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강원도 탐방 기억을 되살리며!! ♧
5월엔 무슨 모임들이 이렇게도 많은지?
5월 2619 월례모임에도 참석치 못하고 ~~~
사람구실(?)을 하며 살기란, 정말 뻑뻑(ㅎ)한 것 같다.
금번 5/4(토) ~ 5/6(월)간 강원도지방 탐방 소감을,
행여 다음, 동일 방향으로 탐방계획이 있는 동창들을 위하여,
또 한편으론 ,희미해 지는 나의 뇌리에,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 놓기 위해 기억을 더듬어 적어 볼까한다
사실, 금번 탐방과 같은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마다 항시 느낀 소감이지만,
순천에서 경상북도 제천, 영주 방면이나,
강원도 강릉, 양양, 속초, 고성방면으로 탐방계획을 세울 땐 참 애로사항이 많다.
왜냐면, 교통편 때문이다.
허나,정답은 없지만, 나의 개인의 생각은,
장거리 여행은 목적지까지 열차를 이용하고,
목적지에 도착하여 랜트카를 이용하는 게 최상의 방법이라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
승용차로 이동하면, 피로도는 차치하고라도,
고속도로상에서, 타의에 의한 이례사항이 발생하면, 귀중한 시간을 도로에서 옴짝달싹할 수 없는 상태로 도로가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모하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소신은 가지고 이번에도,
순천 ☞ 서울간 이동은 KTX 열차 (순천역 KTX 05:27 발차 ☞ 서울역 08:16 도착)로,
서울 ☞ 강릉간 이동도 KTX 열차(서울역 KTX 09:01 발차 ☞ 강릉역 10:57 도착)로 계획을 세워 실행했다.
※ TIP. 행여,서울역 앞 “서울로 7017”등을 탐방 계획이 있다면,
서울역 KTX 10:01 ☞ 강릉역 11:58 열차를 이용하면 시간이 쫓기지 않고 넉넉 해서 넘 좋다
[ 참고로, 열차 여행 할 친구들을 위한 TIP]
1.스마트폰 'play스토어'를 활용 하여“코레일 톡” 이라는 앱을 스마트 폰에 깔아 놓으면, 열차 정거장을
직접 방문치 않코도 열차 사전 예약 가능.
2.유명 관광지행 KTX 열차는, 바로 매진이 되므로 ,
여행 해당일 열차 승차권 발매는, 한달 전부터 예약 가능하니 사전 예약 발매
* 교통 편
강릉역 역사 내에 부스를 설치하고, 관광객을 위한 렌트업체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나,
좀 더, 여유 있는 여행을 위해선, 사전에 렌트업체와 협의 하여 사전 예약하는 것이 편리~~~
1.금번 우리의 경우는 여행일 약 20일전에 강릉 렌트카업체에, 여유있게 여행키위해
‘15인승 뉴카운티’차종으로 예약금을 걸고 사전 예약하 여 이용하였다,
(계획 있으신 분 전화 상담 요망 ㅎ)
2.렌트카 비용은 운전기사 포함하여 일일 400,000 원에 계약 활용.
3.운전기사 포함 장점은,
가.관광지 극심한 도로 정체 발생 시, 바로 현장에서 ☞ 인근 유명지로 계획을 변경 할 수 있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음.
나. 현지 가이드 역활.
* 숙소 관련,
1. 숙소도 렌트카와 마찬가지로 사전 예약.
금번 탐방기간이 연휴기간임에,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얘를 먹었는데, 렌트카 사장님의 도움을 받아,
이 큰 애로사항을 해소 할 수 있었다.
2.숙소위치 : 속초 노화동에 위치한 ‘현대수콘도미니엄’
3.비용 : 23평평 2실을 2일간 대여하여 활용( 1일 1실에 약 15~20만원)
* 식사 관련,
방문예정지의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곳을 시간이 멀어도 찾아가서 시식함
1. 첫날
- 점심은, 강릉시 초당동에 있는 '토담순두부'
- 저녁은, 속초시에 있는 '만석찜가'(문어찜 전문집)
2. 둘째 날
- 아침은, 속초시에 있는 '초당 할머니댁'(원조 황태국에 토속 막걸리)
- 점심은, 통일전망대 탐방 후 내려오면서 고성군에 있는 '문어 대축제장'을 거 쳐,
‘산북소나무 막국수’(기사님 적극 추천한 곳인데 역시 엄지 척)
- 저녁은, 속초시에 있는 '속초중앙시장'에서 회정식
(속초시 인구가 약 8만명이라고 하는데, 관광객때문에 발 붙 일곳이 없을 정도,
분위기는 ,우리 주위 녹동항처럼 생선을 선택하면, 요리해줌)
3.셋째날은,
- 아침 속초 복어탕 (주인이 전라도 신안 사람인데.역시 음식은 전라도)
- 간식은, '아바이마을' 방문하여 오징어순대 등.
- 점심은, 일행 중 한 분이 적극 추천함에, 이동거리를 손해 보며 양양 군 에 있는
유명한 '실로암메밀국수'와 수육으로 해결(맛이 특이 했음)
* 여행 경로 관련,
강릉에서 ☞ 양양 ☞속초 ☞고성쪽으로 북쪽방향으로 올라 가며 화재 발생지 방문.
1. 첫날 :
강릉역 점심(초당 순두부)☞ 경포대☞ 오죽헌☞ 강릉 해안 아들바위 ☞ 낙산사☞저녁 (속초 문어 찜) ☞
숙소
2.둘째 날:
아침 (속초 할머니 황태국원조) ☞ 영랑호(금번 화재에 일등 공신 , 왜냐면, 소방헬기에 급수) ☞ 청간정 ☞ 통일전망대 ☞ 점심(고성 산북소나무 막국수) ☞건봉사☞ 화진포☞ 속초중앙시장☞노래 방 ☞숙소
3.셋째날
아침(복국)☞ 동명항 ☞ 아바이마을 ☞가을동화 촬영지(은서내 집) ☞속초 울산바위(도로변에 화재 피해 보상요구 주민 탄원벽보 줄비)☞ 점심( 양양군 실로암 메밀국수)☞ 강릉역 직행 ☞강릉역 KTX 14:30 발차 ☞ 서울역 16:29 도착하여, 서울에서 ' 2019년 하반기 모임' 행선지를 정하고 해산 하였음.
다음부터는,
상기 기행문을 기초하여 자료 사진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좋은 여행 즐겁게 다녀오신것 같네. 나이 들수록 집에만 있딜 말고 좋은 곳으로 여행을 다니는 것이 인생 힐링이라데...그런데 사진이 한장도 안보이네...
기행문 말미에 기록해 놓았지만, 시간 관계로, 짬이 나는데로 올려 놓을께 ~~~,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