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흔하디 흔한 스마트폰 케이스...
제가 폰을 좀 험하게 쓰는편이라 젤리케이스보다는 다이어리 케이스가 좋더라구요
그런데 사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구...ㅠㅠ
인터넷에 저렴이가 많이 나오지만 또 하나 사자니 그것도 일이고... 맘에도 안들고...
차라리 만들어 보자!!하고 집에 있는 펠트천들 모아서 만들기 시작!!
자석부분은 기존에 쓰던거 잘라서 재활용 하고,
카드 꽂는 부분은 제가 깊이를 생각하지 않고 했더니, 마구마구 들어가서 나올줄을 모르더라구요.
다 꼬맨 후에 홈질 다시하느라 힘들었고, 젤리케이스 바느질이 쉽지 않았다는...ㅠㅠ
드뎌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스마트폰케이스 완성!!
만드는 내내 '이걸 왜 시작했을까..' 후회했지만, 만들고 나니 뿌듯합니다.
이제 남푠꺼도 도전해 봐야겠어요.
제가 꽃이니, 남편건 꿀벌로~~ 커풀케이스 연출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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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드는 내내 '차라리 사자'를 몇번을 외쳤나 모릅니다.^^
맞아요...케이스 값 비싼데 나만의 정성이 들어간 멋진
핸드폰 케이스를 완성하셨네요...고생한 보람이 있으세요^^
감사합니다... 선선해 지는 날씨... 펠트천으로 감싼 휴대폰이 따뜻하네요^^
짝짝짝! !
감사합니다^^
멋나요.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정성이 가득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