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회사업가가 Controlling/Critical Parent ego가 강할 때는 권위주의에 빠져 당사자를 애 취급하기 쉽습니다.
2) 사회사업가가 Nurturing Parent ego가 강할 때는 온정주의에 빠져 당사자를 우민화하기 쉽습니다. enabler 되기 쉽습니다.
3) 사회사업가가 Adapted Child ego가 강할 때는 당사자와 다른 의견을 말하기 어렵고 당사자에게 끌려가기 쉽습니다. 사회사업 근본이나 기관 정책에 반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당사자가 Adapted Child ego로써 말할 때 Nurturing Parent ego로써 응수하다 보면 의존성을 낳거나 굳히거나 확대 재생산하기 쉽고 결국 수렁에 빠지기 쉽습니다.
5) 당사자가 Free Child ego로써 말할 때 Controlling/Critical Parent ego로써 응수해도 수렁에 빠지기 쉽습니다. 저항하다 좌절하고 결국 사회사업가가 알아서 하라고 내맡겨 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6) 사회사업가가 당사자의 자기 결정권을 운운할 때는 Nurturing Parent ego나 Adapted Child ego 상태일 수 있습니다. 당사자와 관계 또는 사안이나 상황에 따라서는 그런 자아 상태로 당사자를 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험하므로 신중히 임시로 최소한으로 합니다. 사회사업은 대개 Adult ego state로 상대함이 좋습니다.
일반 사회사업에서는 교류 분석 이론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자아 성향이나 자아 상태를 헤아리고 교류를 분석하여 무엇을 알아낸다고 해도 사회사업은 달라질 게 없습니다. 묻고 의논하고 부탁할 따름입니다.
당사자가 어떤 자아로써 말하든지, 사회사업가가 어떤 자아 성향이 강하든지,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겁니다. 그러면 당사자가 의존하려 들거나 저항하지 않고 우민화하지도 않습니다. 사회사업가는 수렁에 빠지지 않고 권위주의나 온정주의도 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