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은 며칠 전 그리샴 카운티를 방문하셨던 자매님중
한 분이 남편분과 함께 예배에 참석을 하셨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손님들이 먼저 돌아가신 다음
동역자분들과 한 주간의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루시자매님께서는 임신중이신데
배속의 태아를 하나님께 완전히 올려 드리는 심령에 대해 깨닫게 되신 것을 나누셨는데
매우 깊은 통찰을 주는 귀한 말씀이셨습니다.
한나 자매님께서도 루시자매님을 위해 음식을 만들게 되셨는데
조리과정 중에 느끼신 것을 나누시며 작은 것 하나까지라도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알고 그 대로 행하는 것이
그 분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심을 나누셨습니다.
오랫만에 라합자매님께서 오셨는데 두 달 정도 어려운 시간이 있었지만
그 시간들조차 하나님께서 본인에게 허락하신 시간임을 알게 되셨고
오히려 그 시간 속에서 주님께 자신의 마음을 증거하는 시간이 되셨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요안나 자매님께서는 그 동안 7개월 가까이 다니시던 아르바이트를 마무리하게 되셨는데
요즘 집에 머무시면서 자신의 모습을 더욱 솔직하게 보게 되는 것들을 나누시며
주님의 은혜를 더 깊이 깨닫고 묵상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드보라 자매님께서는 오늘 오시는 손님들을 위해 빵을 만들어 오셨습니다.
인천에서부터 오시는 자매님이신데 만들어 오신 빵이
슈크림이 들어간 페스츄리 빵이었습니다.
손도 많이 가고 만들기도 어려운 빵인데
성령께서 그 빵을 만들어가면 좋겠다는 마음을 주심으로
준비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드보라 자매님께서는 주일 말씀을 들으면서
그 동안 그리샴에서 들었던 모든 말씀들이 총정리 되듯이 연결이 되었고
본인의 삶 속에서 일어났던 모든 사건과 행사 가운데 주께서 행하신 모든 것이
옳으셨다는 것을 이제야 더욱 확실히 깨닫고 증거받게 되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나오미권사님께서는 서울에 계신 아드님 댁에 다녀오셨고
무엇보다 주께서 주신 미션을 마음에 새기시며 준비하고 계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로씨야 자매님께서는 손님들이 방문을 하실때마다
포카치아를 만들어 오시는데 요즘은 서하도 빵 만드는 일에 합력을 하는 것같습니다^^
초등학교검정고시가 끝난 날이었기에 모처럼 아이들은
예배가 끝나고 간식과 더불어 교제의 시간을 갖은 다음 마당에서 신나게 자전거를 타고
오랫만에 예배에 참석한 예은이는
세라와 긴 시간 교제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오늘 방문하신 손님들이 먼저 돌아가시고 난 다음
2시간 가까이 긴 나눔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예배에 새로운 분들이 오시면 저희들이 그 분들을 먼저 말씀으로 섬길 수 있도록
늘 배려해주시며 섬겨주시는 동역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첫댓글 아멘! 할렐루야!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풍성한 나눔과 교제였습니다. 각자의 자리에 흩어져 보내는 동역자분들 속에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실재적인 성령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 그것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나눔 가운데 책망이나 낙심이 아니라 가르치시는 주님, 깨닫게 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고백하는 동역자분들의 모습에서 조금은 단단해지고 성장한 모습을 봤다고 해야할까요? ^^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과 애쓰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자라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찬송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