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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앗!!! 사진을 못찍었슴다... </P>
<P>월욜이 울아들 진현이 생일이라서 가족모임을 진미반점에서...^^</P>
<P>일단 울 진현이가 좋아하는 깐쇼새우시키고, </P>
<P>또 맛난 팔보채시켜주고, 고추잡채도 추가...</P>
<P>그리고 짱개집의 기본요리 탕슉도 시키고...</P>
<P>(그런데 여기 탕슉은 그닥 맛나진 않슴다. 그냥 그럭저럭)</P>
<P>그리고 아버지가 해삼탕 먹자고해서리 작은걸로 하나주문.... 해삼탕은 남자셋이서...ㅋㅋ</P>
<P>(이중본하고 진미반점은 잘아는 사이라서... 특별히 주문... ^^ )</P>
<P>일단 새우요리는 전주에서 여기가 젤 나은것 같더라구요.</P>
<P>그리고 팔보채는 이중본이나 백리향보다 쪼콤 나은것 같기도하고요...</P>
<P>고추잡채는 맛있습니다... 이중본이나 다른 곳은 부추를 넣어서 부추잡채(예전엔 여기도 피망을...)</P>
<P>여긴 아직도 피망을 채썰어서 고추잡채를... ^^</P>
<P>해삼탕은 이중본, 백리향, 진미반점... 다 괜찮더라구요...</P>
<P>암튼 이렇게 맛나게먹구... </P>
<P>식사로 간짜장이랑 짬뽕을 5개시켜서 10개로 나눠달라고하고...</P>
<P>이날은 짜장보단 짬뽕이 맛나더라구요... </P>
<P>암튼 맛나게 먹고왔슴다...</P>
<P>가족끼리 짱깨 먹을땐 이렇게 먹는데요... </P>
<P>이중본이나 백리향에서 모임할때 코스요리 먹는것 보다 괜찮더라구요</P>
<P>가격도 얼마 안나오구....</P>
<P>보통땐 제가 마니 계산했는데 이날은 아버지가 손주생일이라고 사주셔서....</P>
<P>제생각엔 20마넌 정도 나온것 같더라구요</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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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다녀왔어요 (전주)
고사동 진미반점 다녀왔어요...
진현이아빠
추천 0
조회 1,035
09.03.25 15:15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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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쩝....나두 울아버지한테 사달라고해야쥥....ㅎㅎ
ㅎㅎ~~ 정말 맛있게 드시고 오신듯....팔보채가 급 땡기네요... 팔보채 조아라하는데...
네... 팔보채하구 해
탕이 
맛나죠...^^
네~ 제가 사려고했는데 손주생일이라고...^^
와~~~ 손주 돌도 아니고 생일인데..저 정도 쏘시다니...아버님 참 멋지세요~^^
어라... 계속되는 울아버지이야기... 울아버지 맛집회원되셔야겠넹...
진미반점 띵호
띵호???
위치나 전화번호는 어찌 되나요
전주 떠나온지 4년차라 길눈이 많이 어두워져서요....
시내 웨딩거리에 있구요... 전화번호가 063-283-7216
감사합니다...다다음주 엄니랑 누나
인데 여기서 잔치한번 해야겠네요...
참고로 여기 짜장과 짬뽕은 맛이 왔다갔다합니다. 어떤땐 짬뽕이 맛나고 또 어떤땐 짜짱이맛나고... 단점이죠... 맛이 지속되어야하는데 말이죠...
저에 넉넉한 마음으로....아니 위장으로....둘 다 시켜놓고 먹죠 뭐....
한 한달전쯤에 점심을 먹으려고 여길 찾았으나..;; 결국 못찾고 다른거 먹었어요. 진미반점이랑 저랑은 인연이 없나봐요. ㅠㅠ
웨딩거리에있구요... CNL스튜디오, 여밈선 한복 앞에 있습니다...^^
여기 깐풍기와 깐소새우 아주 맛나답니다. 고등학교 졸업식 때부터 지금까지 20년 가까이 찾는 집이에요~ ^^ 주인은 화교더군요.
네 깐풍기와 깐소새우가 듀금이죠... 팔보채랑 해삼탕도 맛나고 고추잡채도 갠찬은데 탕슉은 그닥... ^^
진미 반점은 두말 할것도 없는 명품집이지요. 한가지 흠이라면 사장님이 음석 장사엔 신경 안쓰고 다른 사업에 관심 많은게 흠이지만요.
헐 ㅋㅋ 전 대실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