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도소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결연협약식을 가졌다.
여주교도소(윤재흥 소장)는 5.27.(화)14:30분경, 교도소내 청사회의실에서 허 옥희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결연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여주교도소 보라미봉사단이 2010. 3월 창단되어 매월 1회 직원, 수형자와 교정위원들이 함께 여주 지역 내 복지시설 등을 찾아서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보라미봉사단이 지역사회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사회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원봉사결연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금번 협약식을 통하여 여주교도소 보라미 봉사단이 여주지역내 자원 봉사단체들과 연계함으로써 봉사활동의 활성화는 물론 수형자의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와 재범방지 및 실질적 사회복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교도소 윤재흥 소장은 “여주교도소 보라미봉사단이 여주시 자원봉사단체들과 연계하여 여주지역 요양시설, 복지시설, 독거노인 등의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동참함으로서 지역사회와 유대가 한층 강화될 것이고, 수형자들에게는 자기반성과 함께 사회적응력 배양 및 회복적 사법실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