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MSFiEQcc0I?si=IoYMIyDHa4x1ck6o
김민기 선생님께서 만드신 아침이슬은 운동권,민중,노동자들의 노래를 만들고자 만든 노래가 아니였다고 합니다 원래 미술을 전공 하신 선생님 께서는 미술 작업이 막히고 힘들때 곡을 만드셨는데 그때 작업실에서 보이는 풍경과 당신의 마음을 담아 만든곡이 아침이슬 이였다. 고 말씀하시면서 "이곡이 그분들과 그곳에서 불리면서 그분들의 노래가 되었다" 라고 하셨습니다. https://youtu.be/19uHvHtKvww?si=k-E2fpFUugEvVkOc
1971년 아침이슬이 만들어지고 53년이 지난후 2024년 12월 우리는 새로운 민중가요의 탄생을 만나게 됩니다.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가 민중가요 , 광장의 노래로 우리와 만났습니다 다만세를 작사한 김정배 작사가는 " 막 시작하는 소녀시대가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와도 피하지 말고 헤쳐 나가라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 만든 노래"라고 설명 하였습니다 https://youtu.be/AdjhDjKbcUg?si=QUkpHyADFPWJNxXA
소녀시대의 첫 등장과 다만세 뮤비,무대를 너무나도 선명하게 기억 합니다 왜냐면 군시절이라..... 암튼 소녀시대의 다만세는 여러 의미가 있는곡 입니다 지금 20대 30대들이 추억의 한장을 꺼내어 볼때 bgm으로 써야만 할정도의 곡이지요 그만큼 우리들에게 추억이자 응원이자 첫사랑 같은 곡을 불의에 맞서서 의를 지키기 위한 우리들의 전투곡,표면적으로는 2세대 대표 여돌 데뷔곡 이지만 시간이 흘러 우리가 싸울때 함께 싸우는 민중가요광장의노래가 되었습니다 . 다시한번 김민기 선생님의 말씀을 전해 봅니다 "이곡이 그분들과 그곳에서 불리면서 그분들의 노래가 되었다"선생님 보고 계시죠. 지금 우리의 문화는 다양한 모습으로 멋있어 지고 있습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신해철
첫댓글 참 신기한 게 이대 시위에서 처음 본 이후로 홍콩과 미얀마 민주화 운동 때도 이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노래음률 자체가 되게 울림이 있어요.. 슬픈 듯 슬프지않은듯 희망품고 걷는 느낌 같은 ㅠ 추억의 노래가 광장의 노래가 된 거 같아요 진짜. 이대에서 시작되고 선택된 민중가요 네요 ㅜ
첫댓글 참 신기한 게 이대 시위에서 처음 본 이후로 홍콩과 미얀마 민주화 운동 때도 이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노래음률 자체가 되게 울림이 있어요.. 슬픈 듯 슬프지않은듯 희망품고 걷는 느낌 같은 ㅠ 추억의 노래가 광장의 노래가 된 거 같아요 진짜. 이대에서 시작되고 선택된 민중가요 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