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올라가서 그리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안주도 푸짐하고 성혜는 우진샘 기다리다가 옷집에서 사진도 찍고..ㅋㅋ
근데 여자들은 사진 잘 나오고 박우진샘과 나와 평국이형 찍은건 플래쉬도 안터뜨려서 어둡게 나왔다. 우리는 어둠의 자식..??ㅡㅜ
배경이 맘에 들어서 술집 나올 때 찍었다우 ^^*
동생 혜라와 꿈쟁이 이젠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간듯한 윤정이 누나와 함께 ^^*
길을 가는데 성혜가 계속 인형을 이야기한다.
좀 뒤에 효남이가 성혜 오랜만에 만났으니 선물해준다고 한다.
성혜 인형을 애기하다. 근데 무지 비씨다. ㅡㅡ;;
그 순간. 앗!! 다트던지기..오키 다트 던져서 성혜에게 인형 선물^^*
근데 은근히 잘 안된다.ㅡㅡ^
다음날 양원석 선생님 집 방문 ^^*
전철이 지나갈 때 찍은 사진...나름대로 만족만족... ㅋㅋ
오랜만에 자경이누나도 만나고 양원석 선생님도 만나고..ㅋㅋ
근데 평국이형 뭐 잘 못했길레 성혜에게 혼나는 거에요..^^
이번엔 대구로 가볼까나...^^*
첫날은 추억의 합숙장소인 찬호형의 집에서...
앗, 그런데 아직까지 식사송이 붙여져 있다니...ㅡㅡ;;
찬호형은 다음날 민아를 만나러 부산으로 내려가신다고 하심...
에구..부럽구만유~~ ㅋㅋ ^^*
다음날..점심을 사주신다고 부른 정훈이누나.. 가는길은 멀고도 멀어..ㅋㅋ
비가 오다가 개고 날은 쨍쨍!! 대구는 더웠다. ㅡㅡ^
정훈이누나는 지금 몰골이 말이 아니라고 사진 찍지마라고 하셨다.
백두대간때두 찍었는데..갑작스럽기는..ㅋㅋ
보건복지부 감사가 다음날이라서 바빴는데도 시간내주셔서 감사..
더불어 목포에서 손님왔다고 정훈이누나 일 안시키겠다고 하신
팀장님께도 감사..^^*
또 하나 더 감사한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에서 하는 활동들이 모두 담긴
자료집 선물 감사해용.^^* 잘 보겠습니다. 앗, 맛있는 점심도 감사..감사할께 너무 많아용~~
저녁에 우리의 고문님 진영이형과 간사장님 상진이형 그리고 메~ ㅋㅋ 채영이를 만났습니다.
상진이형의 표정연기...
진영이형이 안동찜닭을 사주셨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먹다가 사진찍는걸 깜박..ㅋㅋ
밥 먹고 쉬러온 경북대 분수대에서 채영이와 함께..
어린이집에서 일시적이지만 교사로 있으면서 예쁘게 꾸민 채영이..이삐다. ^^*
진영이형이 차를 몬다. 누구 차냐고?? 형의 누님차. ^^*
채영이를 데려다주고 상진이형집에서 잠을 청한 둘째날..
그렇게 가는 차안에서도 두분은 복지와 관련된 말씀들을 계속 나누셨다. 멋지신 분들..^^*
마무리 사진이 없다구?? NO~ NO~ 마무리가 아직 아님..
이 달말에 모두들 대구에서 만나요. 다음 사진은 그 때루 미룹니다. ^^*
첫댓글 ^^ 그리운 사람들..^^ 보고 싶어요 ^^
부럽다~~~
나도 방학마다 실컷 돌아다녔는데. 효남이 만나면서 그 생각이 났고 사진보니 다시 생각난다. 효남아 동북아청년캠프 잘 다녀오렴.
네 ^^* 잘 다녀오겠습니다. 모두들 금방 다시 보고 싶을거에요.
지금쯤 캠프 중이겠지? ^^* 27일에 보장!~~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