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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의 변화, 가족 노인 양성평등
박영숙(사) 유엔미래포럼한국대표
2030, 지구촌의 국가개념 사라지고 world government 나온다.
선진국 약 50여개국은 국가미래보고서등 다양한 분야별 미래보고서 2020, 2025를 내 놓고있다.
2006년에 노르웨이는 16개부처중 15개 부처가 참여하여 미래보고서를 냈다.
여기에서 2030년에는 국가의 경계가 사라져 현재 존재하는 국가모습을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국제기구(global institutions)는 수없이 늘어나 8456개가 될 것이며 많은 젊은이들이 국제기구에서 일하게 된다고 보았다.
그리고 환경문제 국제범죄 물부족 등은 글로벌정부 즉 지구촌정부가 해결할 수 밖에 없다고 보아, 이 보고서는 World government가 탄생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국가들은 느슨한 FTA로 연결된 경제블록으로 나뉘어서 국경초월정치경제기구(transnational political regions)8개로 나뉜다고 본다.
EU, 아프리카동맹(AU), 아랍동맹, 남미동맹, 중남미동맹, NAFTA, ASEAN 등이 존재하고 동북아동맹이 뜰 것이라고 한다.
글로벌사화, 지구촌문화에서 여성의 역할재조명과 유엔 등 국제기구의 관심, 국제 NGO등 사회단체 남성 리더들과의 협력, 특히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서의 여성네트워크를 통한 여성의 역할강화는 눈에 보인다.
미국의 취업사이트, 일자리예측 안해주면 학생들 폭동 일으킨다.
미국인 88%가 서비스산업에 종사한다.
한국은 2007년 1월 3일 통계청의 2006년 조사‘사업체 기초통계에 따르면, 2005년말 현재 총산업종사자 수1514만7471명 중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22.7%인345만893명이다.
한국도 이미 74%가 서비스산업에 종사한다고 한다.
미래의 직업은 인구가 90억이면, 약 30억 개의 직업이 탄생한다고 한다.
1인 기업이 이미 20억이 되는데 현재 지구촌 인구가 65억이다.
유럽에서는 10인 이하 기업이 90%를 육박하고 있다.
10년 후에 가장 많은 직업을 양산하는 산업이 나노 바이오 인포 코그노 에코, 그 다음은 에너지 산업, 그 다음은 GPS나 안보 모니터링산업, 시니어산업, 교육 인력공급업 등의 순이라고 한다.
그리고 현재도 그렇지만 가장 많이 늘어나는 직업이 의료보조 의료도우미, 또 여행숙박업, 교육산업 등에서 많은 일자리가 나온다고 한다.
미국의 노동부와 교육부는 학생 학부모 직업상담사들의 불만폭등을 막기 위해 10년 후 미래에 뜨는 직업을 www.careervoyages.gov 에서 항시 업데이트하면서 알려주고 있다.
미래예측, 10-20년 내에 양성평등에서 여성권위 역전된다.
미국 미네아폴리스에서 개최된 42차 세계미래회의에서 헬렌 피셔 교수는 “미래의 가족구조 변화“에 관한 기조연설을 하였다.
그 외에 양성평등이 역전된다고 카렌 멀로니 박사가 주장하였다.
5-10년이내에 양성평등이 역전되어 코너에 몰린 남성들이 여성을 향해 테러행위를 할 조짐도 보인다고 예측한다.
남자가 왜 필요한가 (What use are men?: The Future of Gender Roles in Society)를 발제한 영국의 카렌 멀로니 박사(멀로니 마인즈 연구소장, Moloney Minds Ltd.)은 미래사회에서는 남성의 근육질에서 나오는 힘이 더 이상 필요 없는 세상이 온다고 주장한다.
현재 65억 인구를 보존 시킬 만큼 많은 냉동정자가 존재하여 남자는 물리적으로도 필요가 없다. 남성을 결정짓는 Y 염색체 사이즈가 실제로 쪼그라들고 있으며 남녀간의 역할 차이 또한 모호해지고 있다.
여성이 남성의 일을 도맡아서 하며 남성보다 더 잘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사회에서는 양성평등이 이미 이뤄졌으며 냉동정자 수정을 통해 싱글 맘들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남성의 필요성이 줄어들고 여성의 파워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웬디 슐츠 미래전문가협회장, 에디 와이너 "와이너브라운 트렌드분석"사 CEO는 사냥 곡물채집시대, 농경시대, 산업시대에는 남성의 힘과 근육 저돌적인 추진력이 필요했던 시기였지만 지식정보시대로 들어오면서 남성보다 더 섬세하고 정교하며 복잡한 사고를 정리하고 부드럽고 감성적이며 센시티브한 여성들의 시대가 왔다고 보았다.
더군다나 서구경제가 제조업에서 서비스산업으로 옮겨가고 미국인구 88%가 서비스산업종사에, 한국인구 70%가 서비스산업에 종사하면서 서비스산업의 기본정신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에 적응하기 용이한 여성이 뜬다고 한다.
미국은 2010이면 98%국민이 서비스산업에 종사하게 된다고 본다.
선진국의 국민 70%가 서비스산업에 종사 중이며 미국은 이미 2005년에 88%가 서비스산업에 종사하며 2010년에는 거의 모든 국민이 서비스산업에 종사한다.
서비스산업은 인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상대방을 기분좋게 만들어야 그들이 고객으로 남는다.
고분고분 섬세하고 감성적이고 감동을 주며 센스 있고 부드럽고 가려운 데를 잘 긁어주는 눈치 빠른 여성이 경쟁력이 있다.
농경사회는 잘 달리기고 힘 잘 쓰고 사냥 잘하는 남성이 필요했다.
산업시대는 공장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데 남성이 우월했다.
미래사회의 선진국은 대부분 서비스산업으로 가고 제조업은 동남아 아프리카로 간다.
제롬글렌 유엔미래포럼이 40년 전에 정리한 미래사회의 직종 제품을 보면, 농경시대는 식량과 자원을 팔았고, 산업시대는 기계, 정보화시대는 정보서비스, 후기정보화시대 즉 의식기술시대는 네트워크를 판다고 했다.
네트워크를 정교하게 연결하고 부드럽게 관리 하는데는 여성이 우월하다.
미래사회의 뜨는 직업을 보면 대부분 인간을 관리하는 것들이다.
조이스 글로리아, 로저 허먼, 미래일자리연구가가 2006년 퓨처리스트지에 발표한 것을 보면, 직종관리사, 체질 체력 관리사, 의료관리사, 발명관리자, 우주항공관리사, 사회혜택관리사, 발표홍보경험관리사, 스카이 카(비행기)기술자, 해저호텔관리사, 해저호텔 엔지니어, 개인맞춤오락 관리사, 탐험 관리사, 영향력 관리사, 직장OB팀 관리사, 교육경험디자인관리사, 트랜스휴먼 디자인 기술자 등이다.
인간을 관리하는 데는 여성의 섬세함과 감성적인 접근이 먹혀든다.
카렌 멀로니 (Karen Moloney) 영국 멀로니 마인드연구소 소장 또한 미래사회는 여성시대가 온다고 했다.
여성이 서비스업 종사 시 남성보다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효율적이기 때문이란다.
지구촌 절반의 여성들에게도 이제 동등한 교육기회가 돌아가며 부와 영향력이 중가하고 다양한 의사결정에도 영향력을 미친다.
여성이 우선 구매력(buying force)이 높아져 자동차산업에서도 여성에게 편리한 구조를 만들기 시작하였으며, 금융서비스에서도 여성고객 용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각 정부부처에서 여성들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여성조직이 활성화 되며 네트워크화 되고 있다.
현존 사회구조는 남성에 의해 남성을 위한 구조였으나 이제는 각계각층에서 여성에 대한 고려와 여성의 안목이 들어가고 있다.
바야흐로 여성이 뜨고 있다.
1부1처제 남성우월 중시한 제도가 사라지며, 다양한 가족구조로 모계사회가 뜬다.
(자크 아탈리 Jacques Attali)는 포린 팔러시 9,10월호에서 1부1처제도의 종말을 예측했다.
사실 200년 전에 우리는 합법적인 이혼이나 동성연애를 상상도 못했다.
특히 동성결혼은 더더욱 그랬다.
그러나 최근 캘리포니아주는 동성결혼을 합법화하였다.
당시는 추상화나 재즈 또한 상상할 수 없었고 윤리 도덕 가족관계는 미래학자들의 독단으로 치부되었다.
1부1처제의 변화는 더더욱이나 상상할 수 없었지만 이제 그 제도가 편리한 사회협약이었으며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어서 더 이상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결혼 이혼, 그리고 재혼을 인정하는데 100여년이 걸렸고, 이제는 동시에 여러 명의 삶의 파트너 즉 동반자를 인정하는 사회가 되었다.
남녀는 서로 다른 파트너쉽을 가지고 다양한 사람과 살게 되는데, 사실 인간이기 때문에 한사람이 동시에 여러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다중 파터너쉽 혹은 다중동반자’의 사회인식변화는 투쟁없이 오지는 않는다.
이제 아버지가 직장 나가고 어머니가 가정을 돌보는 모습도 영화에서나 볼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이미‘다중동반자'관계는 소설, 영화, 음악에서 미래의 가족형태로 이미 우리에게 다가와 있다.
출산율과 가족구조 변화
한국의 출산율이 1.10으로 지속되고 다른 변수가 없다고 가정할 경우 2305년에는 '한국인'이 사라진다는 인구예측통계가 나왔다.
10여년전부터 이른바 '소자화(少子化 저출산)' 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실패로 끝나자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가 2006년 1월 2일 출산장려를 위해 스스로 3300년에 일본이 사라진다고 발표하였다.
일본의 경우, '총인구 장래추계'에서 출산율 1.29 상태가 계속되고 이민 등 국제간 인구이동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일본인구는 2050에 1억, 2100년 6천만, 2200년 1천만, 2500년 10만, 3300년에는 마지막 일본인이 숨을 거둔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은 한국이 비해 양호한 편이다.
옥스퍼드 인구문제연구소 데이빗 콜만박사는 한국이 지구촌에서 저출산고령화로 사라지는 나라 1호가 되는 “코리아 신드롬‘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냈다. 저출산 세계1위 (부산 0.81, 2006), 청소년 자살율 세계1위, 이혼율 세계1위, 초고령화 속도 세계1위 등 한국은 각종 기록을 깨고 있다.
혼인율이 25%대로 낮아지면서 1인가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무자녀가정이 늘어나 미국은 2010년만되어도 1인가구가 핵가족보다 더 많아진다.
우리나라 초고령화는 프랑스가 145년 걸려 진입하는데비해 26년 만에 진입한다.
영국의 유명한 언어학자 데이빗 그레돌은 언어의 미래라는 저서에서 인구1억 미만 국가의 언어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였으며, 결국 1천년 후에는 4개의 언어만 남는다는 학자도 있다.
이는 언어는 의사소통수단이며 애국심이나 문화와 상관없이 손쉽게 튀어나오는 말을 쓰게 되며, 인터넷언어로 영어를 쓰다 보면 영어가 더 손쉬운 의사소통수단이 되어 70년 후에는 영어가 지구촌공용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인구가 많은 중국어나 힌디 아랍어 등은 살아남는다고 한다.
출산을 장려하지 않으면 한국이 사라질 수도 있다.
그런데, 출산을 재정지원으로만 높아지지 않는다.
부국에서 출산율이 저조하고 가난한 나라에서 출산율이 높다.
한국에서도 강남부자촌에서 출산율이 낮다.
출산율은 홍보와 국민인식이 변해야한다.
국가보존, 민족의식, 출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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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좀 무섭네요,,,^*^
아고,반가워라 무섭긴 뭐가 무서워요참 그곳은 한밤중이네요 마나님 몰래나오셨나요 캄캄한 밤이라 보이지도 않지만 다담다담 만지면서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