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안중근의 조카딸(안미생, 안정근 장녀)이<br />백범 김구의 큰며느리라는 사실은 이미 언론에서도<br />많이 알려진 사실인데..<br /><br />물론 남편인 김인이 페니실린 몇알만 있으면<br />금방 자리털고 일어날 수 있으니까<br />제발 약좀 달라고 시아버지(김구)에게 <br />빌었다가 매몰차게 거절당해서 남편은 죽었고<br />그뒤로 갓난쟁이 딸 데리고 시아버지 독립운동<br />도왔던 일은 알아요 ㅇㅇ<br /><br />갑자기 ‘남편이 없는 이 나라는 내게 의미가 없다’는<br />말만 남기고 딸도 두고 혼자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br />시아버지 상 당했을때도 안왔어요 <br /><br />그러다가 딸이 성인이 되서 미국으로 유학왔던<br />그 시점후로 시댁하고 완전히 연락을 끊은건데..<br /><br />뭔가 시아버지에 대한 원망이었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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