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정동사랑방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오늘도 고마운 날! 행운의 날!-
김 성,46 추천 0 조회 213 13.11.23 21:5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11.25 03:55

    첫댓글 아는 만큼만 알고, 보고 살다 가기에도 짧은 것이 사람의 시간인가 봅니다. 하루살이 만큼이나 길게 느껴지지도 않다고 생각되기도 하죠. 올 한 해도 벌써 가려고 하는군요.

  • 13.11.24 10:44

    아는것만큼안 보인다는말 진짜 명언이지요. 요즘 김수근씨의작품 공간사랑이 경매처분된다고 하는데, 돈있는사람은 공간사랑의가치가 보이지않고, 가치가 보이는사람에게는 구매할 여력이없고...

  • 13.11.24 11:00

    정말예요. 그러니까 사는 날까지 끝없이 생각하고 배워야 할 것 같아요. 공간사랑 안타까운 뉴스네요. 제발 뜻있는 사람 손에 들어가 보존됐으면 좋겠습니다.

  • 13.11.24 16:00

    princess님, 오랜만!! 식구들과 지내느라고 바쁘시군요....,

  • 13.11.24 22:44

    아는만큼 보인다는말... 여행을 다니며 자주 느끼는 말입니다.
    매일묵상을 하시는 선배님, 매일 매일이 좋은 날들이십니다.

  • 13.11.25 11:18

    어제 성경 공부시간에 "깨달음의 기쁨, 진리를 아는 자유" 라는 대목에서 감동을 받았어요.
    잠간이지만 착해 지더군요.

  • 13.11.25 18:33

    정말 여행을 하면서 박물관 같은 곳에 가면 참! 나 같은 문외한이 와서
    미안하다 는 생각이 들 때도 많아요.

  • 작성자 13.11.25 20:40

    "공주 할머니 나도 옛날에 저랬어요?"
    백화점 바닥에 벌렁 누워 떼 쓰는 애기를 보고
    7살 손녀가 이런 질문을 해서 지 에미와 한바탕 웃었던 몇년전 기억이 나서 또 다시 웃음이..
    손녀에게는 7년이 꽤 길게 느껴졌던거니까요.
    "노인이 없으면 돈을 주고라도 모셔와라"라는 말이 있어요.
    '똑똑'이 다가 아니라 세월이 가르켜 준것이 많다는 의미지요.
    '매일 미사'책에 있는 '매일 묵상'을 읽으면서 참 많은 귀한 글을 만날때 마다 아까워서
    친구들에게 교우들에게 적극 권하고 있어요.
    학생때는 학문을..나이든 지금은 지혜를....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