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소요산을 찾아서

[육덕]

소요산을 찾아서

★.여행일시: 2024년 09월 15일(일요일)

★.날 씨: 폭염의 날씨

★.산 행 자: 六德홀로

★.산행거리: 9km

★.산행시간: 5시간 41분(휴식시간 1시간 13분 포함)

★.산행코스:소요산역(09:07)→매표소(09:26)→일주문(09:36)→원효굴(09:38~40)→금강문(09:43)→자재암/원효샘(09:50~52)→길고긴계단시작→계단상단(10:11~30)→능선삼거리(10:45)→하백운대(10:46~11:00)→중백운대(11:10)→덕일봉갈림길(11:19)→선녀탕갈림길(11:20)→상백운대/벙커봉(11:26)→칼바위능선(11:35)→선녀탕하산로갈림길(11:51)→나한대(12:17~20)→의상대(12:32~42)→샘터갈림길안부/점심식사(13:03~28)→공주봉(13:43~47)→헬기장(14:15~20)→주차장(14:46)→소요산역(14:52~15:40)→홍대전철역(17:21)

★.산행흔적:

추석연휴 5일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어제는 집에서 이런저런 집안일을 정리하고 오늘은 홀로 동두천의 소요산을 산행하고 추석을 맞이하기로 한다.

소요산은 개인적으로 소요지맥을 포함해 4~5번 다녀온 곳으로 2015년 11월 22일에 마지막으로 다녀오고 오늘 다시 찾게되니 8년만에 다시 찾아가는 것 같다.

날씨는 9월인데도 여전히 폭염과 열대아로 몸살을 알고 있는데 이 폭염에 산행한다는 것은 조금 무리이지만 몇일전 중국의 옥룡설산을 다녀온 몸도 풀어줄 겸 해서 가볍게 준비해서 소요산을 찾아가는데 소요산까지 운행되는 전철이 50분 이상의 시간차로 운행되기에 집을 일찍 출발했음에도 늦은 시간에 소요산역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햇볕은 뜨겁다 못해 타들어갈 정도로 강렬하게 내리쬐는 가운데 움직이지 않아도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그런 날씨 탓에 옷은 벌써부터 땀으로 흠뻑 젖어있는 가운데 소요산 입구로 발길을 재촉하는데 아스팔트의 열기가 숨을 막히게 만든다.

실트랙=

병구ㅡ소요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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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대]

오래만에 납시어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었구요..
건강 하시지요..??

[도깨비]

홀대모의 레전드 님 덕분에
소요산 잘보았습니다

[에이원]

육덕님 잘 계시죠?
추석연휴를 맞아 소요산 일주를 하고 오셨군요.
그날도 무척 더웠던 날씨였는데 ...
계단과 돌길의 연속된 흐름이 이어집니다.
저도 의상대를 다녀온지도 꽤나되어 기억도 가물거리네요.
멋진 발자취를 올려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고 즐거운 산길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