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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둥둥 떠다니는 높고 푸른 가을하늘이 나를 유혹하는 9월 3일 가을 첫 일요일 들썩이는 엉덩이의 성화에 못 이겨 베낭에 떡, 캔맥주, 과일을 넣고 경주로 향했다 무궁화호로 경주역에 내려 11번 버스를 타고 보리사 입구에 내려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을 시작으로 보리사의 보물과 경북 유형문화재를 보고 다시 10번 버스를 타고 안압지에 내려 안압지와 경주동부사적지대의 가을 나들이객들과 함께 가을을 실컨 누비고 손진은 시인의 시(덜어낸다는 말)에 나오는 황남초등학교 앞의 메타쉐콰이어를 보고 조금 떨어진 대릉원을 거쳐 경주고속버스터미널로 걸어가 대구로 돌아왔다 청명한 우리나라의 가을을 맘껏 누릴 수 있다는 것을 큰 행복이라 여기며 돌아다녔다 건강한 다리와 넉넉한 시간이 있음을 큰 행복이라 여기며 감사한 마음으로 돌아다녔다 (경북산림환경연구원과 보리사는 별도 포스팅) 경주로 가는 무궁화호에서 본 영천역의 물탱크 안압지 안압지 안압지 경주동부사적지대 경주동부사적지대 경주동부사적지대 경주동부사적지대 경주동부사적지대 경주동부사적지대 경주동부사적지대 경주동부사적지대 경주동부사적지대 경주동부사적지대 경주동부사적지대 - 첨성대 경주동부사적지대 - 첨성대 경주동부사적지대 황남초등학교 앞 메타쉐콰이어 황남초등학교 앞 메타쉐콰이어 손진은 시인의 시(덜어낸다는 말)에 나오는프리쉐이드 찻집 앞의 나무 황남초등학교 앞 메타쉐콰이어 황남초등학교 앞 메타쉐콰이어 황남초등학교 앞 메타쉐콰이어 황남초등학교 앞 메타쉐콰이어 대릉원 대릉원 대릉원 대릉원 대릉원 대릉원 대릉원 |
출처: 무철이네방 원문보기 글쓴이: 무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