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오봉리에 위치한 왕곡마을의 형성은 14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려말 두문동 72현 중의 한 분인 양근 함씨 함부열이
이성계의 조선 건국에 반대하여 간성에 낙향, 은거한데서 연유하며
그의 손자 함영근이 이곳 왕곡마을에 정착한 이후
함씨 후손들이 대대로 이곳에서 생활해 왔다고 합니다.
지금은 전통 한옥과 초가집 군락이 원형을 유지한 체
전통민속마을로 보존되어 오고 있답니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설악산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진표가 창건한 사찰이라고 합니다.
또한 금강산 일만이천봉 팔만구암자 중 첫 번째 절 "금강산화암사"입니다.
입구에 어마어마하게 큰 "수바위"는 역대 스님들의 수도장이라고 합니다.
그 후 여러차례 산불로 인해 소실이 되어 다시 재건하기를 여러번이라고 합니다
수바위
첫댓글 왕고마을등 정겹네요
짧은 시일에 참 많이
다녀 왔군요
어쩜 주변이 깨끗한게
아니면 멋찐사진 실력
인가요
내내 보면서 혼자 보기
아쉬운 생각뿐 ~ㅠㅠ ㅎ
고맙습니다.
이번 여행은 숙소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 다니니까 여러 곳을 가게 되었어요.
올해는 여행 다녀오면 사진을 올려보려구요.
다른 분들의 활동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수바위에 가서 수도를 하고픈 생각이 듭니다.
감사해요.
실제로 보면 바위가 어마어마합니다.
그곳을 스님들은 어떻게 올라다니셨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어요.
강원도 고성이 의외로 볼곳이 많습니다
625전쟁으로 북쪽실향민들의
언젠가 돌아가리라는 기대와 고향을 향한그리움이 베어 있는곳이지요
천년 사찰 건봉사
쇠똥마을도 마음 잔잔하게 해 주는곳입니다
오랜만에 카페에서 선생님을 봽네요.
바쁘신데도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아~ 건국사가 아니고 건봉사는 작년 2월에 갔었는 데
하얀눈이 무척 많이 쌓여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입구에 소나무도 멋졌구요.
왠지 이 카페에 오면 맹꽁이님이 계실것 같아서리~~ ㅎㅎㅎ
늘 그자리에 계시는 맹꽁이님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