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아산,상주,계룡에서 달려와
대전에서 만났어요.
단정한 지니 폭시 유자향.. 오랜만이에요 ^.^
이름 이뻐서 끌린 집,
"복사꽃 피는 집"에서 점심 먹었어요.
커피는,
수통골 "까페 그레이스"에서 마셨어요.
사람 넘 많은 데 피해 간 곳인데, 한가롭고 좋더라구요.
햇볕 향해 활짝 문 열려 있는 자리에
붙박이로 앉아 수다 떨었어요. ㅎㅎ
소창행주와
설거지용 수제비누와
찻잔받침..
지니님표 선물이랍니다^^
'페트병의
페트병을 위한'
깔때기는 폭시님 꺼. ㅋ
제몫의 선물 챙겨넣다가
느낌 넘 좋아서
한번 더 찍었어요 ^^
커피잔 컬러가 봄봄~하지요 ㅎ
까페의 분위기 때문인지
포근한 날씨 때문인지
같이한 님들 덕분인지
오늘 수다는
유난히도 편하고 즐거웠습니다.
오늘이 온통 선물입니다 *^.^*
첫댓글 선물도 좋고 맛있는 음식도좋고
주위 사람없으니 더좋네요
젊은 처자들의 깔깔호호들리는 듯 합니다
날이 좋아 산에 오르는 사람이 많았는지
수통골에 사람들이 많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한산한 까페 잘 찾아간 것 같아요.
밀린 수다 풀어내느라 바쁘면서도 그만큼 즐거웠습니다.
아이고.
너무 즐거우셨겠어요.
하하호호.
보고만 있어도 좋아서 웃음이 나는 분들이시니까요.^^
네네 그랬습니다.
넘 좋았어요...^^
난선물보다 그분위기가 더 부럽고 그립다여~
그느낌 아니까,ㅎ
좋구나 좋다~
올만에 모습들보니 건강해보여 다행이다싶기도 하궁!
참 잘햇어여,이젠 4명은 모여도 되자너~~자주좀 보징~~
근데
복사꽃은 아직이네~
내가 가서 같이해야,,필려나봅니당,ㅎ
그쵸~선물보다 만남 그 자체!
다들 나름으로 바쁘고
지역이 또 제각각이다 보니
몇차례 만나자 하고 무산되기를 반복하다가
어제 보았네요 ㅎ
그래서 더 반갑고 좋았나 봐요.
복사꽃 필 때 오십시요^^
꼭이요 토파님
기다릴께요~~~^^
선물같은 하루!
참 좋은 말입니다.
폭풍수다도 좋아요.♡♡
어제 하루가
선물보따리~였던 것 같아요.
그 위에 풀어낸 수다가 즐거웠습니다^^
폭풍수다로 한 달 동안 행복예약이네요.^^
한달 만치의 행복~^^
오...드뎌 만나셨군요
즐거웠겠슴돠..
오늘따라
내 그릇에 새긴 글귀가 가심에 똬악!!와 닿는다는...
취소되고
미뤄지고
그러다가
만났네요^^
선물같은 하루였네요 증말루~~~
즐건 수다 올만에 보셨다니 더더 좋으셨겠어요~
선물꾸러미같은 하루였습니다.^^
수다도 선물도 풍성한
봄날의 소풍
좋아요.
그렇네요~소풍이었네요^^
더할 나위없는
행복이었어요🥰
덕분에요*^.^*
어젠 좋은사람들과의 선물같은.하루.보냈네요
사람의.인연이란게 참 신기해요
여기저기서 먼길마다하지않고 와서.폭풍수다 좋은 시간 이었겠어요
참 신기해요.
이렇게 맺어지고 이어지는 인연이요~^^
어머나~부러워라!!!!
행복한 수다 ~
상상만 해도 저도 행복해지네요~~
저도 올 친정식구들 소모임 해요.
아침부터 같은 먹을 음식 장만하는데 기분이 좋아서 힘도 덜 드네요. ㅋ
친정식구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셨나요?
형부셨던가, 오빠셨던가~수다님 위해 진달래 한아름 선물해주셨던 거 생각나요.
지금이 딱 그맘때 같아서요 ㅎ
네~오빠들 만났어요.
6개월만에 만나서 넘 좋았어요.
ㅋ 기억하시는군요.
큰형부였어요.
요즘 매화랑 진달래가 제대로 피어 있을긴데 머위도 올라왔을거고 ..
넘 가고 싶은데 맘대로 다닐수 없는 현실이 짜쯩나요.
굿 밤 되세요 ~~
캬....소창행주 손이 많이 간 작품이네요.ㅎ
가끔 얼굴보는 사이..좋은사이~^^
가끔 얼굴 보고
많이 웃을 수 있는 사이~참 좋은 사이^^
날도 좋은데 잘 했다요.
수다 떨고시프다~~^^
밀린 수다, 하루로 안 될 거 같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