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아우슈비츠 수용소 입구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는 나치 독일이 유태인을 학살하기 위하여 만들었던 수용소이며, 폴란드의 오시비엥침에 있는 옛 수용소이다. 위치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약 300km 떨어진 곳이며, 좀 더 가까운 크라쿠프에서는 서쪽으로 약 70km 떨어져 있다. 이곳에서 처형된 사람들은 유대인·로마인·옛 소련군 포로·정신질환을 가진 정신장애인·동성애자·기타 나치즘에 반대하는 자들이었다. 나치가 세운 강제수용소 중에서 최대 규모였다. 1945년 기준 약 600만 명(유럽 전체 유대인의 80%)이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폴란드군의 병영이었으며 수용소의 건물들도 수용소 생성 후 새로 지어진 건물들 이외에는 전부 폴란드군 벽돌 막사 이다.1945년 1월 27일 소비에트 연방의 붉은 군대의 진주로 인하여 해방되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 에서는 이어폰으로 설명을 듣는다
대략 어떤 곳인지는 알고 갔지만
실제로 가보니 으스스하고 무서웠다
옛물건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더 실감나는..
첨엔 웃으며 들어갔지만 설명을 들으며 여기저기 구경 하는데
어찌나 우울하던지...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들어 갈 때보다 돌아나오는 발걸음이 더 무거웠다 나만 아니라 이 비극의 현장을 돌아보는 모든 방문자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침울하기 짝이 없었다 ㅠㅠ
비엘리츠카 소금 광산 [폴란드]
비엘리츠카 소금층은 약 200만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본래는 바다였었으나 자연현상에 의해 물이 증발한 후 소금만 남아 암염(岩鹽)이 되기 까지는 약 1만 5천 년이 걸렸다고 한다. 암염층은 서에서 동으로 약 10km정도 뻗어 나갔으며 두께는 500m에서 1.5km에 이른다. 가장 깊은 소금층은 340m를 내려 가야 한다. 이렇게 생성된 비엘리츠카의 소금 광산은 우연히 발견되어 13세기부터 폴란드의 왕이 소금의 가치를 알면서 본격적으로 소금을 채취하기 시작 했다고 한다. 현재 소금광산엔 소금을 제거해내서 생긴 2,040개의 방이 있고 모든 방을 연결하는 복도의 길이는 약 200km에 달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