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및 글로벌 동향
▶ (수급) 기관투자자는 SKT, KT 순매수. 외국인투자자는 LGU+ 순매수
▶ (주가 동향) SKT +6.4, KT -2.1%, LGU+ -1.1%
▶ (글로벌) 일본의 소프트뱅크 그룹 2주 연속 급락. 북미 통신주 약세
한 주간 Review 및 전망
▶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분할 후 기준 주가인 61,900원 대비 SK텔레콤은 하회, SK스퀘어는 상회하는 흐름을 기록
▶ 단기적으로는 SK텔레콤의 주가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 이유는 1)SK텔레콤의 예상 DPS는 3,300원으로 전망. 12월 2일 종가 대비 예상 배당수익률은 6.1%. 통신 3사 중 기대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고, 분기 배당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 유망 배당주로 거듭 재평가될 전망. 2) 분할 후 SK텔레콤의 연결 영업이익은 1.4조원(‘21년) → 1.73조원(‘22년), 지배주주순이익은 1.08조원(‘21년) → 1.25조원(‘22년)으로 확대 전망. 5G 비중 확대에 따른 ARPU 상승(+2%), 마케팅비용 & 감가상각비 통제 기인. 3)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사업 영위. 계열사인 SK스퀘어가 코빗(지분 35%. 900억원), 온마인드(지분 40%, 80억원) 투자. 이를 토대로 이프랜드 경제 생태계 구축 시도. 향후 P2E 오픈플랫폼으로 진화되며 신사업에 대한 갈증 해소 전망됨
▶ SK스퀘어의 경우 수급 측면에서 ADR 관련 현금 청산 물량(607만주. 전체 주식의 4.3%)에 대한 오버행 부담에 노출. 이로 인한 공매도 압박(98만주) 있었음. 하지만 금요일 장 마감 후 블록딜 통해 관련 부담 해소. 할인율 맥스인 5.9%(주가 기준 62,100원)에서 주가는 저점 형성 후 즉각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됨. 22년 2월에는 MSCI 유동 비율 조정 관련 3,000억원 대의 순매수 유입 전망되며, 이후로는 1)자회사(원스토어, SK쉴더스) IPO, 2)11번가, 우티 성과 확인, 3)NFT 관련 사업 비전 검증 과정에 따라 NAV 확대 & NAV 할인율 축소 과정 전개될 것. 따라서 중장기 관점에서는 SK스퀘어의 투자 잠재력이 SK텔레콤에 비해 높을 것으로 전망됨
▶ 재상장 이후 SK텔레콤의 주가 약세로 KT, LGU+ 동반 부진. SK텔레콤 반등을 시작으로 KT, LGU+도 반등 보여줄 것으로 전망. ※예상 배당수익률 SKT 6%, KT 5.6%, LGU+ 4.8%
유안타 최남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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