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들녘에 서서 - 최숙영 작시, 이안삼 작곡
1.
가을이 물드는 소리 들려오는 들녘에 서서
아스라이 먼 그 곳 그대를 그려 봅니다
연분홍 꽃잎으로 피어나 하르르 흩날리던 봄날
싱그럽고 푸르르던 시절 꿈 많은 세월 다 흘러가고
이제 고운 단풍 빛으로 물들어 있는 나를 봅니다
아아! 장하여라 내 품에 꼭 안고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 품에 꼭 안고 사랑한다 말해주고 싶어라.
2.
노을이 서녘 하늘에 곱게 물든 들녘에 서서
아스라이 먼 그곳 그대를 그려 봅니다
아침이슬처럼 영롱하게 빛나던 아름다웠던 날들
고독과 순정과 사랑 이야기 찬란한 세월 다 흘러가고
이제 고운 황혼 빛으로 물들어 있는 나를 봅니다
아아! 감사해라 내 품에 꼭 안고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 품에 꼭 안고 사랑한다 말해주고 싶어라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 품에 꼭 안고 사랑한다 말해주고 싶어라.
첫댓글 국승애 선생님~
,가을 들녘에 서서,
여러 번 연주하시네요.
고맙습니다.
동영상 위에 올린 사진을 편집하느라 시간 많이 걸렸지만
작시와 딱 어울리는 사진을 찾아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
선생님 복이십니다.
저는 말 할 수 없이 바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