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 일부 이렇게 변형된줄은 꿈에도 모르고 일생 살았읍니다
(지난주 10월15일)
어깨통증으로 고생 1년여 만에
이제 할수 없구나
스테로이드 주사라도 맞아 편안하게 살아야지..............?
병원찾아 진찰 어깨부터 목까지 5~6 차례 촬영
목(경추) 5번6번 연골 없어진것 보면서 무심하게 지나치고..
오늘 방문 하여 그 사진 복사 해 주십시요 ..
담당 의사 선생님
내 핸폰 달라고 하더니 친절하게 직접 촬영해 주십니다
어떤병원은 CD 복사하고 몇만원 받던데...
말한마디 청냥빛 갚는다는 말씀 /
다시한번 깊이 새김니다.
10여년 단골이지만...
잊어먹을만 하면 찾는병원이니 나를 알기나 할까요.?
찾을때 마다 무조건 박사님 호칭 붙여 드립니다(그걸 기억했을까?)
의사 선선생님 직접 촬영해준 사진입니다
최승규 목 디스크 5번6번 ...아예 없읍니다
이렇게 80평생 불편함 모르고 살았다니.....
아니 불편했지만 다른 사람도 같겠지..???
그러려니 하고 살았읍니다
목을 왼쪽으로 돌려 바라 보려면 몸까지 따라 돌리며 살았지요...!
내 나이 13~17살까지 만들어진 형상임을 80넘어 이제서 깨닳읍니다
20세 넘어 군제대후 사회 생활할때 중부시립병원..연세대 서울역병원 에서 진단 /
경추 디스크
목을 받치는 구조물 맞춤 구입했지만 몇번 사용해 보니 너무 불편하여...
생활 문제로 사용할수 없었읍니다
어린시절부터 아버님 없이 형님(14살 차이)손에 자라면서
어린 나이면서도 형님밥 얻어 먹는게 그렇게 부담스러웠는지?
생각은 못했는데(눈치) 몸은 실제생활에서 행하고 있었던 모양 입니다
형님과 다르게 힘을 쓸줄 알아 오른쪽 어깨로 무거운 짐을 나르기를 10여세부터 시작 ..
어깨에 짐을 지우면 목은 왼쪽으로 기울기 마련.........
한참 몸이 커 자랄 나이인데
풀릴만하면 압박을 주어 아예 자라지 못한 듯 합니다
겨울 여름 방학만 되면..
몇십원 받는 노동일도 서슴지 않고 마을 아저씨들 형들 따라 다니면서 하던 생각에......
한짐지면 표,한장
한번에 무겁게 두짐지면 표.두장..
지금 생각하면...!
그 어린나이에 표 두장 받으려고 무거운 짐지기를 마다치 않았으니...
국민학교 6학년 집에 오면 책가방 집어 던지면서 살았고 .
숙제는 새벽 아니면 학교일찍가서 해버리고...
어찌됐던 담임 선생님 승규 너도 진학 꼭 해야 된다 하시면서..(사친회비도 5~6개월치나 항상 밀렸는데)
진학반 편성 그해 여름..교실에서 잠자면서 남어지 공부 하는데..
새벽 일어나니 홋바지에 오줌 쌌더이다..
지금 생각하면 못 먹고 힘들게 일했으니 몸이 따라줬을까?
여름잠 차가운 마루바닦에서 잠을 잤으니 ..당연한 결과 아닌가..?
힘에 부친 일 하시는 형님..
어찌 중학교....말이나 꺼낼수 있었겠읍니까???
회전근개 석회질 고정뼈 밖으로 튀여나와 있읍니다
.
첫 동영상 촬영...
2017년10월1일 새벽운동으로 (04시출발) 산본 목욕탕 걸어갔다(왕복5km정도) 걸어 오면서 정지운동 최초로 촬영 하였읍니다
목운동 부터 시작 (목운동 30여년전부터 실행)
오늘새벽(2023년10월21일)정지운동 입니다
목 디스크 5~6번 붙어 버렸지만 좌우로 목 돌리는것 불편함 없고 몸 도 따라가지 않읍니다
왼쪽팔 상박부 불편증 이외...어떤 질병으로 병원방문 전혀 없읍니다
회원님 백년건강 기원 드립니다
첫댓글 참으로 대단 하십니다
과유불급...
과하면 부족한것만 못하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연세에 비해서 운동량을 조금 덜 하시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항상 99 88 건강하셔요
염려말씀 감사 드립니다
자난해 등치하던것은 완전중단..
눈감고 외발 서기 도입했읍니다
지난 여름 부터 동작 하나에 32회 하던것을 25회로 줄여 하고 있읍니다
최초 시작할때 동작 하나에 12회 시작한게 32회까지 늘어 났는데
서서히 횟수 줄여나가려고 생각 하고 있읍니다
잔명(盞命) 5년이내 쯤 신호을 몸에서 느끼므로 그에 맞취 행하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