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 기성용은 서울 외의 다른 구단 이적은 아예 생각도 하지 않음. 평소에도 계속 서울 동료들에게 전화해서 서울 소식 묻고 서울로 복귀만 생각. 서울에 대한 애정이 해외 나간 선수들 중에서도 기성용이 탑이었다고.
- 기성용은 지금 받는 연봉을 대폭 깎아서 10억 수준의 연봉을 제시했다고 함. (뉴캐슬에서 받은 연봉은 30~40억대 수준. 현지 기사마다 주급이 약간 차이가 있음. 4만 5만 6만 3개로 기사가 남. 즉, 32억~48억 사이임. 최소로 잡으면 32억)
- 근데 처음 만난 기성용에게 서울은 말도 안되는 연봉을 제시함. (김환 기자가 안보이게 한손으로 이스타에게 액수 표시해 줌)
- 처음 만났을땐 기존 알려진 8억보다 '훨~씬' 적은 금액이었다고 말함. 한손으로 표시한거 보면 무조건 5억 이하인데 이스타가 입까지 틀어막고 놀라는거 보면 2~3억 제시했을 가능성도 있음.
- 이스타는 나같아도 이 금액엔 안간다라고 언급. 김환 기자도 동의.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다 그렇게 말했다고
- 연봉도 문제인데 서울의 태도가 더 문제. 계속 서울 관계자가 빈정상하게 하는 마음의 상처되는 말을 기성용에게 해댐
- 결국 그때 완전히 틀어짐.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서울은 기성용 영입을 별로 원하지 않았음
- 이미 틀어진 상황이었고 서울은 영입할 마음도 별로 없었는데 겉으로는 계속 언플하면서 마치 기성용을 엄청 원하는것처럼 언플하며 팬들 농락. 그래서 더 선수 마음을 멀어지게 만듦. (기성용이 인스타로 거짓말하지 말라고 저격하는 듯한 글 올린것도 이 이유 때문이라고)
- 그리고 기성용은 다른팀을 찾음. 그게 전북. 전북은 최고 대우 약속. 근데 누가 흘렸는지 위약금 얘기가 언론을 통해 흘러나옴.
- 전북은 굳이 주려면 줄수도 있는 금액이었지만 (김민재, 김신욱 등 그동안 선수 판 돈도 아직 남았고, 이번에 로페즈 팔고 또 70억 범), 굳이 서울과 불편한 관계 만들면서까지 위약금 주고 영입하고 싶지는 않았음. 그래서 한발 뺌. 결국 최종적으로 기성용 K리그 복귀 불발
- 현재 기성용 행선지론 미국, 중동, 중국이 꼽히고 있는데, 중국은 현재도 오퍼한 팀이 있고 대우도 좋지만 코로나19가 변수, 중동도 계속 기성용을 원했지만 현재는 유럽과 똑같이 겨울 이적 시장 끝나 선수 구성이 다 끝났고 기성용 영입하려면 다른 선수 누군가를 빼야 하기 때문에 그게 변수가 됨. 그래서 미국행을 유력하게 봄.
이청용
-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이청용은 이미 몇년전에 서울과 만남
- 일관성 있게(?) 서울은 이청용과 대화때도 거지같이 말함. 황당한 수준이었다고.
- 어이가 없던 이청용은 기분이 완전히 상해서 저기(서울)는 가지 말아야겠다 라고 생각했다고 (이스타가 그렇게 들었다고 함)
- 이청용은 그때 연봉을 많이 깎으면서 독일 2부 보훔으로 감
- 이스타는 99% 이청용이 서울 복귀할 가능성 없다고 예전에 말했던걸 다시 언급. 지금도 같은 생각
- 김환 기자도 서울의 기성용 영입 난이도가 10단계 중 5단계라면, 이청용은 8~9단계라며 서울행 가능성을 희박하게 봄
- 이스타는 저당시 이청용 사건 때문에 이번 기성용 영입 불발 사건도 크게 놀랍지 않았다고 함
- 이청용은 이번 겨울 안에 K리그 복귀하고 싶어함. 근데 보훔이랑 아직 계약이 6개월이 남았기 때문에 현재 보훔과 계약해지 관련 협상중이라고. 보훔이 일정 금액을 주면 해지해주겠다고 했는데 그 금액이 꽤 높아서 계속 협상 중
- 이청용은 이게 잘 해결되면 2주 안에 K리그로 올 수도 있다고. 전북과 울산이 유력 행선지라고 함
- 누가봐도 쌍용이 서울로 와서 검빨 유니폼 입고 같이 뛰는게 K리그 전체로 봐도 가장 이상적인 그림인데 안타깝다면서 마무리
하아...
심하네...
왜저런거지? 팀해체시킬라하나 진짜? 이해가안되네
진짜 너무하네.... 누가보면 원수진줄 알겠다
하이고
누가 백단장좀 설득했으면 .. 그냥 서울이랑 등지자고
말 좀 잘해서 기성용 이청용 연봉 좀 낮추고 대우해줘서 서울에서 같이 뛰면,
k리그 우승경쟁도 더 재밌어지고 특히나 서울이니 관중 숫자 늘어나는 건 수도권 이외 지역보단 훨씬 빨리, 많이 오를테고 원정경기 타 구단관중도 늘고 된다면 예능 같은 거 하나 나오면서 케이리그 홍보도 하면 서울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케이리그가 떡상하는 느낌인데 그걸 말 한마디로 죄다 막아버렸네ㅋㅋㅋㅋㅋㅋㅋ
구단이 젖같은건 맞지만 성용이 팩트도 한가지 틀리고 청용이 팩트는 더 틀림.
저 혹시 어떤 부분이 틀린 건지 말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무엇이 틀린건지 알수 있나요?
뭔지 말해주세요
구단이 젖같은건 모르겠지만 성용이 다 팩트고 청용이 팩트는 더 안틀림 (반대로 써봄)
@나는사과 기성용은 서울의 언플때문에 전북에 접촉한게 아닙니다. 이청용은 서울에 삐져서 독일간게 아닙니다.
@mulutukus 영상에도 그렇게 나옵니다. 이청용은 유럽으로 가려고 했었다고. 독일 축구는 어떤지 경험?해보고 싶어서.
@mulutukus 언플 때문에 접촉한게 아니고 서울의 태도 때문에 마음이 상했고 틀어져서 전북으로 간거라고 되어 있는데요? 근데 그 이후 언플 때문에 선수와 더 멀어진거라고 했구요...
이청용은 서울에 화난게 맞고, 독일간건 서울에도 빡쳤지만 독일도 한번 경험해보고 싶어서라고 했구요... 방송 보니 틀린 부분이 아닌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굿이에요 굿;
서울은 그때 강등 당하고 북런트 실상 까발리고 갈아엎는게 답이었는데 권진영 진짜 하ㅜ
서울팬들이 둘을 붙잡겠다고 하는 것도
두 선수에게 실례입니다. 그만들하셔들~
여긴 진짜 미래가 없다 수호신강경 모임부터 그 프런트에 너답행진이네
파파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뭔생각이지
쌍용 영입하면 리그우승에 아챔우승까지 넘볼텐데
가난한리그의 현실. 돈이없으니 스스로 합리화시키며 레전드들에게 이따위 대접. 이러니 누가 k리그로 오고싶어하는가.
이러니 다들 해외로 나가고싶어하지
기존 원탑전북과 신흥세력 대구가 발전해나가고있는데 수도팀이라는것들이 시원하게 찬물끼얹음.
대구 돈만 있으면 진짜 ... 데얀말고 청용이형 노려보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