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iffel
Tower, 1889, oil on canvas, The Fine Arts Museum of San Francisco.
[그랑드 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쇠라의
[아니에르에서의 목욕]
Les
Poseuses, 1886-88, oil on canvas, The Barnes Foundation, Merion, PA.
Port-en-Bessin, Sunday,
1888, oil on canvas, Kröller-Müller Museum, Otterlo.
The Siene at la Grande
Jatte, 1888, oil on canvas.
La
Parade, 1888, oil on canvas,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Young Woman Powdering
Herself, 1888-90, oil on canvas, Courtauld Gallery, London.
Le
Chahut, 1889-90, oil on canvas, Kröller-Müller Museum, Otterlo.
The
Circus, 1890-91, oil on canvas, Musée d"Orsay, Paris.
양쪽둑,'멱감기'를위한습작
들 가운데의 말
걷고 있는 두 사람
봄의 그랑드자트의 세느강
옹플뢰르, 세느강 하구의 석양
옹플뢰르 항구
퐁트벨의 숲속
손수레와 돌을깨는 석공
낚시꾼
그랑드 자트 섬
[그랑드 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 신인상주의............조르쥬 쇠라 (1859~1891)
조르쥬 쇠라가 그림그리는 방법은 매우 특이하여 다른 화가와 달리
사물의 이미지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붓으로 그리는 대신 작은 점을
고르게 찍어 표현하는 점묘법을 사용
인상파가 찰나성이나 流動하는 느낌 등 빛의 정서적 측면을 강조했다면
신인상파의 창시자 쇠라는 과학자처럼 집요하게 빛과 색의 성질을 탐구
분석함으로써 매우 개성적인 조형세계를 열게 됐고, 마침내 현대미술의
중요한 선구자 가운데 사람이 되었다
전염성 후두염으로 31세의 젊은 나이에 파리에서 요절..
* [그랑드 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시카고 박물관 소재
세계적 걸작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데 6년여 동안 점만 찍어 완성시킨 작품이다
어느 일요일의 한가한 오후, 그랑드 자트섬에서 여가를 즐기는 파리 시민들을 소재로 한 그림..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산책을 하거나 풀밭에 앉아서 쉬는 모습을 차분하게 담고 있는데
원숭이, 낚시하는 여인 등 많은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기도 하고 그림자의 방향이나
약간 어색한듯한 구도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여러가지 상상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며칠전 tv에서 이 그림을 본 적이 있는데 가까이 확대하여 볼때와
멀리 떨어져 볼때의 느낌이 많이 달랐다
점점이 찍힌 모습이 빛에 따라 보는 위치에 따라 색채가 다르게 나타나
신기하고 재미있게 보이는데 이것은 점묘법이 주는 색다른 즐거움인듯 하지만
그리는 화가에겐 얼마나 많은 인내와 수고로움을 필요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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