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기님 수고가 많습니다.
신청곡
문성재 ------------- 부산 갈매기
설운도 --------------갈매기 사랑
혼자는 외로워서 못살겠다. 이래도 혼자 둘꺼야?
음방에 오는 아우는 많은데 오빠야 혼자 놀게하는 거야 왜?
불러주지 않는 것인가 말이다.?
여자들은 다 어디로 갔나? 제발 좀 내 곁으로 찾아오면 좋겠다.
걱정하지 마라, 내가 지키고 있으니까 아이고 낮선이가...
마음속에서 지키면 뭐하노?
언제나 함께 하여야 내가 외롭지 않은 것인데 말이다.
알았다 이제부터 항시 곁에만 있어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친구들에게 자랑하러 가자
자랑까지야 하지 않아도 되잖아 나 부끄럽다. 말이다.
아니다, 자랑을 많이 해야만 다른 여자들이 눈독 들이지 못할 것이다.
모두들 여기를 보아라! 우리는 연인이다
우리의 멋진 자세를 말이다.
오늘은 아우랑 데이트하고 싶은데 어느 아우랑 하모 좋겠노?
까불고 있네, 내가 먼저 찜했는데 아무도 손대지 마라 오빠는 내가 지킨다.
모여라 우리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쫓겨난다
저 앞에 바다를 보아라! 고요한 바다에는 윤슬이 분위기 살려주는데
어찌하여 여긴 어린 숫컷들만 모였는가?.
날갯짓하는 암컷을 잘 보아라, 몸놀림아 아주 부드럽고 멋진 암놈으로 골라라
그리고 르로포즈 놓치지 말아야 한다.
그쪽에 없으면 이쪽으로 오너라 여기도 많이 있다
순간의 선택이 한 평생 좌우한다. 잘 골라야 한다.
요즘은 여성 상위시대로 겁나는 세월이니 선택을 잘해라.
날아라 하늘 높이 그리고 안전고도 유지하고 안전비행 하여야 한다
그래야 둥지 안에 뜨거운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갈매기야 나는 비둘기이지만 수놈이다
종자가 약간 달라도 우리 갈비 사랑하자 응?
갈매기라고 비둘기와 사랑 못하는 법없다.
동양인도 서양인과 가정을 이루는 부부가 많다.
비둘기 암컷은 갈매기 수놈하고 사랑하고 싶다.
아우들이 지켜보는 척 하면서 어디로 흩어져 몰래사랑 하는 거야
난 지금까지 아우들을 잘 지켜왔는데 어꺼잖아...
사람들은 외국인과 많이 혼례하고 즐겁게 살아가던데
갈매기와 비둘기도 따뜻한 사랑으로 머무는 인연이 되자꾸나.
내가 지켜보고 있는데 고게 잘 되겠나?
두분 께서 두 눈 크게 떠고 바라보는데 ㅎㅎㅎ
첫댓글 ㅎㅎ~~~♥♥♥
뽀뽀뽀님 갈매기 사랑 좋지요 ㅎㅎㅎ.
갈매기 노래 들어보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