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제....+
"꺄아, 저기 밖에 초특급있어!!!!!!!!"
"우와..., 우리옆학교 객아냐, 쟤?"
"[ 탁- ] 내가 이겼어."
"....-_-^...... 이럴땐, 남자에 관심없는 니가 싫다니까?"
"지랄하지말고... 패배나인정해."
".........-_-.................."
"개기겠다는거냐............?"
점심시간, 나른한오후..
그리고, 2층까지 자란 나무 그늘아래.. 체스를두고있는 남녀
보아하니, 여자가남자를이긴것같고, 남자는 패배를인정을하지않는것같다.
여자는 하얀손을약간주먹을쥔다
하는수없이 남자는 '항복- 항복-' 이라며 외치고, 그제서야 여자는 만족한 미소를띄었다.
"어, 최신 너 먼저가라?"
"왜?"
"선생님한테 강습받아야되거든."
"그래.그래-"
[ 드르륵- ]
나 최.하.유.
남자가아닌남자로써 생활하는 나이다.=_=
남자가아닌남자라고해서 남장같은건 안한다.
다만, 폭력을휘두르고 남자로보이게할뿐......
"하유야, 거기있니?"
"아, 예...."
"다행이구나, 선생님이 늦게오는바람에......
자, 오늘은 뭐하기로했더라?-_-"
"shiny day요."
"그래? 근데.. 그게 음이 꽤 높은데... 괜찮겠니?"
"예, 괜찮아요. ^ ^"
팝페라가수 마리아 의 노래 shiny day
마리아는 조수미와빠당한 옥타브를가지고있다.
하지만 조수미보단 마리아가더좋다. 이 노래제목도 좋구...
shiny day....... 내 삶은언제 빛이나올까......?
그렇게 생각하기도한다.
"Shiny Day 사랑한다고 말해줘
이대로 너를 느낄 수 있도록
Shiny Day 내 지쳐버린 영혼을
뜨거운 태양처럼 나를 안아줘
Shiny Day 나의 이름을 불러줘
이대로 너를 느낄 수 있도록
Shiny Day 내 지쳐버린 영혼을
뜨거운 태양처럼 나를 안아줘
뜨거운 태양처럼 나를 안아줘-♬♩♪♭"
"...... 삑사리가 좀 있었지만 괜찮았어. 이대로라면
마지막 눈꽃제 때 괜찮을꺼야~"
"예.-_-"
"덤으로.. 돈.도 받구♡"
"선생님, 돈은 탐하지말아주세요. 그돈은 엄연히 제꺼입니다-?!"
"하유야아아-"
"아양떨어도 소용없어요. 으아- 그럼 이제 연습은 한번밖에 안남았네요?"
"그렇지. 다음주가 눈꽃제인데... 너! 연습 많이해야한다?"
".......집에가면 안되나요?-_-"
"너혼자서 상금을꿀꺽할려는것보단 쉬워"
"예에=_="
"그럼, 선생님은 먼저간단다♡"
[ 드르륵- ]
"망할탱이.. 저것도 내 친척이라고.... 내가 미치지......"
"으아아- 이제 연습도끝이다♡"
[ 털썩- ]
"하암, 잠아.... 역시 고3은바뻐.
조금 연습하다가 자야지♡"
역시 이반은좋은것이여.
나무가2층까지자라다니...
하지만 안타까운게있다면 여기는 3학년교실이아닌것이지.
최신짜식, 이 누님한테 누나라고안부르고.. 맨날 반말이나 찍찍까고...
최신♡최하유.
같은최씨가 만났다.
만난곳도 여기지?
그때, 노래하던모습이 무슨 요정같다나? 그래서 반했다고했다.
"shiny day- 나의 이름을불러줘- 이대로, 너를 느낄수있도록-"
[ 드르륵- ]
"어, 쌤 안갔어..... 누구야?"
".......-_-..........."
'씨발, 존나 희여멀게생겨가지고..... 왜 쳐들어와가지고 지랄이야?'
라고 말하고싶었지만 차마 그럴수가없었다.
문을열고온 그 사람은.... 여자애들이 '꺅-꺅-'거리던..
우리옆학교, 객이었던것이다.=_=
"..........."
[ 탁- ]
가방을들고 나갈려는 찰나, 손목을잡혀버린 나이다.-_-
[ 탁- ]
"사람몸에허락도없이잡지말지? 기분나쁘거든.....?"
"......최신 그 자식....... 지금, 거의죽어가고있을껄..........?"
".....!!!!!!!!!!!!!!!!!
구라..... 너무 심한거 아냐?"
"확인해봐.... 구라지 아닌지........"
덜덜떨리는손으로 휴대폰을꺼내 전화를하였다.
그러나 들려오는것은 최신의컬러링일뿐....
"...............어떻게 된거지...........?"
"생각해봐."
"생각할시간도없어, 비켜-!!!!!!!!!!!!!!"
"너... 정말 아무것도생각안나?"
"안나. 안나니까, 비켜...."
"싫어. 내가 왜?"
"나, 최신한테 가야해."
"그럼 난어쩌고?"
"니가 뭘어쨋......"
난 시계를보는순간 숨이막혔다.
4시. 그리고 연관되는 죽을사(死)
"아....아..........."
난 아무말도못했다.
너무 두렵기때문에, 너무 무서웠기때문에..
그리고 깨달은사실, 나도 어쩔수없는 여자인것을.....
"3년동안, 널 계속봤어."
"...............최신............."
"계속봤는데 넌 최신 그 자식이랑 같이 히히덕덕거렸어."
"...........................................[ 쫘악- ]"
"............................"
"최신, 어떻게하든지.. 니가 살려."
"......살려주지,대신"
"뭐지, 계약인가?"
"나랑사귀지."
'
'
'
'
그렇게 난 최신과 이별을고했다.
어쩔수없게 말이다.
[ 드르륵- ]
"여기, 최하유라는 년 있냐?"
"......전데요."
"따라와."
이번에는....무슨일이까........?
[ 끼이익- ]
"먼저.....일찍말해주지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싶다."
"예.......?"
"사실은.............
.......................
...............................
..................................
................................
.................................
................................................
..................................................
.........................................................
...............................................................된거야. 알겠어?"
".......예.............."
"그럼, 눈꽃제때....... 보자?"
[ 끼이익- ]
"크큭... 그랬단말이지?"
상실한것처럼 웃는 하유.
과연, 어떤말을했을까.....?
눈꽃 제_
[ 피이잉- ]
[ 피요피요- ]
사람들이북적거리는 운동장.
펑-펑 하고 터지는 폭죽.
[ 삐이이익-☆ ]
"여러분, 이제부터 최하유양의 노래가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하유입니다.
먼저.... 노래하기전에 드릴말씀이있습니다."
"야아, 뭐야? 무슨 고백이야?"
"하유!!!! 그런거 계획에없었잖아!!!!!!!!!!!"
"훗, 우리옆학교.. 그곳에 '정빈'이라는 일진.. 다아시죠?
그사람을... 신고합니다.
그이유는바로....... 사람을풀어, 최신을일방적으로 구타시켰고,
저한테 협.박. 을했습니다."
"웅성웅성, 야- 들었어? 협박이래......"
"그것도그거지만 구타래... 최신을."
"그러나, 최신은다행히... 지금 이곳에있습니다.
그럼 최신은 나중에 찾아오도록.
이제 노래를시작하겠습니다. 마리아의 shiny day."
"Shiny Day 나의 이름을 불러줘
기나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
또 다른 하루가 나를 반기고
눈부신 햇살가득 쏟아내리며
내 맘이 날아 오르네
Shiny Day 사랑한다고 말해줘
이대로 너를 느낄수 있도록
Shiny Day 내 지쳐버린 영혼을
뜨거운 태양처럼 나를 안아줘
파랗게 빛나는 너의 사랑이
내게 다가와 손을 흔들고
지나간 시간속에 아픈기억들
하늘에 날려보내리
Shiny Day 사랑한다고 말해줘
이대로 너를 느낄 수 있도록
Shiny Day 내 지쳐버린 영혼을
뜨거운 태양처럼 나를 안아줘
Shiny Day 나의 이름을 불러줘
이대로 너를 느낄 수 있도록
Shiny Day 내 지쳐버린 영혼을
뜨거운 태양처럼 나를 안아줘
뜨거운 태양처럼 나를 안아줘-"
"우와아아-!!!!!!!!!!!!!!!!!!!!"
[ 짝-짝-짝-]
으..... 쪽팔려죽는줄 알았네....
[ 슥- ]
그때, 내 앞으로 검은색 그림자가있었으니..
그것은바로,
"최신. 잘하는짓이다?"
"너는......... 나외다른사람이랑 사귀다니......"
[ 삐뽀-삐뽀- ]
"뭐.. 결국엔 해피엔딩이니까......."
"고마워."
그후_
"야아, 너희둘이진짜 징하다- 어째 22살에결혼에 아기를낳냐?"
"후훗.. 사랑의힘이란다."
"그나저나 그 '정빈'이라는 사람은?"
"당연히, 경찰소에 끌려갔지.
근데, 나이가어리다는 그 이유하나만으로..
고작 1년정도 감옥에있는거 있지?"
".......-0-........ 니가 협박했지?감옥에 쳐 넣으라고."
"당연한말씀이지.
걔가 석방하자마자 미안하다며 용서를빌더라.
뭐, 지금은 어떻게살고있겠지"
"그래, 나처럼 말이야."
[ 퍽- ]
"아야.. 왜때려?"
"미안, 근데 그때만생각하면 니한테도 화가나서....."
"어유, 눈꼴시려. 난 간다."
[ 드르륵- ]
"하유야, 우리도 이제 가자."
"왜.. 학교 오랜만이잖아."
"그래도 빨리가자."
"그래- 그럼 가자"
다정하게 손을꼭- 잡고 교실을나가는 최신♡최유하 커플.아니 부부.
게다가 유하손에있는 아기. 최하신.
그들이 나가자..
나무는 축하를 해준듯, 나뭇잎을 흔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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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단편도 계속쓰니 너무재밌어요♡
그럼, 비스크는 더욱 다듬어져서 또 오겠습니다.
아직다듬어지지않은비스크에게 꼬릿말한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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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