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탁구 자주 칩니다.
친구 회사에 탁구 열풍이 불었다는군요.
일요일이라 쉬고 있는데 한게임 하자는군요.
지난 번엔 제가 이겨서 저녁 잘 먹었는데
오늘은 제가 졌습니다.
그래서 갑니다~
오랜만에 들렀는데 2층으로 증축을 했네요.
여전히 줄을 서 있네요~
아주 사진에서부터 광채가 납니다~
20분 정도 기다리라길래 주차할때 잠깐 봐둔
가게에 가서 옛날 과자 하나 삽니다~
10분 정도 있으니 들어오라 하시네요.
가게가 넓어지니 기다리는 시간도 금방이네요~
메뉴판입니다.
오랜만에 들렀기에 당연히 가격이 좀 올랐거니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네요. 아니 더 싸졌나요??ㅋㅋ
도움 주시는 사이드 메뉴들입니다.
20000원짜리 中짭니다.
양이 흡족 하더군요.
이렇게 버무려 줍니다~
콩나물이 예전보다 많아진 느낌이네요.
대신 양파는 좀 줄은듯...물론 매운 맛이야 예전만 못하죠~
속을 들여다보니 대구 머리 큼직한게 나오네요~
양파가 줄고 콩나물이 늘어나서 그런지 먹기는 더 편한거 같으네요~
사리도 하나 빠뜨려 줍니다.
벌~건게 먹을 만 하네요.ㅋㅋ
세 명이서 20000원짜리가 부족 할줄 알았는데
사리까지 넣어먹으니 다 못 먹고 일어섰네요.
예전보다 덜 매워졌고 먹기가 편해진 거 같습니다.
그럼 전 탁구 연습을 좀 해야 겠습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아님 다음에 또 제가 밥 사야 할듯...ㅋㅋ
첫댓글 2층으로 증축을 했는데도 줄을 서는 집...*^.^* 맛나게 드신것 같네요... 매콤한게 땡긴다는... 묵고지비...
그 옆에 건물을 몇개는 더 사야 되겠던걸요!ㅋ
이 집 증축하고 재오픈 하던날, 처음가서 긴 우산 선물로 받았다는...여우생각
축하 드립니더~
꽤나 기다리셨겠네요~ㅋㅋ
담에 기회되먼 유엔평화공원 맞은 편에 있는 [광명집]에서 대구뽈찜 함 무우보지예. 콩나물은 전혀 안들어가고 양파와 파, 그리고 많은 양의 뽈살로 승부를 보는 집이지요. 남구에서는 김유순 뽈찜과 광명집 뽈찜이 각각 다른 형식의 조리 방법으로 많은 손님들을 끌고 있지요.
주말에 가서 먹고 왔는데,매운 맛을 주문했는데 양파를 많이 넣어서 그런지하고 매운맛은 덜하데요. 다음에 충무뽈집으로 가봐야겠네요.역시 매운맛으로
이 두집을 선호하는 분들이 나뉘는 경우가 만은거 가타서 같이 묵고 비교하는기 조을꺼 가타서예~
두집다 그만그만합니다 제입엔 맛나지만 다른분들이야 취향이 다들 틀리시니 으험
안그래도 주말에 봉사벙개하고 바로 옆에 광명집 보이는데 꽤나 땡기던걸요~~ㅋ
맛있겠네요~~ㅎ 아구찜은 많이 먹어봤는데....대구뽈찜은 안먹어봤네요..ㅎㅎ 한번 다녀와야겠어요~~ㅎㅎ
크크크~ 강츄~~~~~~~
저도 뽈찜은 아직 ~~어떤 맛인지요??
음...아구찜이랑 분위기가 좀 다르죠~ 함 드셔보세요~
뽈찜이라....함 가봐야 겠습니다....=3=3=3
얼른가보세요333333333=
일요일 낮잠 자고 갈려고 했는데.. 낮잠을 길게 자는 바람에 못 가본 집이네요.
낮잠이 저처럼 없어야죠...ㅋㅋ 먹고 밤에 잠와 죽을뻔...ㅋㅋㅋㅋ
이집은 뽈찜을 드실려면 잘 섞어서 뽈쌀과 콩나물에 양념이 잘 베어들도록 5분 - 10분 정도 기다려주시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양념이 안베어들면 비린맛이 날 수도 있습니다. 뽈살의 양은 광명집이 WIN입니다. 콩나물이 없기 때문이겠죠... 또한 조금 단맛이 강하다고 할까요....
오랜만에 광명집도 함 들러 봐야긋네요~ 전 둘다 나름 좋아하는데...ㅋㅋ
대구뽈찜 매콤 하이 좋아 보여요 ^&^
매콤하이 좋져~~ㅋ
이 집 것은 포장해서 가져와서 집에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먼저 콩나물과 괴기 1차로 먹고, 2차로 라면사리 비벼서 먹고...그래도 양념이 남거던요...그건 김치하고 밥 뽂아 드시면 따봉~ 저렴하게 집에서 3차로 먹을 수 있는 음식..히~!
오호라~ 그런 방법이 있네요. 담엔 그래 먹어 봐야긋네요..ㅋㅋ
이집 맛있던데....시청근처에 우리 탁구 동우회 모임하는 탁구장있는데 함 오세요,,,,
탁구 동호회...좋으네요~ 담에 탁구 한 번 더 지면 바로 홍반장님께 연락 드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