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경이 기자] 배우 강지환과 서우가 제28회 영평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7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제28회 영평상시상식이 열렸다. 강지환은 영화 '영화는 영화다'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으며 서우는 영화 '미쓰 홍당무'로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지환은 "상을 탄다는 것을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 됐다"며 "아무리 영화가 저예산이라고 하더라도 대본 좋고 연출력 좋은 감독님 만나면 이렇게 좋은 영화가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됐다. 너무 감사하다. 영평상 시상식에 좀더 자주 얼굴을 비출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우는 "연기의 '연'자도 모르는 저를 이렇게 만들어준 이경미 감독님께 너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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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기사인데 ㅋ 강지환씨랑 서우씨.....축하드리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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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별말씀을요.....강지환 정말 쵝오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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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팬이시군요..저두 팬인데 ㅋㅋㅋㅋㅋㅋㅋ강함사 아시는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