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찌나양 입니다.. ^^
지난주였죠... 2003 여름수련회가 성우리조트에서 있었습니다~
But! 투병(!)중이라 차마 후기를 올릴 수가 없었네요.. ㅡ.ㅜ
많이 좋아진 지금에서야 왕~뒷북으로 올립니닷.. ^^;;
연세대 게시판에는 여기저기 올렸는데.. ^^;;
원주대 지체들도 함.께.해.요~ ㅋㄷ
1. 헉 저게 다 호산나 순장님들이야? [0630 입소하던 날]
일단 원주 회관에 모여 순별로 어색함도 달래볼 겸 이야기도 하고 기도도 하며...
잠시 시간을 보내다가 다들 수련회장으로 gogogo~~
NLTC와 비전트립과 엄인화간사님 결혼식등 벌써 올해만 몇번째인...ㅋㄷ
21세기 관광 버스를 타고 (그 특유의 커텐 색깔의 조화로움이란.. +_+)
횡성으로 향했다죠! 가는 동안 사진도 찍고 특송 연습도 하면서... ㅋㄷ
음냐~ 수련회장에 도착해서 창 밖을 떡 하니 본 순간! 흐어억~~~~~~!
저...저게 다 호산나란 말인가~ 양 옆으로 즐비(!)하게 늘어선 하늘색 옷차림의...
저 아리따운 몸동작을 취하는 순장님들을 보라~+
비록 밥솥이니 냄비니 짐은 몹시 많아서 들고 가기 무거웠지만...
원주지구 순장님들 찾는 재미에 손 무거운 줄 모르고 걸어다녔다죠.. ^^
아침부터 저녁까지 천국길 만드느라 수고하신 진희+현나+세원+승연+성연 sj님들 멋집니다!!
호산나의 아름다운 자태에 잠시 넋을 잃고 (침도 흘려가며..;;) 바라보던 울 씨맨들~
but! 다시 정신을 차리고 원주지구 숙소인 13층을 향해 전속 돌진~!
너무 감사했던 건 저희 원주지구가 본관을 사용하는 덕택에..
집회장을 비롯한 모든 시설에 인접해 있어서 너무너무 편했다는 거에요.. ^^
게다가 숙소 안에서 집회장이 빤~히 보이는 관계로...
아침 저녁으로 자리 맡으러 갈 때 눈치 작전 세우기로는 짱이었다는 후문이..ㅋㅋ
2. 기도하는 순장은 아름답다~! [0630 연쇄기도체인]
대충 짐도 정리하고 생활순별로 나눔도 가지고 즐거워할 무렵~
우리의 부총순장님의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진아 순장니임~?"
수련회 기간동안 연쇄기도체인이 돌아가는데... 일빠따가 우리 원주 지구라는 겁니다~ 우아~!
그래서 은정+선화+주희+태희 sj님과 함께 기도실을 향해 gogo~
근...근데.. 아직 수련회장에 온지 얼마 안돼서.. 지리에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기도실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 더군요.. ㅡㅡ;; ♬보일 듯이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그렇게 산넘고 물건너(!) 드디어 기도실을 찾았는데 허걱!
기도실이라 함은... 주로 어두컴컴하고... ♬은밀한 곳~ 고요한 곳에~ 위치하지 않습니까?
BuT! 이곳은 사면이 바다.. 아니 유리로 되어있는 매우 open house 였으니..;;
어쨌든.. 기도하러 들어가려 하는데 허걱! 이번에는..;; 문이 걸려 있더군요..
문을 어떻게 열어야 하는지 몰라서 매우 방황하던 다섯 순장들은...;;
결국 부총순장님이 여기저기서 알아본 결과...
연쇄기도 체인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중이라는 소식을 입수! 집회장으로 향했죠~
집회장에서는 전국 각 지구에서 몇명씩 나온 순장님들이 이곳 저곳 수련회장을 밟으며
직접 여호수아 기도회를 하는 중이었습니다. 물론 우리도 합류~!
한시간 가량 땅밟기를 한 후 기도실 앞에 모여서 빡~시게 기도회를 한 후...
연쇄기도 체인을 위한 OT는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만...
이제부터 연쇄기도 체인이 돌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쉴 시간 없이 바로 또다시 기도mode 돌입~!
기도실이좀 오픈되어있긴 했지만.. 넓어서 기도하기엔 좋더군요.. ^^
한시간쯤 기도를 한 후 자그마치 두시간을 계속 빡시게 기도한 덕택(!)에...
선화+주희 순장님은 거의 혼수상태(배고픔으로..ㅋㄷ)에 이르고야 마는데..ㅋㄷ
그래서 올라가서 저녁을 먹자며 기뻐하던 우리 순장님들... BuT!
시간은 흐르고 흘러 벌써 저녁집회 시작할 시간이더군요.. ㅡㅡ;;;;
끼니를 거르면 예민해진다는 졸업반 선화+주희 순장님의 말에 쫄아버린 소순장 찌나.. ^^;;
그러나 함께 힘을 모아 다시 13층까지 올라가서 준비를 하고 나왔다죠..ㅋㅋ
(여기서 준비란.. 선화+주희 순장님은 식사를..ㅋㄷ 찌나는 화장을.. ^^;;)
음.. 어찌되었건... 너무 감사했던건...
왜 수련회 동안 쉬는 시간에 할 일 없어하고 막연하게 보내게 되는 경우도 많잖아요..
근데 첫 테이프를 기도로 끊게 되니까...
4박 5일동안 정말 계속적으로 시간을 활용해서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고..
또 그렇게 생각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거 있죠? ^^*
3. 십자가? [0630 1st 저녁집회]
전체 수련회의 시작을 알리는 박성민 목사님의 멋진 목소리와 함께...
신나는 Romans~ 으로 시작했답니다.. ^^
특송은 충북지구에서 준비했구요.. (우리도 잘 아는 노래 Revival~~)
간증은 경기대 02학번 은쟁반에 옥구슬 버전의 목소리를 소유한(!) 자매 순장님이 하셨답니다~
국문과+학생회+동아리 다섯개를 활동했다는 모습에 우리는 모두 입이 떠억~!
그러나 C.C.C.로 정착한.. 하나님의 순장님을 향한 계획은 역시 탁월하셨다는 생각입니다.. ^^
그리고 가봉과 러시아 지역의 사역 보고를 듣게 되었구요~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러시아 사역 보고에서.. 선교사님이 말씀하신..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한 종류는 선교사구요...
다른 한 종류는 선교사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는 말씀에...
뭔가 마음 한 구석에 찔림 증세가 오더군요..!
첫날 마가복음 8장 34~38절 말씀으로 십자가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말씀이었습니다.
십자가의 의미에 대해 세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는데요.
(1) 십자가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할 것을 요구한다.
(2) 십자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을 살 것을 요구한다.
(3) 십자가는 예수의 복음을 전파하기를 요구한다.
순장의 삶도 살고 있고 이만하면 만사형통이라고 생각하던 저에게...
복음전파 라는 단어가 깊이 들어와 제 마음 속에 머물더군요...
그동안 전도와 선교에 대해 막연한 공포심만 갖고 있고 형식적으로만 행해온 것은 아닌가..
라는 자각이 들기 시작했답니다...
4. 하나님은 당신을 겁나게 거시기 하십니다..! ^^ [0701 2nd 오전집회]
아침엔 역시나 C.C.C. 여름수련회 공식 지정 빵과 파인쿨을 먹으며..ㅋㄷ
이번에는 놀랍게도 검은콩우유도 있더군요!! 얼~ 그거 비싼데... ^^;;
둘째날 오전집회의 특송은 안양지구에서, 그리고 캄보디아 사역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날 강사로는 스티븐 셀러스 국제 C.C.C. 부총재님 께서해주셨구요~
에베소서 2장 4~9절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에 대한 메세지였습니다.
(1) 하나님께서는 주도권을 가지고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은 희생입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은 목적이 있습니다. (7절 말씀)
(4) 하나님은 우리를 무조건 적으로 사랑하셨습니다.
(5)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엄청나게 큰 사랑입니다.
꼭 기억해야 할 사실은.. (사영리 11페이지..ㅋㄷ)
우리가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의 대상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그것에 반응하자는 겁니다!
뜨거운 햇볕만큼이나 하나님의 사랑에 뜨겁게 감사했던 오전집회였답니다.. ^^
5. 성령! 그것이 알고싶다~! [0701 2nd 저녁집회]
둘째날 저녁집회는... 이미 두번의 저녁,오전 집회로 인해.. 이제 노하우가 생긴..
전국 각지의 지체들 덕택에..ㅋㄷ 자리잡기의 경쟁이 치열해졌답니다..;;;
군산지구의 특송과 충남대 순장님의 간증으로 시작한 저녁집회는요...
(성령충만 만사형통~ 개사 특송이 참 인상적이었던.. ㅋㄷㅋㄷ)
기모노가 너무 깜찍했던 아이와 함께 나오셨던 선교사님의 일본 사역 보고가 있었답니다.
그리고 교수 수련회에 오셨던 교수님들의 특송이 있었구요.. ^^
저녁집회의 메세지 제목은 "우리는 무슨 힘으로 살아야 하는가?" 였습니다.
FU# 순모임을 해보셨던 분들이라면 너무나도 익숙한... 에베소서 5장 18절 말씀이었구요.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하시는 일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1) 생명을 주십니다.
(2) 능력을 주십니다.
(3) 우리를 정결케 하십니다.
(4) 계시를 통해 우리를 가르치십니다.
(5) 우리가 하나가 되게 하십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중심에 계실때 우리 안에서 진정 일하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의 마음 안에서 우리를 주장하여 달라고 뜨겁게 기도했던 둘째날이었답니다.. ^^
6. 월수금토일... ㅡㅡ;; 어라? 화목이 없네? [0702 3rd 오전집회]
살짝 이슬비가 내리기도 해서 정신없었던 셋째날 오전 집회입니다.
서울 남지구의 특송과 태국 지역 사역보고가 있었구요.
어느 지구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주 깜찍한 우산 응원.. ^^ 귀여웠답니다..ㅋㄷ
이날도 역시 스티븐 셀러스의 메세지가 이어졌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4~21절로 화목에 대한 메세지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전날 저녁 집회에서 자리 맡기 하지 말자는 광고에 도전받아서(!)
자리 안맡고 느지막히 나오는 덕택(!)에 매우 구석진 곳에서 비 피하느라 우산도 쓰고 받아 적었더니..
별로 적어논 게 없군요.. ㅡ.ㅜ (셋째날이라고 벌써 나태해진 찌나.. ㅡㅡ;;;;;)
하나님께서 우리를 화목되게 하는 사역을 맡기셨습니다.
우리를 화목의 사신이 되도록 하셨는데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화목해야 한다는.. 그런 메세지였습니다.
(여기까지 밖에 기억이.. ㅡ.ㅜ 으흑~)
7. 쑥쑥~ (한약재 아님... 성장하는 소리..ㅋㄷ) [0702 3rd 저녁집회]
통일봉사단 입단식 때문에 원주지구끼리 같이 앉았답니다.. (BuT...;; 맨뒤..;;)
그 덕에 우리 딸래미 이쁜이(!)와 함께 앉아서 같이 기도도 하고.. ^^ 너무 좋았어요~
전국Agape의 특송이 있었구요... 우아~ 요즘 찌나가 관심 start한 찬양이더군요!!
"한라에서 백두까지 백두에서 땅끝까지" 이거 맞나요? (순간 제목이 헷갈리고 있는..;;)
그리고 공주대 01학번 순장님의 간증이 있었구요...
영국 사역보고가 있었습니다~ (오옷.. 영국!! +_+ 찌나가 기도중인 나라 영국~+)
그리고 줄리어드 음대 C.C.C. 출신 나사렛 순장님이신 박라나(정확치 않음..;;)님의 하~프 연주!
그 뭐시냐.. 글리세린? (이건 무슨 약물 이름인듯..;;) 뭐 그런 주법이 있는데..
하프로 드르르르르륵~ 하고 연주하는..;; (표현력 상실..;;) 천상의 소리였슴당!! +_+
핸폰으로 녹음했었는데.. 연주는 녹음이 안되고 앞에 앉은 민동 두녀석의 수다만 녹음된.. ㅡㅡ+
이날 메세지는 성장에 관한 내용이었는데요~+ 요한복음 8장 31~32절 말씀이었습니다.
아시죠? 우리 학교 건물 곳곳에 적혀있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즘 많은 사람들이 피터팬신드롬 (박목사님 ver : 피럴팬 싄드로옴~) 에 걸려있다는데요..
영적으로는 절대 피터팬신드롬에 걸려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성장의 비결은 크게 네 가지가 있는데요. 말씀, 제자, 진리, 자유 이렇게 네가지 입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의 반석에 서자!
(2)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되자!
(3) christian P세대 (power, participation, passion)가 되어 올바른 진리를 알자!
(4) 하나님의 진리로부터 나오는 자유함을 만끽하자!
그리고 메세지 이후에는 통일봉사단 입단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울 연세 순원들이 깃발과 팻말을 들고 멋지게 걸어갔었는데..(승한이랑 우주!)
올해는.. 노은이랑.. 누구였죠? ^^;; (노은이가 너무 이뻐서 뒤에 미처 못봤음..;;)
어쨌든... 북한을 품고 북한을 위해 젖염소 보내기에 동참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
8. 국내 최초(!) 방송수련회 실시~+ [0703 4th 오전집회]
이날따라 웬지 일찍 일어나지더군요... 새벽 4시가 넘어선 시각.. 눈이 번쩍 떠졌는뎁..
쏴아아~ 하는 소리... 분명 찌나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샤워하는 사람은 없었는데...?
창밖을 본 순간.. 허거거거거걱!! 비가.... 비가.... (비.. 역시..ㅋㄷ ♬나쁜 남자야~)
후다닥 샤워를 하고 기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기도실로 냅다 뛰어갔습니다...
수련회 일정이 피곤하다 보니.. 이 새벽에 연쇄기도팀 말고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헉!
기도실에는 말 그대로 오.만.명.이 기도하고 있더군요.. 역시 기도하는 순장은 아름답다~+
이 비가 더위를 한풀 꺾이게 해서 우리의 수련회에 도움이 되는 은혜의 비가 되게 해달라고..
한참을 기도했을까... 드세던 빗줄기가 좀 약해졌더라구요.. 역시 우리 하나님은 참 멋진 분이죠? ^^
어쩔 수 없이 오전집회는 체육관에서 특송하는 지구만 참석한 채로 방송집회로 드려졌답니다..;;
작년에는 마지막 날에만 비가 와서 파송예배만 방송으로 했었는데...
전날 리트릿의 영향으로 매우 졸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땐 찌나sj도 어쩔 수 없는 순원..ㅋㄷ)
뭐 이날 오전집회 역시 소파에 앉은 우리 순원들은 매우 졸더라는.. ㅋㄷㅋㄷ
부산지구의 특송과 캐나다 지역 사역 보고가 있었구요~
C.C.C. 출신의... 지금도 그래서 C.C.C.에 장학금을 지급해주시는 황성주 박사님의 메세지였는데요~
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찌나's 어무니가 eromlife 황성주 생식 강릉지점을 하시는 지라..
이미 어머니께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서 그런지 재방송을 보는 듯한 기분도 있었지만..
역시.. 직접 황박사님 얼굴을 보고 들으니까.. ^^ 재밌더군요..
특히 반응이 없을 때마다 스트레스 받으셔서 물을 드시던 모습은.. >_<;;;
학개 2장 6~7절의 말씀이었구요..
황박사님의 간증과 함께 하나님이 우리를 진동시키시는 역사에 대한 메세지였습니다..
9. 구하라~ 열방을 네게 주리라~ [0703 4th 저녁 헌신예배]
체육대회의 열기 때문에 (너무 열받았었죠? ㅋㄷ) 좀 정신없이 시작한 집회였습니다만...
너무 감사하게도... 적절한 시기에 비를 멈춰 주시고..
뜨거운 햇빛 보다는.. 시원한 구름기둥과 바람으로 우리의 열기를 식혀주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
또 이날은 울 강원지구의 특송이 있던 헌신예배 였다죠.. ^^* (이쁜 우리 지구의 남색T도 선보이는.. ^^)
울 원주지구는 퍼펙트 했다고 자부합니다만..(물론 확인 불가..ㅋㄷ)
다른 지구의 연습이 부족했던 관계로... 정문sj님의 지휘와 다소 맞지 않는 어눌한 출발이었지만..;;
(하나 두울 세엣 네엣~ 박자 세어주는 것과 하나님의..로 시작하는 가사가 헷갈릴 줄이야.. ㅡㅡa)
다들 성령충만하고 은혜만땅이 되어 아주 은혜로운 특송을 불렀답니다.. ^^
너무 은혜받아서 울면서 부르느라 몰랐는데.. ^^;; 나중에 정문순장님이 돌아서서 지휘 하셨담서요? ㅋㄷ
어쨌든.. ^^ 마지막 저녁집회의 특송을 부르는 영광과 함께 적절한 곡 선택이었다는 생각입니다..^^
간증은 목포지구의 4학년 자매 순장님께서 해주셨구요..
인도네시아와 동아시아 사역 보고가 있었습니다~
특히 동아시아에 대한 현지 선교사님의 비전과 기대감은 정말 우리에게 도전이 될 만했습니다..!
중국에서도 정말 이런 큰 규모의 집회가 열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기도합시닷!!! *^^*
그리고 수련회 기간동안 함께 열렸던 GCLS (세계 영적 지도자 모임)
Global C...;; Leader Summit 참가자들의 특송이 있었습니다!
정말 오만개의 언어로 계속 부르던 ♬좋~으신 하나님..^^ 기억에 남는다죠.. 네버엔딩송..ㅋㄷ
이날 밤의 메세지는 잠언 39장 18절 말씀으로 인생의 비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비전은 묵시, 또는 계시와도 같은 말로써 하늘로부터 내려온 것이라는군요~
자신의 비전은 주어진 상황에서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비전은 모두 같지만..
각자마다의 조각이 다르기 때문에 그 부르심의 형태가 다른 것이라고 하네요~
그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기대되는 것은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요.
(1) 훈련을 받자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훈련을 이겨낼 힘을 주십니다)
(2) 미쳐보자 (표현이 무섭죠? ^^;; 그만큼 비전에 매달리고 집중하자는 말입니다~)
(3) 열정을 갖자 (얼마나 열정으로 하느냐는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합시다~)
메세지 중에 1907년에 있었던 평양 대부흥 집회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요..
정말 2007년에 다시 한 번 우리 모두가 평양에서 하나님을 부르짖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허황된 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vision이라 생각하고 기도해야겠다고 다짐했다죠.. ^^
특송에도 있잖아요? 우리가 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열방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답니다~
메세지 이후에 계속적으로 기도하는 시간들이 있었는데요...
정말.. C.C.C.에 들어온 이후로.. 나름대로 변화 받고 성장했다고 생각하는 지금까지..
전도에 대한 열정이 없고 오히려 전도공포증에 걸려있던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그런 순장이라고 불리워지기엔 너무나 창피하고 초라한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4박 5일동안의 집회 메세지를 통해 전도에 대한 소망함을 갖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NLTC 수료 규정에 있었던 40명...
하지만 제가 사영리를 전했던 인원은 18명...;; 남은 22명과..
그리고 올해 초 비전캐스팅에서 밝혔던.. 연세C.C.C. 목표였던..
7천 연세인 중에 천명 전도하기를 기도 중에 떠올리게 하셨답니다..
정말... 캠퍼스를 품고 나아가 세계를 품는..
민족과 열방의 어머니로 사용해 달라고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0. 이 날은 주가 지으신 날~ 기뻐하고 즐거워 하세~ [0703 리트릿]
40여분간의 뜨거운 기도회까지 마쳐진 이후...
전국 부총순장님의 진행과 함께 리트릿이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슈슈슝~ 불꽃이 날아와서 "예수 젊음 그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에 점화식을 했구요~
이후 오.만.발.의 불꽃놀이.. ^^
특히 뒷북 불꽃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ㅋㄷ (표현력 부족..;;)
그리고 가장 신난 시간..!! 찬양 논스톱 메들리~ 가 이어졌는데요~
일단 이번 수련회 기간동안 가장 인.기.폭.발 이었던 곡!
"이날은 주가 지으신 날~" 을 불렀다죠.. *^^*
2학기 캠모 및 채플때도 분위기 다운될 때마다 이거 부르면 좋을듯..ㅋㄷㅋㄷ
점점 분위기를 타고 UP된 울 연세 씨맨들..ㅋㅋ 스물스물 앞으로 전진하기 시작했다죠..>_<
물론 작년 누구들처럼 맨 뒤에서 맨~앞까지 가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죠..
왜냐면 올해는.. 특송 땜에 원래 맨 앞에 앉았던 지라..
(그리고 올해는 02들처럼 엽기적이진 않거덩..ㅋㅋ 더 심한가? ㅋㄷ)
"강물같은 주의 은혜" 부를 땐 "예예~" 하면서 서로 사랑의 총을 쏘느라 정신 없었구요..ㅋㅋ
정말 신나는 찬양으로 방방 뛰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 시간이었죠..
(역시 성령에 취하면 이성을 잃는 듯..ㅋㄷ 고학번+예비역 모 순장님의 뛰시던 모습이란..흐음..;;)
그리고 이어서 젊음축제 에서 수상한 팀들의 축하공연(?) 이 이어졌는데요~
먼저 미주지구의 특송과 Westside~ 에서 온 만큼.. Dance 공연이 있었구요..
작년에는 그.. 맨 앞에서 춤췄던 자매님이 참 인기가 좋았었는데...
일명 C.C.C.계의 BoA라고..ㅋㄷ
(그녀는.. 세븐보다 앞서 이미 썬캡을 착용했었으니.. 역시 앞서나가는 씨맨들..ㅋㄷ)
워낙 빠른 곡이라 차마 따라 부르지는 못하고..
"Do you wanna revolution 워~워~" 이런 부분만..ㅋㅋ
(괜히 예아~ 히릿! put a hand up~ 이런 거 어줍잖게 외쳐댄 찌나..;;)
그리고 광주지구였나요? 어쨌든 남쪽 어떤 지구에서 준비한 영상...
애니메이션 "개미" 영상에 더빙만 새로 한 건데요..
여름수련회 동기부여에 실패해 좌절한 소순장이
다시 믿음으로 순원들에게 동기부여해서 수련회에 온다는..
그런 감동적인(!) 내용이었는데..
정말 영상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대사가 압권이었던.. >_<
그리고 CCM창작 festival에서 수상한 순천지구 순장님의 공연과.. (Rock CCM이 아주 터.푸.했다는..^^)
태권도 공연에서 수상했던 팀의 공연...
호신술과 실제상황의 상반된 모습이 아주 엽기적이었죠.. (특히 물뿜기..ㅋㅋ)
댄스 festival(?)에서 수상한 두 팀의 힙합댄스 공연도 있었구요~
(미주지구 팀의 시작부분 퍼포먼스.. 술과 담배를 연상시키는.. 정말 춤실력이 놀라웠음..! +_+)
창작극 festival에서 수상한 청주지구의 공연도 있었는데요~
예수님이 부탁한대로 십자가를 지키려는 씨맨이의 노력이 참 은혜로웠던.. ^^
우산삼남매에게도.. 비바람 천둥번개에도.. 술과 담배의 유혹에도..
불량 학생들에게도.. 섹시한 여인에게도(!).. (음악이 인상적이었음..)
그리고 사이비 종교 동아리 D.D.D.의 유혹에도..ㅋㄷ (디비디비딥~ 딥딥딥~ >_<;;;)
믿음으로 십자가를 지키던 씨맨이처럼..
우리도 악한 세상 속에서 오직 예수님의 길을 가야 겠다는 생각을 심어준..
재미나면서 의미있는 공연이었다죠!
전체리트릿이 끝나고 이어진 지구별 리트릿은 웬 식당(?) 같은 곳에서 이루어졌는데요~
둥그렇게 앉아서 또 신나게 방방..뛰진 못하고 (피곤해서.. ^^;;) 어쨌든 찬양을 드리구요~
순원들과.. 그리고 교육순장님들.. 등등 여러 지체들의 나눔을 들었답니다..^^
(렌즈끼고 너무 많이 울어서 앞이 잘 안보이는 관계로 기억은 잘 안나는..;;)
(한가지 기억나는 건... 도윤이 동생으로 오해할만큼 깜찍했던 도윤이 누님..ㅋㄷ)
그리고 장상훈 나사렛 대표 순장님과 강창훈(맞나요?)나사렛 순장님의 방문도 있었구요.. ^^
맛난 수박을 먹으며 마지막 밤의 아쉬움을 달랬다는.. ^^
11. 여호수아 처럼~ 다시 담대하게 이기리라~ 구약속의 리덜~쉽! [0701~0703 오전특강]
이번 수련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LTC 강의에서 "새생명" 반이 생겼다는 거죠~!
새생명을 통해 주님과의 관계가 이어질 우리 순원들을 생각하니 너무 기쁘더이다..^^
찌나는 오만여명의(!) 원주지구 지체들과 함께..
기다리고 기다리던 구약속의 리더십 강의를 들었는데요~
작년에 이거 듣는 순장님들 무지무지 부러워 하면서.. (듣고싶어서~)
눈물을 머금고(?) 전도심화를 들었던 터라..ㅋㄷ
기대감을 갖고 체육관으로 향했죠.. ^^
음 일단.. 도우미 순장님의 인도로 찬양을 드렸는데요.. 광주지구 총순장님? 으로 추측되는..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의 형제 순장님.. 정말 재밌는 분이었다죠.. >_<
순장님이 말 한마디 하실 때마다 찬양하던 우리는 모두 쓰러지구.. ㅋㄷㅋㄷ
드디어 김윤희 박사님 등장! 역시 누구 부인답게 엄청난 영어발음과.. (쌸롬~ 과 맞먹는.. 리덜쉽~!)
강의는 주로 여호수아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여호수아서를 중심으로~
ㅡ.ㅜ But...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기대했던 강의였으나...
두번째 강의날 찌나 드러눕다.. ㅠㅠ so... 강의 한 번 조퇴 처리.. 흑흑...
(생명의 위기를 느꼈습죠.. 헉..;; 호흡곤란으로 진료실 갔다가 산소마스크 낄 뻔 했음;;)
강의에 대한 내용은.. 아무래도 나눠주신 교재를 독학해야 할듯.. ㅡ.ㅜ
마지막 강의날엔 디카를 들고 용감하게 정문+효기sj님들과 김윤희 박사님께 갔으나...
디카 사진을 찍어준 익준sj님의 손떨림 증세로..ㅋㄷ 무참히 흔들린 사진... ㅠㅠ
차마 바쁘신 김윤희 박사님을 붙들고 또 찍자고 할 수 없어 내년을 기약했다죠.. ㅠㅠ
12. 골라듣는 재미가 있다! [0701~0702 선택특강]
둘째날 셋째날 오후는 각각 선택특강을 들으며 보냈는데요..
연세대 지체들은 아마 레크레이션을 많이 들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재밌으셨는지...?
(우리방 모순장님은.. 재미는 있으나 레크레이션을 배우진 않았다고 투덜거리시던데..ㅋㄷ)
작년.. 첫 수련회 선택특강의 추억이 아주 암울하게(!) 남아있던 터라..ㅋㄷ
(공포의 1000명 수강용 강의 이..성..교..제..;;)
올해는 꼭 도움이 되는 강의를 듣겠다고 다짐 또 다짐한 찌나!
1st 강의는 작년에 들으려고 신청했다가..
성권간사님의 이성교제 압박에 포기했던.. "문서사역과 출판선교"
강사님 역시 홍보출판부에 계신 김철영 간사님 이신지라 기대 만빵이었다죠.. ^^
(아시죠? C.C.C.편지 및 풍성한 삶 등의 출판을 담당하시는.. ^^)
But! C.C.C.에서 담당하는 문서 사역및 홍보출판부에 대한..
어떻게 그런 분야에서 섬길 수 있는지에 대한 강의일 것이라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정녕 문서출판에 대한 이론지식 강의였음.. ㅠㅠ (언론정보학부 수업 수준..)
점심 빠방하게 먹고 방바닥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과연 잘 들었을까요? ;;;
(참고로 찌나의 수업 태도는... 정문순장님께 여쭤보면 알겠지만.. 흠..;;)
간사님의 말씀에 긍정적인 태도 (끄덕끄덕~ 꼬박꼬박~ ) 를 선보인 찌나.. ㅡㅡa
2nd 강의 역시 찌나가 매우 기대하던... "영국 선교" 에 대한 내용이었...으나...
구약속에 리덜~쉽 강의에서 강하게 아픈 후유증으로 오후 내내 방에서 끙끙거리다..;;
흑... 금식수련회도 하루 늦게 가서 한번 놓치고.. 한번은 연쇄기도 체인 시간이랑 걸려서..
지금까지 제대로 들은 게 없는 찌나.. ㅠㅠ 그녀는 정녕 선택특강과 인연이 없단 말인가~
13. and so on...
넷째날 오후는 몇년만에 부활한 체육대회~+ 가 이루어졌는데요!
뭐.. 체육과 별로 안친한 우리의 찌나sj.. 응원하러라도 가야겠다 결심..ㅋㄷ
그리고 작년.. 어이없게 영어문제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컴퓨터에서 손을 놓아야 했던..
OX퀴즈에 재도전 하여 반드시 회관에 기증하리라 결심했다죠..!! +_+
But... 방에 넘쳐나는 음식쓰레기와 정리안된 부엌을 안타깝게 바라보다가..
진주순장님과 함께 오후 내내 대청소를 했다는... ^^;;;
그래도 늦게나마 디카 들고 나가서 여기저기 사진도 찍고 그랬답니닷.. ^^*
(송호대 집사님의 딸래미 사진 같이찍기 부문 인기 폭발..ㅋㅋ 광고모델 시켜버려요~+ >_<)
뭐 체육대회의 결과는... 별로 아실 필요는 없구요..ㅋㄷ (솔직히 축구는 무지 기대했었는뎁..;;)
그리고 1일이죠? 자유시간에는... 우리 동만이를 위한 깜짝파뤼~ 가 이루어졌답니다..ㅋㄷ
13층에서 본관 로비로 후다닥 내려와서 생일추카를 위한 만발...의 준비는 못하구요.. ^^;;
전날 미리 엘리베이러에다가 동혁이 생일 추카한다는 벽보도 붙여놓구.. ^^*
또 로비에 지나다니는 지체들과 함께 생일추카노래도 불러주고.. ^^
(무슨 일인지도 모른 채 그냥 박수 치고 노래 불러주신 타지구 지체님들께 감사를..ㅋㄷ)
또 벌떼기도도 해주는 시간을 마련했다죠.. ^^
그리고 즉석 "TV는 사랑을 싣고" 실현! 보고싶은 형준간사님도 만났답니다.. ^^*
성우리조트 도착한 순간부터 내내 서로 만나자고 문자로만 연락하다가..ㅋㄷ
드디어... 만나버렸다죠.. +_+ 꺄아~ 보고싶었어요.. ㅠㅠ 흑흑...
1학년 순원들한테도 소개시켜주고.. ^^* 헤헤~ 즉석 홈커밍데이? ㅋㄷ
통일봉사단 입단식이 있던 저녁집회가 끝나고 함께 방으로 올라가던 울 연세씨맨들..
근처에선 50여명 되는 무리들이 동그랗게 모여서 뒷풀이(!)찬양을 즐기고 있더군요!!
"에이~ 순장님 우리도 모여서 저런 거 해요.." 라고 꿍얼거리는 03녀석들을 달래던 중..
앗! 그 무리들이 들고 있던 깃발에 YONSEI 라고 적혀있는 게 아니겠습니끄? 허거걱~
광분한 03 녀석들.. 그러나 침착한 찌나..
"아닐꺼야 신촌연세C.C.C.는 작다고 들었는데.." 라고 스스로 위안..
앗! 그 순간 그네들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음을 느껴버린 우리들! "쫙~쫙~쫙~"
저것은 우리 03 녀석들이 즐겨하던 아카라카의 몸놀림이 아니겠습니까? ㅋㄷ
순간 스을쩍 다가가서 질문을 했다죠.. "저기.. 혹시 연세대..신가요?"
꺄하하~ 이미 그들과 우리는 하나가 되어버렸다죠.. ^^;;
함께 뒷풀이 찬양을 즐기며.. 신나게 뛰구요...
그리고 서로 소개하면서 "축복합니다~" 찬양도 불러주고...
무엇보다 정말 마음이 찡~했던 것은... 함께 손잡고 캠퍼스를 위해 기도했는데요...
아카라카를 외칠 때만.. 연고전때만 신난다고 마음을 합할 것이 아니라...
이렇게 캠퍼스를 위해 마음을 합하여 기도할 수 있어서 너무 뭉클했답니다.. ㅡ.ㅜ
마지막 날은 전날 리트릿의 피로가 덜 풀렸지만...;; (새벽 4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났으니..;;)
그래도 단기선교와 거지순례, 도시전도를 가는 지체들을 파송해주고..
그리고 은혜와 성령충만 속에서 4박 5일동안 승리한 우리 모두를 축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예수님의 사역은 전도, 그리고 가르치는 사역이었대요.. ^^
예수님을 닮아가는 2학기 캠퍼스 사역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마지막 집회였습니다.. ^^
좀 많이 더웠지만.. 짐이 많아서 귀찮았지만.. 몸도 피곤했지만..
그래도 웃는 얼굴로 서로를 축복하는 지체들의 얼굴은 그야말로 다들 꽃미남 & 미소녀 입니닷!!
(내가 그랬잖아~ 피럴팬 신드롬 말고.. 우리는 팅커벨이라고..ㅋㄷㅋㄷ)
15. Special thanks to...
신종곤 간사님과..(놋북에 음악파일 안지울께요.. ^^)
캠들고 다니시느라 얼굴 보기 힘들던 성권간사님~ (복도에서 저만치 멀어져가던 인사..;;)
이쁜 딸래미들 덕에 방송타신 영순간사님..ㅋㅋ (부럽다... ㅡ.ㅜ 현주야 현주니? ㅋㄷ)
음료수 교환권 많아 뿌듯해 하시던 지희간사님.. ^^;;;
멋진 경비! 조끼.. ^^ 편간사님~+
무대에서 넘나 멋진 모습을 선사해주신 웅간사님 창미간사님 에스더 간사님..!
무대와 호산나.. 멀티플레이어로의 모습! 규명간사님~
자주 못뵈었는데... 성현간사님... (영진간사님도 계셨나요? 앗..;; 기억이..;;)
자체 홈커밍데이 해버린..ㅋㄷ 형준~간사님까지!! (같이 찍은 사진 폰 배경화면 설정!! ^^)
다들 감사하구요...^^ 2학기때도 홧팅홧팅입니닷!!
1년의 가장 큰 사역.. 게다가 홈그라운드에서 치뤄진 수련회 때문에 더욱 바빴던..;;
하지만 섬기는 모습들이 소순장인 찌나에겐.. 도전이 되었던.. ^^ 총단 순장님들..!
빨간 코가 더 빨개져도 멋진 칼! 있는 정수순장님.. ^^
회계일까지 하시느라 바빠도 항상 웃는 모습..ㅋㄷ 원주6자매의 둘째언니 은정순장님..^^
아픈것도 유전인 듯...;; 아파 보여서 걱정 이빠시 했었는뎁.. 울 아빠 정문순장님.. ^^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닷!! (실습 중인 선순순장님도 수고 많으십니당.. ^^;;)
우리방.. "은혜의 바다를 지나 진주를 찾아"
(방 이름입니다..ㅋㄷ 생활 순장 이름이 모두 들어갔음~ 잘 찾아보셈!)
셤보시느라 정신 없게 들어오셨는데도 침착하게 1346호를 잘 이끌어주신 진주순장님!!
특히 오바이트의 압박이 밀려오는 부엌 쓰레기 처단 대작전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감사..ㅋㅋ
그리고 아침마다 지나친 양보정신 때문에 씻는걸 포기하고 잠을 택한;; 은해순장님! ㅋㄷ
단기선교 가서 이름처럼 은혜 많이 받았음 좋겠네요.. ^^
참! 드라이기로 사람 처리하는 노하우 나중에 알켜줘요..ㅋㄷ (돈이 좀 궁해서.. >_<)
자매대순장으로 섬기느라 바쁘셨던 선화순장님.. ^^ 힝~ 우리 원주6자매 셋째언니!! +_+
"찌나랑 같은 방 하고 싶어서" 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매번 챙겨주셔서 감사하구요.. ㅠㅠ
찌나 아픈 날에도 계속 와서 기도해 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ㅡ.ㅜ 흑~ 감동~
우리 아직 못한 얘기 많은데.. 마지막날 피곤해서 그냥 잤잖아요..ㅠㅠ
자비량 가시기 전에.. 제가 그리루 가겠어~요! five~six~seven~eight~
그리고 맨날 선화순장님을 통해 이름만 들어오다가 드디어 만나버린..ㅋㅋ 새로나!
그의 친구 지혜와 해주까지.. +_+ 너무너무 재밌고 즐거운 녀석들..!
새로나는.. 2학기 캠퍼스에서 열심히 사역한다는 소식 들었음 좋겠당.. ^^ (확인할꼬얏!)
상지대 놀러가면 함 징하게 얘기하장.. ^^ 나두 성장에 대해 할 말 많거덩~ ㅋㄷ
지혜는.. 교회에서 섬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당.. ^^ 하나님이 기뻐하실.. +_+
해주도 이제 계속적으로 성장해서 우리 함께 갔음 좋겠다.. ^^ 상지02뻔 홧팅홧팅!!
하루 늦게 와서 하루 일찍 가버린..ㅋㄷ 영란아~+ (현종이 말로는.. 나방친구..ㅋㄷ)
의대에서 공부하면서 의료선교의 비전을 꼭 이루었음 좋겠구...
지금 마음의 상처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정말 너 말대로 하나님께서 기다림의 지혜를 주신 것이라고 믿는당!!
소영자매님.. ^^ (아직도 확인 못한.. 83인지 82인지... 언니가 아닌가? ;;)
매번 묵묵히 잡일들 정리하는 거 도와주셔서 감사.. +_+ 섬기는 모습 너무 이뻐요!!
수련회를 통해 받은 은혜들.. 계속적으로 이어나가시길 바래요~+
NLTC 이후로 꽤 오랫만에 만난 천.재.소.녀.태.경.쓰! (사영리 최초통과자.. 크으~)
근데 너 머릿결이 진짜 왜 그런거냐? 혹시 저번에 그건... 매직빨? ㅡㅡ?
2학기부턴 캠퍼스에서도 수련회때처럼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길..ㅋㅋ
(얼이에게 들은 바로는.. 끄응...;; 예끼 농땡이! ㅋㄷ)
4박 5일동안 찌나의 그 이쁜이 분홍색 수저로 끊임없이 밥 먹던 현정아.. >_<;;;
내 기도짝..^^ 2학기땐 복학한다구? 이제 캠퍼스에서 훈련받는 현정이가 되는 건가? ^^
열심히 성장해서.. 너 말대로.. 20th NLTC 수료하는 거다.. ㅇㅋㅂㄹ? ㅋㄷ
그리고 은해순장님과 함께 양보정신이 투철해서 종종 못씻던 잠팅 윤희..ㅋㅋ
1학년이지만.. 단기선교를 떠나는 윤희 모습에서 순장님은 도전 많이 받았당.. ^^
엄마순장님 졸업하신다구 넘 섭해 하진 말구.. (우리 엄마도 조기졸업 했거덩.. ㅠㅠ)
좋은 순장님들 밑에서 많이 훈련받구.. 성장했음 좋겠다.. ^^*
첫날부터 장롱 속에서 장화,홍련 찍던 현종+한나야~+ (진짜 놀랐다..;; 납량특집 수련회~)
1학기땐 여러모로 (통학과 다살이살판..ㅋㅋ) 자주 보지 못했었는데...
ㅋㄷ 이번 수련회를 계기로.. 너희들의 실체를 알아버렸다!!! ㅡㅡ+ (이런 내숭들! ㅋㄷ)
2학기땐.. 정말 자주 보는 거 잊지 마~ ㅇㅋㅇㅋ? (2학기 뻔모때 안나오면 두거쓰!! ㅋㄷ)
우리 멋진 친구들 19th N.L.T.C. 동기들!! (19기는 할 수 있지? ^^)
호산나 하느라 폭삭~! 타버린...겸둥이 현나순장님.. ^^ (정녕 검둥이가 되어버렸다..;;)
이런이런.. 그놈(!)에 호산나.. 덕택에(!)
이마에 화상입고 방바닥에 블루블랙 튀고... (폰에도.. 손톱에도..ㅠㅠ)
호산나땜에 바빠서 이번 수련회 기간에도 어케 기도 한번 같이 못했네...
그래두 우린... 룸메니까.. ^^ 기회는 많자누? (라고 막 이랬어..ㅋㅋ)
호산나 하느라 지쳤을 텐데도 4박 5일동안 기쁨으로 섬기는 모습이 넘 멋졌당.. 홧팅!!
유스호스텔 사느라 자주 못본 핵심멤버(!) 우리 덤.. 요셉순장님.. ^^
단기선교 잘 다녀오구.. ^^ (진짜 먼저 가두 되는 거야? 응?! ㅡㅡ+ ㅋㄷ)
항상 기도하고 있는 거 알지요? ^^ 2학기때도 늘 그렇듯 섬기는 모습 보여주길.. ^^
왕따 핵심멤버..ㅋㄷ 앤.. 승연순장님.. ^^
드디어 자네가 호산나 순장으로써 한몫 하는 구료~ ㅡ.ㅜ 으흑.. 감동이네...
단기선교 잘 다녀오구.. (생각해 보니 그대는 왜 나에게 기도편지를 안줬는지? ㅡㅡ;;)
2학기때 또 편지쓰마.. ^^ (이번엔 답장 제때 쓰길..;;)
첫날부터 딸래미들과 함께 장화,홍련 찍고있던 유현순장님.. ^^;;;
(아예 장롱 들구가지 그려요? ㅋㄷ)
셋째날 체했다며.. 기도했었는뎁... 아푸지 마세요... *^^*
첫수련회였는데 생활소순장도 하느라 정신 없었을텐데...
그래도 웃음으로 하는 모습이 넘 좋았더요.. ^^
그 외에도.. 모자 잃어버려서 어케..ㅠㅠ 형래순장님~
사진 흔들리게 찍어준..ㅡㅡ+ 익준순장님.. (절대 디카 안맡기기로 함..ㅋㅋ)
멋진 호산나 성연+세원 순장님~ (성연 순장님 기도할께요.. ^^)
사진 찍어달라고 맨날 조르는 자뻑쟁이 남호순장님..ㅋㄷ (근데 우리방 진짜 김남어...ㅋㄷ)
이번 수련회도 변함없이 많이 먹었을 거라 확신하는..ㅋㅋ 유리순장님..
우리 딸래미 짐 많이 들고 오게 만든..;; ㅋㄷㅋㄷ 미진순장님..
성서강해 도우미 하느라 수고한 선희순장님.. 연쇄기도 OT중에 사라진 태희순장님..ㅋㄷ
맬 밤마다 홧팅 문자 보내주던 효기순장님~ 특송때 기타 와방 멋졌던 태하순장님~
밤에만 몇번 보이던 통학맨~ 준영순장님~ (우리 특송하는 거 못봤죠? ㅡㅡ+)
지혜순장님~ 현진순장님~ 어얼순장님..ㅋㄷ 유나순장님.. 등등! (치매인 듯..;;)
모두모두 수련회때 받은 은혜와 도전들.. 2학기때 캠퍼스에서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닷!
(행함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 19기는 할 수 있다! - 19th 부기장 백 -)
감사한 순장님들.. ^^ 모두들... ♬감사해요~ (발음 주의... 유사어 : 간사해요~)
재치명랑 다재다능 문서선교순 연주순장님.. ^^ 옆방이었는데도 매번 챙겨주시구.. +_+
근데 진짜 담학기부턴 순종지 작업 저 혼자 하는거에요? 흑.. 졸업이란 무엇이관대.. ㅠㅠ
OX 1등을 통해 컴퓨터 기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았겠으나.. ^^;;
어쨌든 너무 감사해요... ^^ (근데 충전기 돌려주세요.. ㅠㅠ)
그리고.. 원주대 까페 갈 때마다 누구신지 궁금했었는데.. 나사렛 소형순장니임!! ^^*
흐잉흐잉~ 너무너무 반가웠구요.. 이제 홈커밍 때나 볼려나... ㅡ.ㅜ
저도.. 그리고 우리 딸래미도 잘 챙겨주시구 잘 대해주셔서 넘넘 감사해욧!! +_+
헌신예배때 갑작스런 등장으로 찌나에게 감동의 물결을 선사했던 정은순장님.. +_+
우리 NLTC 엄마순장님이 항상 기도해주셔서 넘 힘이 되는 거 아시죠? ^^
실습중이라 바쁘실 텐데... 마지막까지 승리하시길!!! 기도할께요~+
그 외에도.. 김치찌개 끓이는 방법을 찌나에게 들켜버린..;; 은하순장님..ㅋㄷ
딸래미 본답시고 매번 찾아가서 귀찮으셨겠지만..ㅋㄷ 자비량 가시는 수연순장님~
우리방에 강의하러 오셨다가 교재고 기도수첩이고 다 두고 가신..ㅋㄷ 정희+은영 순장님..
(그래도 명강의였다는 괴소문이 돌던데..ㅋㄷ ^^)
생활순장 합숙부터 쬐금씩 친해져서(핫케익의 영향이 큰듯..ㅋㄷ)
수련회때 더 친해졌으나 졸업하시는 세나순장님~
남호와 더불어 사진 찍는 거 은근히 좋아하시는 듯..ㅋㄷ 민선순장님~
마지막날 저녁집회때 화면에 오랜기간 잡히시던데.. (앗 그럼..ㅋㄷ) 재익순장님~
순수!한 생활순장으로 섬기시던..ㅋㅋ (수련회때도 파리 좀 잡으셨을라나..) 재윤순장님~
형제 대순장으로 섬기시느라 바빠 보이던.. 명진순장님~
피아노 잘치는 윤주순장님~ 수련회 간증 넘나 좋았던 김!은영순장님~
그리고 당장 기억 안나서 죄송한 여러 순장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이쁜 우리 아들 딸래미들.. ^^
너무너무 착한 우리 이쁜이 딸래미 현주.. ^^ (내 눈에만 이쁜 건가? ;;)
현주 기도제목 대로 2학기때 더 열심히 훈련 받아서.. 꼭 순장의 삶을 살았음 좋겠당..♡
현주가 어느 곳에서나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은 이쁜 딸이 될 꺼라 믿는당.. 싸랑해~
자칭 엘리트 순원 은강+베드로! (기도에 불받다~ ㅋㄷ 얘들아 GCTC는 어떠니? ㅋㄷ)
도시전도까지 다이렉트로 참가하던.. ^^ 너희 모습..
전도에 대한 엄.청.난. 열정들... 캠퍼스에서도 계속되었음.. ^^
수련회때도 변함없는 말빨+식욕을 불태우던 신영아~ ㅋㄷ (마지막 밤에 그 라면...;;;)
우리 돼랑이.. 군대 가서 예술단 하는 거 아냐? ㅋㅋ
수련회때 받았던 은혜들.. 계속적으로 이어갔으면 좋겠구..
군대에서도 믿음 생활 잘 했음 좋겠다~ ^^
정말 부산지구에서 NLTC 교환학생으로 받을려구? ㅋㄷ (너 주거~! ㅋㄷ)
(근데 나 마지막 날에 순장 모임하러 너네방 가서 진짜 아무것도 못봤어..ㅋㄷ)
하는짓이 귀여운 민동~+ 둘다 생일 추카하네..ㅋㅋ (민규 제때 문자 못보내서 미안~ ^^;;)
2학기때도 변함없이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줄 꺼지? ^^ (채플...도 그럴꺼지? ^^)
머리 짧게 잘라서 본인은 좌절했으나 오히려 반응 좋던 현철아.. ^^*
수련회때 정말 뜨겁게 기도하던 모습... 계속적으로 이어졌음 좋겠어...^^
2학기땐 좀 더 성장해서 보는 거다~ 방중생활도 홧팅!!
노란T 때문에 다른 지구로 착각되던 인선아..ㅋㅋ
수련회가 인선이 마음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 모르겠네.. ^^
2학기땐 더 홧팅하구.. 훈련을 사모하는 인선이가 되었음 좋겠당.. ^^*
자매Power를 이어가는 원주대 삼자매 현선+정미+노은이 열심히 하는 모습 넘 이쁘구.. ^^
서로 동역하며 성장하는 이쁜이들 되거라..^^ (니네 현주 따시키면 두거쓰~ ㅋㄷ)
새생명반에서 많이 은혜받았다는 희재.. ^^ 도시전도까지 참여하던 열의!! 멋지당~+
호산나 아빠순장님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안타까워 하던 승현이 and 대우~+
기도하는 게 가장 큰 힘이 된대.. ^^ 기도하는 승현이랑 대우 되었음 좋겠다.. ^^
그 외에도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단기선교 가는 상지대 자매 순원.. ^^ 홧팅이요~+
그리고 올해도 변함없이 캠 들고 왔다갔다 바쁘던 도형오빠.. ^^ 수고수고~+
일본에 있는 동안에도 변함없이 일본과 한국을 품는 오빠가 되었음 좋겠수~ ^^
등록하고 별로 안하다가 갑작스레 수련회 참석..ㅋㅋ 봉구 은형이랑 그녀의 친구 현주.. ^^
은형아~ 2학기땐 더 열심히 하는거닷!!! (매버리에서의 방탕한 모습은 the end~! ㅋㄷ)
"진아순장니임~" 어색하지도 않은지.. ^^ 처음인데도 넘 열심히 한 혈라친구 은정냥!!
나도 정신없고 아파서 잘 못챙겨줬네~ 미안미안.. 아픈데 걱정 해줘서 고마워유~
2학기때 동방 자주 놀러오길...ㅋㅋ (111기도 시간에 오면 더 환영.. ^^)
그리고 여름수련회에서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한..
또는 새롭게 하나님을 만나고 돌아간 많은 지체들과...
참여하지 못했지만.. 방송을 통해.. 하나님을 만난...
그리고 끊임없는 중보로 수련회를 후원해 준 많은 지체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샬롬~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
### 문서선교순장 = 심장병 어린이 = 우울질 소녀 = 현주엄마 = 이순장네 막내딸 = 찌나양 ###
첫댓글 다 읽기 넘 힘들당...ㅡㅡ;; 담에 시간나면 천천히 다시 읽어야쥐.... 정말 대단한걸~
와...순장님 정말 대단해요...전 갔다왔으니까 대충 읽을께요..ㅋㅋ
원래 제 취미생활이 후기 길게 쓰는 거라.. ^^;; (문서선교순이 괜히 문서선교순이 아니듯..ㅋㄷ)
오~ 문서 선교순이 었단말이얌... 사실 나두 문서선교순 출신인뎅...^^;; 난 글쓰는 재주는 별로 없는 것 같오~
이거 다 읽는데 약40분 걸렸어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