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복계산(福桂山,1,057m) & DMZ생태평화공원 탐방

[조한수]

강원도 철원군 복계산(福桂山,1,057m) & DMZ생태평화공원 탐방

O 일  시: 2022. 07. 10(일) 07:00 (맑음) <오륜산악회 게1,395회 산행>

O 산 행  지: 복계산(福桂山,1,057m,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O 산행일정:

       A코스: 전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 1번출구 출발(07:00)▶북강변로-구리턴널

                경유 남양주 별내휴게소 휴식(07:25-40)▶포천외곽도로-근남면-

                매월리 매월대주차장도착(08:45)▶산행 들머리 입구 공터에서 안전

                산행기원,최원일.하영희 부부회원 만세삼창(08:45-50)후

                산행시작(08:50)▶매월대폭포(선암폭포,(09:10)▶삼각봉)▶헬기장 및

                삼거리▶복계산정상(11:20)▶삼거리▶원골계곡경유 매월대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하산(12:50) <약 7.5km, 4시간>

                ※ A코스 인원(6명): 히길행,이태재,한인우,이석우,김응상,최길수

       B코스: 철원 김화 DMZ생태평화공원방문자센터로 이동(33명)후

                십자탑탐방로(1코스) 트레킹 (10:00- 13:00)

O 참석인원: 39명

♣ 산행 동정

     * 하영희 최원일 부부님께서 입산행사를 주도해 주시고 점심을 찬조해주셔서

       포천 이동부산갈비{031-532-4578)에서 돼지갈비로 풍성하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

O 산행기획: 박 순 고문

O 산행후기 및 사진: 조한수, 복계산 사진: 이태재,김응상, 존칭생략

   ※ 오늘 산행은 강원 철원군 근남면 매월리 매월대주차장도착(08:45)

      산행 들머리 입구 공터에서 안전산행기원,최원일.하영희 부부회원의

      만세삼창으로 행사를 마치고(08:45-50),

      A코스 정규멤버 회원 6명은 서둘러 복계산 정상을 향해 출발하고

      나머지 B코스 회원33명은 중앙고속 전용버스에 탑승 B코스인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DMZ생태평화공원방문자센터」로 이동했다.

◐ 강원 최북단 복계산(福桂山,1,057m)산행 ◑ (09:00-12:50)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위치한 복계산(福桂山,1,057m)은 비무장지대와

      가장 근접한 최북단의 산행지로 휴전선에서 가까워 과거에는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였다. 하지만 현재는 민간에 개방하여 일반인의 접근이

      가능하며, 복계산 산행은 주로 매월동에서 시작한다.

    * 복계산의 매월대(梅月臺)는 생육신의 한 사람 이었던 매월당(梅月當)

      김시습(金時習,1435-1495)은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자 비분한 나머지

      관직을 버리고 복계산 일대의 산촌에서 은거하면서 복계산 기슭(595m)

      에서 위치한 높이 40m의 깎아 세운듯 한 층층절벽에서 9명의 선비가

      바둑판을 새겨 놓고 바둑을 두며 단종의 복위를 도모 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것이 김시습의 호를 따서 매월대로 전해지고 있다 한다,

    * A코스 회원 6명은 매월산장 앞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계곡을 따라

      숨가쁘게 잠시 올라가니 30여 미터의 절벽위에서 떨어지는 거대한 물줄기

      가 괴읍과 함께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매월대폭포(梅月臺瀑布)가

      위용을 뽐내면서 과시 하고있다,

     ※ 매월대 폭포(梅月臺 瀑布)

      복계산 “매월대(梅月臺)”정상에서 동쪽으로 1km,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는

      폭포로 철원 9경 중 하나이며. 매월당(梅月堂)김시습(金時習)의 호를 따

      매월대폭포(梅月臺瀑布)라 하며,다른 이름으로“선암폭포”라고도 불린다 함.

 (17년도 산행시 찍은 매월폭포에서 찍은 사진한장 올립니다)

<복계산 정상> (11:10-11:20)

   * 무더운 날씨에 급경사 마지막 정상을 향하여 돌격~~~! 드디어 정상에 올라서니,

     좁은 공간에 정상석이 반기지만 정상주변은 녹음짓은 나무들로 조망이 없어

     실망스럽지만 어렵게 올라온 최북단 복계산 정상에 서 있다는 성취감과

     보람으로 대신했다,

 <정상-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하산> (12:50)

   * 정상에서 잠시 머믄후 하산길은 정상에서 빽 바로 밑 삼거리에서 삼각봉

     경유 노송 쉼터로 하산하는 길은 급경사에 깔린 낙옆이 무척 미끄럽다,

     또한,원골계곡으로 내려 오는데 올라온 만큼 원점회귀 하산 길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최북단 때묻지 않은 호젓한 하루 산행일정을 마감

     했다.

◐ 십자탑탐방로(1코스) 트레킹◑ B팀:33명

   <DMZ내부의 자연환경과 한반도의 냉전현실을 피부로 느끼는 코스>

 < DMZ생태평화공원소개>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마을, 생창리 DMZ 생태평화공원은 환경부·

    국방부(육군 제3사단) 와 철원군이 공동협약을 맺고 전쟁,평화,생태가 공존

    하는 DMZ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달하는 곳으로 현재까지 민간인

    에게 한 번도 개방되지 않았던 미지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탐방

    코스를 마련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DMZ 생태평화공원은 탐방코스 2개 노선을 따라 조성된 공원으로,

    제 1코스 십자탑 탐방로는 육군 제3보병사단에서 북한에 사랑과 평화가 전달

    되기를 기원하며 성재산(580m)위에 설치한 십자탑을 전망시설로 활용하여

    남북한의 철책과 진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곳으로 DMZ 내부의 자연환경과

    한반도의 냉전 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제 2코스 용양보 코스는 6.25전쟁 때 피에능선 전투 등 치열한 격전지의 한

    가운데 위치한 곳으로 현재에는 암정교와 금강산 전철의 도로원표에서 전쟁의

    흔적을 느낄 수 있으며 용양보는 DMZ 통제구역내에 위치하여 국내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아름다운 호수형 습지의 자연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상기 내용은 철원군 홍보잭자에서 발체한 자료임)

  * 오늘 DMZ 생태평화공원 탐방코스 트레킹은 제 1코스 십자탑 탐방코스와

    제 2코스 용양보코스 2개 노선 중 한반도의 냉전현실을 피부로 느끼는

    제 1코스 십자탑 탐방코스를 선택하여 트레킹을 실시했다

  * 탐방코스: 방문자센터(10:00,버스이동)▶십자탑주차장도착 트레킹시작(10:10)

                 ▶DMZ쉼터▶얼레지쉼터▶고라니쉼터▶십자전망대▶숲속탐방로▶

                 숲속쉼터▶십자탑주차장(13:00)▶버스탑승이동▶방문자센터 도착

                 (13:10)탐방완료,

 중      식: 「이동부산갈비」(경기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에서 <돼지갈비>정식으로

               뒤풀이(14:00-15:30)  

                ▶16:50 서울 출발지도착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