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하기 그지없다. 얼굴엔 온통 시커멓게 먹칠을 하고 입술엔 하얀 분칠을 했다.
촌스러움의 극치다.
튼실한 몸매를 자랑하며 헐렁한 잠옷 바람에 거리를 활보한다. 그럼에도 기가 펄펄 살아 있다.
목소리 우렁차고 웃음소리 시원하기만 하다.
4인조 여성그룹 ‘버블 시스터즈’의 못난이 네 자매 서승희(26) , 강현정(24), 김수연(23), 김영지(22).
꽃미녀들이 득실대는 가 요계에서 못난이 가수들을 막상 만나고 보니 반가우면서도 왠지 당혹스럽다.
“예. 우리들 원래 이렇게 생겼어요. 얼굴은 동그랑땡이고 다리도 두꺼워요.
하지만 우리 지금까지 사는 동안 외모때문에 쪽팔린 적 없어요.
도대체 이쁘다는 기준이 뭐예요?”
"음악으로 승부하는 수밖에 없죠. 노래는 정말 자신있어요.
우리처럼 생긴 사람들도 대박 가수가 될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죠. ” == 이승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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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흔해질 노래^^
벌써 방송을 탔다는데, 아직 못봤어요.
인터넷신문에서 보고 찾아 들어봤는데, 노래 잘하데요~~~^^
앨범 색깔이 썩 마음에 차는 건 아니지만, 이 노랜 정말 귀엽고 웃음이 나게 해요^^
귀여운 친구들이야~~~~^^
연이은 야근에 어젠 에라~~~모르겠다하고 잠을 쫌 잤더니, 오늘은 그냥 히죽히죽 잘 웃어져서 기분 괜찮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