생각하게 됩니다.
꽃비와 함께 지내면서 저도 산책의 기준을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브링미홈 소풍행사에 참여합니다
이번 주는 더위 때문에 꽃비 소식이 조금 짧습니다.
그래도 다음 주에는 꽃비와 함께 피크닉 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꽃비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새로운 장소, 그리운 사람들과 친구들.
분명 꽃비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꽃비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잘 먹고, 잘 쉬고, 산책을 즐기며 건강하게 지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꽃비의 브링미홈 소풍행사 참여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첫댓글 꽃비와 서로 맞춰가고 꽃비를 배려해 주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더운 날씨에 꽃비와 꽃비아버님 모두 건강하세요~
꽃비가 소녀인데 사진 보면 늠름하다는 ㅋㅋ
꽃비의 백만불 미소 .잔디에 발랑당 사진 넘 이뻐요~~
행복한 꽃비 일기소식 감사합니다. 행사때 브링미홈 언니오빠 만나면 어떤 표정 지을지 궁금하네요~❤️🩷🧡
꽃비, 좋은 꿈 꾸나 보다.
자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
잔디밭에서 잔디냄새를 묻히는 꽃비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사랑스러운 꽃비!! 꽃비야 앞으로도 밝고 행복하게 성장하자!! 사랑해
잔디밭에 뒹구는 꽃비모습이 넘 귀여워요 ㅎㅎ
꽃비가얼마나 이뻐졌는지 궁금해지네요
피크닉때 뵈요~`^^
꽃비 향수 제대로 뿌렸구나~~
뭘해도 이뻐라해주는 아부지가 있어서 꽃비는 좋겠다~~^^
꽃비야 소풍날보자
더 이뻐졌네 너무 행복해보인다
날씨 더운대 종열님도 건강 잘챙기시고
꽃비야 너무 보고싶다
꽃비 잔디에서 너무나 행복해하는 모습에 말릴 수도 없고 에구 열심히 관리해드려야겠어요 ^^
꽃비아가씨 여름 잘 보내!!
와, 브링미홈 소풍!
이사로 차주차가 안돼서 서울로만 다니고 있는데, 생각납니다.
꽃비가 의젓하고 잘 지내네요! 좋은분과 지내는 느낌 팍팍!
울 꽃비가 신나게 산책하며 잘 지내니 너무 좋네요~애견 놀이터에서 보면 무척 반가울 거 같아요~곧 보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