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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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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기타 가끔 사람들이 엄마 밥,집밥 타령하는 게 너무나 싫다.
내 마음에 뜬 달 추천 0 조회 10,283 17.09.04 16:12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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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04 16:13

    첫댓글 와 존나 맞는말대잔치

  • 17.09.04 16:14

    마음 존나 먹먹하다 마지막 소름

  • 17.09.04 16:14

    밥줘충 극혐

  • 17.09.04 16:15

    한남맘충 엄마밥/집밥소리 그만좀해

  • 17.09.04 16:15

    존나 명언 난그래서 엄마한테 식구들한테 밥차려주지마라함 배고프면 알아서들 차려먹어야지 씨바 엄마가 밥하는 기계냐

  • 17.09.04 16:16

    ㅇㄱㄹㅇ 개씹공감

  • 17.09.04 16:16

    엄마밥은 그런데 집밥은 원래 집에서 평범하게 해먹는 밥 말하는거 아녀? 밥하고 국하고 반찬 서너개하고...

  • 22난 내가 자취하면서 해먹는 밥도 집밥이라 하는뎅

  • 17.09.04 16:19

    그런 집밥을 하는 주체가 대부분 엄마인게 문제라는거 아닐까

  • 17.09.04 16:20

    @아힝흥행홍 그런가 난 걍 밖에서 안 사먹고 집에서 해먹는 밥 정도로 생각했는데...집밥조차 엄마한테 바라는 한남들이 문제네

  • 17.09.04 16:21

    @pumpkim 사람마다 단어의 의미는 다르게 다가올 수도 있고 집밥이라는게 내가 처음에 받아들였던 뜻이랑 다른게 통용되는것 같으니까 말한거야

  • 작성자 17.09.04 16:26

    물론 그렇게 쓰는 경우도 있지..근데 내가 말하는건 본문에서 알 수 있듯이 혼자 독립한 경우에 아~~(예전에 집에서 엄마가 해주던 )집밥먹고싶다 이런말 할 때 해당되는 거야
    미디어에서도 그렇게 쓰이는 경우가 참 많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7.09.04 16:24

    @LIKE A VIRGIN 게녀처럼 반찬투정안하고 그럼 너무나 좋겠지만 엄마나 아내를 사람이기전에 밥하는 기계취급하는 사람들이 너어어어ㅓ무 많아서 쓴 글같아.. 맞벌이해도 밥하는건 여자몫 엄마몫 아내몫 이런 인식이 만연해있으니까 그게 잘못된거라는거지

  • 17.09.04 17:04

    그게 요지가 아닌듯 ㅎㅎ

  • 헐 마지막..ㅠㅠ

  • 17.09.04 16:21

    레알 그놈의 집밥 엄마밥타령ㅋㅋㅋㅋ뭐그렇게 귀하신몸이라고 누가 정성(이라고 쓰고 남이 땀 뻘뻘 흘려서 만들어 차려놓기를 바람)들여 차려주기를 바라냐 니가 해머거 존나 집밥이 그렇게 중요하면 엄마아빠가 해다주는 반찬만 잘 꺼내먹어도 집밥이겠구만 그런건 존나 한번꺼내먹는데도 난리난리치고 ㅋㅋ현실은 그냥 때 되면 식탁에 밥차려놓고 누가 밥먹으라고 애타게 부르는걸 바라는거아니냐

  • 17.09.04 16:21

    엄마밥은 존나 빻았고 집밥은 걍 집에서 먹는 밥 아냐? 가족들이랑 둘러 앉아 먹는 밥 그 식사 분위기 난 그런건 줄 알았는데 그리고 모든 가정에 엄마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먹는 밥을 집밥이라고 부르는건 맞다고 생각

  • 17.09.04 16:21

    존나 우리 아빠 엄마가 쉬는것도 아니고 토요일까지 일하는데 맨날 밥타령하고 일요일 하루 쉬는날 밥 하나 안차려준다고ㅈㄹ 개빡침 그럼 적어도 돈을 존나 많이 벌어와서 맞벌이하게하지말고 밥 하라고나 하던가 양심없음

  • 17.09.04 16:26

    저번 명절 때 친척동생이 조미료 맛난다고 하길래 진짜 어이없었는데 한 번 만 더 하면 화날거야 그 때 어른들 아무도 뭐라 안함 ㅠㅠ

  • 17.09.04 16:30

    저런게 맘충이지; 엄마~~~ 엄마~~ 엄마밥!! 엄마 잠깐 나간다고? 그럼 내 밥은..? 맘~~내밥은..? 00맘~~밥은 차려주고 가야지~~

  • 17.09.04 16:33

    밥줘충 ㅉㅉ

  • 맞아 비슷한 연장선으로 나 지금 집 나와 사는데 어른들이 젤 많이 물어보는게 집밥 먹고 싶어서, 엄마밥 먹고 싶어서 어떡하냐고 안쓰럽다 하는 것도 듣기 싫음 엄마가 밥 하는 존재도 아니거니와 왜 꼭 엄마의 밥은 사랑과 정성의 끝판왕으로 대상화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음 여성숭배 또한 여성혐오인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함

  • 17.09.04 16:40

    22

  • 작성자 17.09.04 17:00

    33 동감.. 여성숭배의 한 부분이야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고된 육아, 가사노동(특히 식사준비같은)을 대부분 떠맡고 아이를 현명하게 키워내는 일은 사실상 엄청나게 말도 못하는 혹사인데, 그걸 꿋꿋이 견뎌내고 희생하는 걸 "엄마"라며 숭배해. 그리고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들을 사회는 엄마가 어떻게 그래?엄마맞아? 모성애도 없어? 엄마가 자식보다 일에 미쳐서는..자식은 엄마가 키워야지,엄마가 자식교육을 어찌 했길래 이런말들로 질타하고 죄책감을 심는 경우가 많아

  • 17.09.04 16:45

    밥은 원래 자기가 차려먹는게 정상임

  • @우리동생 밥해주면걍쳐먹지 짜니어쩌니하면서존나불평불만많음 밥혼자먹어야할때는내보고밥차려달라하고 ㅉ

  • 17.09.04 16:51

    ㄹㅇ임

  • 17.09.04 16:52

    느개비한테 밥차리라해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와 진짜 ㅇㄱㄹㅇ이네

  • 17.09.04 17:32

    ㄹㅇ ㅋㅋ

  • 17.09.04 16:57

    밥을차려줘?? 요리하는건모르겠는데 밥차리는건 자기가하는게기본아닌가..

  • 17.09.04 16:58

    존나 ㅇㅈ

  • 17.09.04 17:03

    난 자취하니까 집밥먹고싶을때가있는데 그건 식당밥이아니라 고슬고슬한 밥에 김싸먹고싶은느낌... 누가해준다는걸 상상하지는 못했는데 한냄들은 엄마가 차려주는 진수성찬이 먹고싶은거겠지

  • 17.09.04 17:09

    밥줘충들이 진정한 맘충아니냐 엄마없으면 암것도 못하는 것들

  • 17.09.04 17:12

    어떤사람이 하느냐에 따라 다른말인듯..

  • 17.09.04 17:15

    존나싫어진짜 엄마도 사람이라고ㅡㅡ 밥해주면 옆에와서 거들거있나 물어보기라도하고 수저라도 놓고 다쳐먹었으면 밥그릇가져다놓고 맛있다고 잘먹었다고 고맙다고 말이라도해 시발

  • 17.09.04 17:24

    울집 편부가정에 딸아들 일케 있는데 아빠가 나 애지중지 키워서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자랐음ㅋㅋㅋㅋ 결국 밥도 아빠몫이었는데 아빠가 요리에 크게 소질이 없어서 항상 반찬 사먹었었고 나도 내동생도 불만 1도 없었음. 그래서 집밥이니 뭐니 공감도 안가고 이해도 안감. 식당에서 직원들이 해주시는건 뭐가 크게 다르다고 ㅋㅋㅋㅋㅋ 조미료 타령해대는데ㅋㅋㅋㅋ주방에 다시다 없는 가정집이 몇이나 되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

  • 17.09.04 17:25

    ㄹㅇ 우리집은 어릴때부터 엄마가 바빠서 니네 알아해먹어라그래서 집가면 걍 알아해먹음 엄마가 반찬이나 밥 해주면 고마운거고안해주면 걍 우리가해먹는거고 손이없냐 발이없냐 증말 걍 나가뒤져라 밥하나못차려먹으면

  • 17.09.04 17:44

    ㅇㅈ

  • 17.09.04 17:49

    나이 다 쳐먹어서 냉장고에 있는 반찬이랑 밥통에있는 밥 하나를 못꺼내고 침대에 누워가지고 엄마한테 밥달라고징징대는거
    존나꼴뵈기싫음 손이없냐 발이없냐

  • 인정

  • 17.09.04 18:41

    내가이번방학때 엄마팔다쳐서기부스하고 동생 다리수술해서 기부스하고 아빠 전문직이라새벽에출근할때많아서 모든 가사노동을내가했는데 진짜 특히 밥할때 스트레스오짐. 진짜.... 어쩔수없는걸알면서도 밥을
    '차려줘야' 된다는게 ㅈㄴㅈㄴ 스트레스였고압박쩔었는데 ㅅㅂ 맞벌이까지 하면서 밥타령하는거보면 ㄹㅇ 살인나겠다는생각이들었음 진짜 씨~~~~~발스럽더라 어떻게 ㅅㅂ 저런걸참고살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저먼옛날~냼쟤는 부엌에 가면 안돼 꼬추떨어져 라고말해서 ㅅㅂ그거 그럼 떼버려 좆같지도 않는 말할거면 하니까 아가리 닥치던데

  • 17.09.04 19:39

    우리집은 아빠가 밥 다함. 나 어릴 땐 엄마 6 아빠 4 이랬는데 중딩 쯤 되니까 걍 집 청소부터 요리까지 다 아빠가 함. 우리집 여자들이 하는건 빨래 개거나 널기?

  • 헐..나년 반성ㅠㅠ 밖에서 밥사먹을때 집밥먹고싶다 엄마김치찌개 먹고싶다 이러는데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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