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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대 33회 & 69학번 동기회
 
 
 
카페 게시글
유모어,그림 스크랩 이룰 수 없는 사랑 솔체 꽃
오평규 추천 0 조회 118 16.10.12 16:0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솔체꽃

이룰 수 없는 사랑 솔체꽃 / 華花堂 임향 어느 시인이 올려 놓은 영상 솔체 꽃이다 '이룰 수 없는 사랑' 꽃말이 너무 슬퍼서 가슴이 짠하다 처음 만난 꽃 너무너무 아름답고 신비롭다 꽃빛도 연보라 꿈빛이다 못이룬 사랑의 화신화 답게 아름 슬픈 사연의 꽃이다. 누구나 가슴 속에 아루지 못한 사랑 이 아름 슬픈 꽃으로 남아 있다 솔체 꽃을 보며 위안 얻는다

솔체꽃 전설 / 옮긴 글 옛날에 양치기 소년이 살고 있었는데 마을에 무서운 전염병이 돌아 가족과 마을 사람들이 전염되고 말았다. 소년은 약을 구하러 깊은 산으로 들어가 헤매다가 힘이 들어 쓰러지고 말았다. 그때 한 요정이 나타나 약초를 주었고, 소년은 이 약초로 사람들을 구했다. 후에 소년이 다른 소녀와 결혼하자 소년을 좋아했던 요정은 너무나 슬픈 나머지 매일 울다가 죽고 말았다. 신이 이를 불쌍히 여겨 꽃으로 피어나게 한 것이 솔체꽃이라고 한다. 그래서 꽃말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다. 꽃 이름이 꼭 외국어 같지만 순우리말로, 우리나라 중북부 이북의 깊은 산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습기가 많은 반그늘과 산기슭의 경사지 혹은 풀숲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추서며, 키는 50~90㎝이다. 가지는 마주 갈라지고, 퍼진 털과 꼬부라진 털이 있다. 중앙에 있는 잎은 길이는 약 9㎝, 폭은 약 3㎝로, 긴 타원형 혹은 달걀 모양 타원형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바소꼴로 깊게 패어진 톱니가 있는데, 꽃이 필 때 없어진다. 꽃은 하늘색이며 8~9월에 가지와 줄기 끝에 뭉쳐서 핀다. 10~11월경에 맺는 열매는 꽃자루에 붙어 있으며 갈색으로 변해 바람이 불면 바로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꽃잎은 안쪽과 바깥쪽에 있는 것이 각각 다르다. 바깥쪽에 있는 것은 나비의 날개처럼 가벼우면서도 밑으로 약간 처지게 늘어져 있는 데 비해 안쪽 꽃잎은 바깥쪽 꽃잎보다 작다. 마치 꽃 속에 또 다른 꽃이 들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산토끼꽃과에 속하며 체꽃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별도로 체꽃을 구분하기도 하는데, 잎이 깃처럼 갈라지는 것을 체꽃, 갈라지지 않으면 솔체꽃이라고 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우리나라와 중국에 분포한다. 11월에 얻은 종자를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하고 이듬해 봄 화분이나 화단에 뿌려서 번식시킨다. 반 그늘진 화단에 심는 것이 좋고 토양이 비옥해야 한다. 잎이 많지 않아 물 관리는 어렵지 않으며, 집 안에서 키워도 좋다. 가까운 식물들 민둥체꽃 : 잎에 털이 없다. 꽃은 하늘색이고 지름은 3~5㎝이다. 체꽃 : 잎이 깃처럼 갈라진다. 꽃과 키는 솔체꽃과 같다. 구름체꽃 : 꽃이 필 때까지 뿌리에서 나온 잎이 남아 있다. 꽃받침의 자침이 다소 길며 꽃이 솔체꽃보다 약간 작다. 키는 약 20㎝이다. 서양체꽃 : 유럽 남부가 원산지로 원예 품종에 따라 보라색,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 흰색 등의 꽃이 핀다. 키는 40~60㎝이다. 산토끼꽃 : 산지의 양지에 자라며, 키는 1m 정도이다. 꽃은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이다.

.-*글 영상 -무정 정정민

솔체꽃! 이름도 예쁘고 꽃도 참 예쁘다 꽃과 시를 올린 詩人의 마음은 더욱 예쁘다 꽃말이 너무 슬퍼서 울먹 했다. 가슴 한켠에 있던 이루지 못한 사랑의 상처가 아물다 말고 벌떡 일어나 쏴아 ~~ 파도처럼 파고들어 뼈 속 깊이 아려온다 그러나 육신으로 교감하는 사랑보다 마음으로 교감하는 영혼의 영원한 사랑을 추구하며 그간의 사랑을 승화 하며 살고자 하는 나에게는 가물가물 머어져 가는 세상다 늘 마음으로 만나는 사랑 ! 가끔 추억이 동참하여 미소를 동반 하기도 한다 아쉽고 노엽고 섭섭하던 사랑 지금은 기대 없이 미움 없이 섭섭함 없이 자유로운 사랑이 되었다 솔체꽃 사랑의 화신화 처럼 늘 애절한 사랑시를 잉태하는 詩人 더 큰 사랑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사랑화 華花堂 이름 값을 하도록 아픈사랑의 가슴이 승화된 사랑으로 겁듭나도록 축복을 전하리라.

 

 

 

늘 좋은 영상 감미로운 글로 내 영혼을 따스히 데워 주는 시인의 글과 영상에 감사를 전하며 인연 모두가 늘 사랑의 기쁨으로 충만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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