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 사진 정리하다 2년전 이맘때 뭐 쳤는지 보려고 뒤지고 있었습니다.
아침에 20엔코너에서 수왕 리셋 노리고 앉아서 치고 있었는데 11시 30분 까지 래귤러 2연 뜨는거 보고 래귤러 연속을 노릴까 하다가 포기하고 일어나 5엔 코너쪽도 가봤는데 위저드 배리스터즈가 이런 상태로 놓여 있었습니다.
좌측에 ART인 위저드 찬스에 점등되어 있고 아무리 봐도 ART 중인것 같은데
데이터 카운터 상에는 아침에 아무도 안친걸로 되어 있던 말이죠.
그래서 바로 앉아서 메달 넣어보니 전날 ART 중 폐점된게 리셋되지 않은것이었습니다.
이 다이 좌우로 다 치고 있는데 어째서 이 다이가 방치중이었던건지...반대로 그만큼 이 다이 아는 사람이 없다는건가 싶어서 한탄하며 개시(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전날 363G 소화하고 개시 시점에서 남은 게임수는 79G
순증이랑 5엔 코너인거 생각하면 1000엔도 안될것 같습니다만, 공짜로 받은거니 아무렴 어떠려 하고 시작했습니다.
보너스와 우와노세 특화존에서 300G 올리는 등 끝에 869G 소화시점에서 유리구간(1500G) 완주 확정 짓고
이다이 완주가 가능했구나 하며 감탄했습니다.
20엔으로 환산하면 340매 정도이지만, 공짜로 잘 즐겼다하고 일어났고
순증 1.3매를 자랑하는 십자가4에 앉아 70G ART 동안 38매 먹고 쓰러졌습니다.
...이녀석은 20엔 코너
그 외에 이젠 못치는 하데스도 있고...5.9호기땐 유리구간이 처음 생격 각 업체들이 이런 저런 고민을 많이 하며 이기긴 힘들어도 시스템 적으로 재미이 있는 다이가 많았는데 요즘은 닥치로 리제로 타입 뿐이라 많이 아쉽습니다...
그게 뭐 업체 잘못만은 아니지만요...
첫댓글 찬스존 돌파하는게 크흐 별루인거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