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에서는 오늘(2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손오공-아타리, 독점 유통 계약 체결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계 최고의 게임 유통사 ‘아타리(ATARI)’의 한국 지사인 ‘아타리 코리아(ATARI Korea)’ 와 ‘언리얼 토너먼트2004(Unreal Tournament 2004 이하 UT2004)’, ‘드라이버3(DRIV3R)’ 등을 포함, 총 18개 타이틀에 대한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유통 계약이 체결된 타이틀은 PC, PS2, Xbox 등 플랫폼을 망라해 18개의 타이틀 이며, 상반기 최고 기대작인 ‘UT2004’, ‘드라이버3’, ‘매직 더 개더링: 배틀 그라운드(Magic The Gathering: Battle Ground 이하 MTG: BG)’ 등이 포함되어 있다(하단 출시 목록 참조)
양 사는 독점 유통 계약 체결 제품군에 대해 공동으로 마케팅, 홍보, 영업,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며, 국내 게임 유통 시장에 해외 배급사와 국내 유통사의 새로운 파트너쉽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오공과 세계 2위(매출액 기준)의 게임 회사인 ‘아타리’ 의 만남은 단기간에 국내 굴지의 게임 유통사로 성장한 손오공의 사업력과 18개에 이르는 상반기 라인 업을 갖춘 아타리의 목적과 목표가 일치했기에 가능했다고 보여진다. 이미 국내 완구, 캐릭터, 애니메이션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손오공이 작년부터 게임 사업을 본격화 하면서 올해 첫 번째 파트너로서 아타리가 선택된 것으로 분석된다.
자사의 최신규 사장은 “세계 최고의 퍼블리셔인 아타리와 손오공의 만남은 손오공 게임 사업이 나아가는 길에 분명한 에너지로 작용할 것.” 이라며, “지금껏 손오공이 가져온 철저한 대 고객 마케팅으로 갑신년 원숭이의 해에 최고의 게임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아타리 코리아의 스캇 밀라드(Scott Millard) 지사장은 “손오공과의 만남은 아타리 에게는 큰 행운.” 이라며, “손오공의 게임 사업에 전사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완구, 캐릭터 부분 역시 손오공의 역량을 믿고 진행할 예정.” 이라며 소감을 피력했다.
손오공-아타리 독점 유통 계약기간은 2년간이며, 6월까지 출시되는 총 18개 타이틀이 포함되고 있다. 오는 4일 ‘MTG: BG’ 등 PC게임 4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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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흐음 .. 제가 윗글을 작성중에 올리셨나보군요 .. 그 덕에 전 본의 아니게 뒷북을 친셈이 되었군요 .. 자아 .. 북을 쳐주세요 -_- ;;
둥둥둥~~컨퀘야..나와라..둥둥둥..
글쎄요.. 손오공에서도 뭔가 생각이 있으니까 그랬겠죠
흠....손오공을 쥐어짜면 컨퀘가 나올까?????????
문명이 빠졌군요
오호 매직 더 개더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