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warriors 님이 그토록 기다리시던 고양 오리온의 플라워퀸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많이 기다리셨죠?)
전주KCC의 응원단이 간다는 썰이 있었지만
이엄지, 권안나 치어리더를 제외하면 전주KCC 응원단은 없고
사실상 넥센히어로즈의 응원단(이엄지, 권안나, 박민지, 김소연, 이다연)을 토대로
새로운 플라워퀸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연경 치어리더는 한화이글스 소속)
빨간색으로 바뀐 옷 때문인지
이전 치어리더들이 입었던 보라색 옷과 달리
좀더 화사한 느낌이 들어
이전보다 더 예뻐보이는 느낌이 있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도로 붉은 유니폼으로 회귀한 오리온의 결정이 아쉽긴 하지만
유니폼 자체는 나쁘지 않은 거 같습니다.
히어로즈 출신의 새로운 플라워퀸이
오리온 선수들이 히어로가 될 수 있도록
멋진 응원을 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첫댓글 확실히 옷이 더 이뻐졌습니다♡
빨간 옷이 확실히 치어리더에게 어울립니다. 전임 치어리더에겐 미안한 소리지만 외모도 좀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이 드네요.
전 빨간색이 오리온스의 전통적인 색깔이라 이게 더 좋습니다.
그렇긴 하죠. 다만 리그에 붉은 유니폼이 너무 많아져서... 믿었던 kt마저 검은색을 버리고 붉은색으로 갈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6팀이 붉은 유니폼이에요...
기존 이한글 치어리더는 SK로 갔더군요 ㅠ
업댓 감사합니다 ㅠㅠ 자고 일어나서 바로 글 발견했습니다. 그래도 야구도 봐서 그런지 낯익은 치어리더들도 있네요.. 저 역시 리그에 차고넘치는 빨간색으로의 회귀는 아쉽습니다. 보라색 하면 오리온스가 딱 연상되었는데... 플라워퀸이라는 팀명과 보라색도 잘 맞았던 것 같고요. 빨간색으로 돌아간만큼 더 강렬해졌기를 기대합니다
정인아 치어리더는 농구는 안하나요?
그분은 kt위즈 치어리더라 농구를 하게되면 서울삼성 치어리더로 볼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