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금 생각이 다른편인데요~~ 간추린것은 진짜 그야말로 100번을 간추려서 나온것인데, 출판사마다 너무한게 있더라구요~ 완전히 쉽게나와서 바이엘만도 못한 출판사도 있구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진짜 100번으로 사용하되 생략할 부분은 생략을 하고 수업해요~~ 사람은 반복을 통하여 인지하고 습관을 만들어 버리는데 아이들에게는 반복의 횟수가 더 높아야 겠죠, 진짜 체르니 100번의 교재를 보게 되면 옛날책임에도 불구하고 그 패턴을 알고 있더라구요, 패턴별로 곡이 비슷한듯 응용하면서 곡이 구성되어져 있는데요, 이런식으로 반복을 통하여 그 테크닉을 깨우치는 것이죠~ 근데 간추린것은 너무 듬성듬성 되어 있어 오히려
간추린 체르니100에는 리틀체르니를 많이 섞어놓았죠. 원본바이엘, 원본 체르니의 난이도는 꽤 높습니다. 악보읽기 어렵구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간추린체르니 100은 대부분 리틀체르니를 섞어놓은것이고요. (체르니 30부터는 간추린을 쓰는것을 저는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고요. 원본체르니가 10곡인가 밖에 없던것으로 기억나네요.원곡이 중요한게 아니고, 난이도가 너무 쉬워서 마스터한다해도 체르니 30에 맞는 수준이 안되거든요.100정도는 상관없이 합니다. 보충할 내용은 다른 부분에서 도움 받고요.)//항상 하는 말이지만, 교본을 뭘 쓰던 가르치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그 곡만 오래 연습해야 겨우 하기도 하고, 어떤책은 너무 쉬운것만 모아놔서 바이엘만도 못하고, 책이 좋은것도 있지만 간추린면에서 이런경우가 있더라구요, 제가 볼 땐 아이가 가지고 있는 골격을 먼저 파악하고 그 아이의 테크닉 장단점을 캐치하여 그것에 맞게 진도 나가는 것이 좋은것 같아요~ 어려운 부분은 다른 방법으로 연습을 하는게 좋으니, 그래서 생략할건 생략하고 할 건 더 하는 식으로요~~ 물론 전공을 안시킬 것이지만, 피아노를 배운다는게 적어도 좋아하는 곡을 자유롭게 치면 좋잖아요~??^^;; 단점만 보완 잘하면 아이가 스스로도 잘 칠 수 있게 될거에요~~
문제는 간추린 안간추린이아니라 아이가 음악을 더 재미잇게 그리고 필요한 표현을 잘 알려주시는선생님이라구 봅니다 ㅎㅎ 둘다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 너무 아닌 곡들은 선생님들도 피해주시니까요 ㅎㅎ 더군다나 전공이아니라면 테크닉적으로 깊이 들어갈 일도 무조건은아니라서 크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좋을것같아요 ^^ 아이가 음악을 즐기는게 우선이에요 ㅎㅎ 선생님께서 아이를 잘 지도한다 싶으시면 간추린준비하라시면 준비하시면 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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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저는 어떤 걸 쳤었는지... 너무 오래되나서 기억이 안 나고.... 글을 보고 간추린 것을 치면 안 좋은가? 해서 좀 걱정을 했거든요. 답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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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전공을 시킬 생각은 없고요. ㅎㅎㅎ 제가 잘 몰라 좀 걱정을 했는데 걱정할 필요 없겠네요. 답변 아주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저는 조금 생각이 다른편인데요~~ 간추린것은 진짜 그야말로 100번을 간추려서 나온것인데, 출판사마다 너무한게 있더라구요~ 완전히 쉽게나와서 바이엘만도 못한 출판사도 있구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진짜 100번으로 사용하되 생략할 부분은 생략을 하고 수업해요~~ 사람은 반복을 통하여 인지하고 습관을 만들어 버리는데 아이들에게는 반복의 횟수가 더 높아야 겠죠, 진짜 체르니 100번의 교재를 보게 되면 옛날책임에도 불구하고 그 패턴을 알고 있더라구요, 패턴별로 곡이 비슷한듯 응용하면서 곡이 구성되어져 있는데요, 이런식으로 반복을 통하여 그 테크닉을 깨우치는 것이죠~ 근데 간추린것은 너무 듬성듬성 되어 있어 오히려
아, 그런면이 있군요. 전 이번에 세광것으로 준비를 했거든요. 세광 것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좋은 글 감사해요.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네요.
간추린 체르니100에는 리틀체르니를 많이 섞어놓았죠. 원본바이엘, 원본 체르니의 난이도는 꽤 높습니다. 악보읽기 어렵구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간추린체르니 100은 대부분 리틀체르니를 섞어놓은것이고요. (체르니 30부터는 간추린을 쓰는것을 저는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고요. 원본체르니가 10곡인가 밖에 없던것으로 기억나네요.원곡이 중요한게 아니고, 난이도가 너무 쉬워서 마스터한다해도 체르니 30에 맞는 수준이 안되거든요.100정도는 상관없이 합니다. 보충할 내용은 다른 부분에서 도움 받고요.)//항상 하는 말이지만, 교본을 뭘 쓰던 가르치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그렇군요. 좋은 선생님께 배우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긴해요. 아이들이 즐겁게 음악을 접하면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그 곡만 오래 연습해야 겨우 하기도 하고, 어떤책은 너무 쉬운것만 모아놔서 바이엘만도 못하고, 책이 좋은것도 있지만 간추린면에서 이런경우가 있더라구요, 제가 볼 땐 아이가 가지고 있는 골격을 먼저 파악하고 그 아이의 테크닉 장단점을 캐치하여 그것에 맞게 진도 나가는 것이 좋은것 같아요~ 어려운 부분은 다른 방법으로 연습을 하는게 좋으니, 그래서 생략할건 생략하고 할 건 더 하는 식으로요~~ 물론 전공을 안시킬 것이지만, 피아노를 배운다는게 적어도 좋아하는 곡을 자유롭게 치면 좋잖아요~??^^;; 단점만 보완 잘하면 아이가 스스로도 잘 칠 수 있게 될거에요~~
제가 원하는 게 왠만한 곳은 그냥 칠 수 있는 그런 정도... 실력으로 삶을 살아가는 동안 음악과 함께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거든요. 선생님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문제는 간추린 안간추린이아니라 아이가 음악을 더 재미잇게 그리고 필요한 표현을 잘 알려주시는선생님이라구 봅니다 ㅎㅎ 둘다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 너무 아닌 곡들은 선생님들도 피해주시니까요 ㅎㅎ 더군다나 전공이아니라면 테크닉적으로 깊이 들어갈 일도 무조건은아니라서 크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좋을것같아요 ^^ 아이가 음악을 즐기는게 우선이에요 ㅎㅎ 선생님께서 아이를 잘 지도한다 싶으시면 간추린준비하라시면 준비하시면 될듯합니다 ^^
수업내용에 있어서는 좋은 것 같으니 선생님의 선택을 존중해야겠네요. 조언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