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기쁨의교회팀, ‘청년 워십 페스티벌’ 대상 수상
포항중앙교회, 은상 받아
포항기쁨의교회팀이 ‘제1회 청년 워십 페스티벌 및 청소년 청년 동영상 공모전’에서 총회장상과 대상을 수상했다. 청년 워십 페스티벌 은상은 포항중앙교회팀에게 돌아갔다.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이순창)는 지난달 27일 포항기쁨의교회에서 이 같은 페스티벌과 공모전을 열었다.
청년 워십 페스티벌에는 서울 종암교회, 부천 배곧좋은교회, 울산 대흥교회, 경동노회연합, 포항 기쁨의교회, 포항 늘사랑교회, 영덕읍교회, 포항 제일교회, 포항 동부교회, 포항 중앙교회, 서울 신림중앙교회, 서울 연신교회 등 12개 교회․기독단체 청년들이 참가했다.
12개팀 130명의 청년은 워십으로 하나님을 찬양했고,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격려했다.
동영상 공모전에는 서울 영락교회, 서울 성덕교회, 서울 시온성교회, 서울 명성교회, 순천 은혜교회, 부산 백양로교회, 포항 기쁨의교회, 서울 신림중앙교회 등 8개 팀이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다.
작품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새 희망과 비전’을 주제로 개성 있는 영상을 담았다.
워십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는 총회장상, 대상, 금상, 은상, 특별상(응원상) 등이 수여됐다.
이순창 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은 꿈을 품고 나아가야 한다. 청년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라며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청년들의 꿈에 하나님의 소망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예장통합 총회 다음세대비전위원장 양원용 목사는 “오늘의 찬양이 한국교회 청년들의 노래이며 고백이 되기를 기도하며 성령의 열정으로 찬양한 여러분을 축복한다”고 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