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희균 피아니스트 김희균은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부산콩쿨 1위 및 전부문 최우수상 수상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젊은이의 음악제, 영 콘서트, 우수 신인 데뷔 연주회의 초청공연을 가진 바 있는 김희균은 상트페테르 부르그 스테이트 심포니(러시아 볼쇼이홀), UMKC 오케스트라,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C 채임버 오케스트라, 강남 심포니 협연 등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을 받은 후 도미하여 University of Missouri, Kansas City에서 전액장학생으로 수학하며 석사와 박사를 취득하였다. 귀국 후 2000년부터 서경대에 재직하며 후학지도에 힘쓰고 있는 김희균은 금호 금요콘서트 시리즈 초청 독주회,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초청 독주회, 월간 피아노 음악 초청 독주회, 미국 순회 독주회 등 국내에서의 연주는 물론 유럽, 미국 등지에서 꾸준히 독주회를 열며 끊임없는 열정으로 탁월한 음악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김희균은 2004년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의 아프리카 순회연주를 통해 실내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인 바 있으며 2006년 한국, 미국,유럽 등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Louise Farrenc(1804~1875)
루이스 파렝크는 프랑스의 여성작곡가로서 그의 곡 분위기는 베토벤과 슈베르트를 많이 닮아있다. 하지만 그의 피아노4중주나 피아노곡들은 섬세하고 여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고, 그의 교향곡에서 느린 악장이 주는 감미로움은 그 시대 다른 작곡가의 아름다움과 필적할 만큼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교향곡은 총 3곡이며, CPO에서는 피아노곡도 곧 발매중인 걸로 알고 있고, 발매중인 피아노4중주도 로버트 슈만(Robert Schumann)의 피아노4중주만큼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면도 갖고 있다.
Louise Farrenc - Symphony No.1, No.3
Radio-Philharmonie Hannover des NDR
Conductor - Johannes Goritzki
루이스 파렝크의 교향곡 3번은 위의 음반에서 들을 수 있다. 오히려 낭만시대 때에 활동했던 여성 작곡가들의 곡이 더 아름답고 감미로운 것은 여성적인 섬세함이 전곡에 지배를 해서인지 모르지만, 요새도 자주 듣는 곡 중에 하나이다.
간단하게 내지에 소개되어 있는 글로써 설명을 한다면 이 루이스 파렝크는 1821년도에 Aristide Farrenc(1794~1865)년도에 결혼을 하였고, Reicha에게서 여러가지 음악적인 교육을 받았다고 하고, 프랑스에서 유명한 피아니스트라고 소개가 되고 있네요.
암튼, 이번에 이런 작곡가 곡이 무대에 올려진다는 것 자체가 무척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말러를 위한 작은 모임 ⓘⓒⓔⓡⓐⓕⓕ님의 글을 펌 |
첫댓글 위 씨디의 지휘자 가 이번 정기연주회를 지휘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날 공연 때 와서 봤으면 좋을 듯 싶네요. 그리고, 피아니스트인 김희균씨 정보를 보니 내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네요. 물론 저는 음대 출신은 아니지만 감회는 새롭네요. ^^ (별 내용이 없는 글이라서 더 쑥스럽네요 ㅠㅠ)
31일(수)이 선거날입니다 오전에 투표하시고 오후에 좀 일찍오셔서 우면산의 정취도 느끼시고 음악분수도 구경하시다가 맛있는저녁드시고, 공연보시고, 집에가셔서 개표방송보시면 아주 훌륭한 휴일을 지내는 방법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