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357314<br /><br /><br />이번 FA 시장을 통해 10개 구단이 FA 몸값 거품을 빼는 계기로 만들어보자고 한 건 이제 많이 알려진 사실. 구단 적자에 큰 몫을 차지하는 FA 선수들의 계약금, 연봉 등을 줄여 공생의 길을 걸어가보자는 취지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최선의 대우를 하되, 지나친 경쟁 속에 선수 몸값이 폭등하는 일은 막아보자고 했다. 그리고 한 번에 너무 큰 액수가 나가는 계약금 비중을 줄이자고도 의견을 모았다. <br /><br />하지만 NC발 핵폭탄으로 이 모든 게 깨져벼렸다. 상한액 80억원은 허공 속의 외침이 됐고, NC가 양의지에게 계약금으로 60억원, 총액 비율 48%의 돈을 안기며 계약금을 30%로 줄여보자는 얘기도 없는 일이 됐다.<br /><br /><br />공교롭게도 이재원과 양의지는 같은 에이전트를 두고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이 에이전트는 두 장의 좋은 카드를 갖고 두산, SK의 목을 조였다. NC는 이용당하기 딱 좋은 조건이었다. NC는 이번 FA 시장에서 포수 보강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었다. SK에는 이재원이 NC로 갈 수도 있다는 식의 협상을 해 몸값을 끌어올렸다. 걱정이 된 SK가 인센티브 없는 전액 보장의 파격적인 계약을 안겨줬다. <br /><br /><br /><br />그리고 이 에이전트는 이재원이 만든 높은 기준점을 시작으로 두산과 NC의 치킨게임을 만들어버렸다. 이 에이전트는 포수가 필요하다는 NC의 특수 상황을 잘 이용해 야구인들의 숙원 사업이던 FA 거품 빼기 작업을 수포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br /><br /><br /><br />아니 그럼 NC는 다음시즌에도 포수난에 계속 허덕이면서 팬들에게 계속 못하는 모습만 보여줘야 되나요? SK는 한국시리즈 우승전력을 고스란히 다른팀에 뺏겨야될까요? 그리고 양의지가치가 100억이네 어쩌네 하며 시장가를 폭등시킨건 기자들 아닌가요? 그러면서 125억 나오니 FA거품인건 거얙에 영입한 NC 때문에 FA거품을 못막았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알아먹지 이 무슨 똥같은기사, 아니 기사같은똥을 투척하는 겁니까?<br />이 기자 야구, 농구에서 생각나는 똥같은기사만 벌써 여러차례에요. 이대은도 뇌피셜로 드랩참가안할거 같다고 하지않나 KT가 지명권을 안바꾸건 제자 박준영을 1순위로 만들었어야 되었기 때문이다라고 하지 않나 심도있게 취재하는 척 하다가 종반부엔 뇌피셜을 날린다니까요.<br />기자가 자기 주관을 갖는거 갖고 뭐라하는 게 아니라 사실관계의 속을 파헤칠때는 그에 맞는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그 근거가 다 자기 생각이라 문제인거에요. 누가 FA시장 거품인거 모르나요? FA시장 거품인데 NC가 시장질서 무시하고 125억원이나 투자해서 양의지를 영입했으니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주범이네 라고 생각하는 이 기적의 논리! <br />두손두발 다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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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fa들이 자기들이 좋아하는(혹은 기사조회수 많이 나오는) 인기팀으로 안가고 비인기팀인 sk와 nc로 가서 열받았나보네요.. 하긴 약쟁이에게 mvp 투표하는 게 우리네 야구기자들이니 ㅋㅋ 비인기팀 sk 와이번스와 고양 오리온을 좋아하는 저는 진짜 마이너 취향을 가진 독특한 놈인가봐요
거품무새들 진짜 웃기고 자빠졌네... 아니 이렇게 남의 연봉을 거품이라고 까려면 최소한 기준점을 만들고 데이터에 입각한 근거를 제시해 얼마가 적정가였고, NC는 왜 이런 거품에도 불구하고 선수를 영입해야 했는지, 그리고 두산은 어떤 부분에서 양의지를 놓칠 수밖에 없었는지 좀 타당한 분석과 결론을 내놔야지 네티즌들 커뮤니티에서 뜬구름 잡는 소리할법한 이야기를 기사라고 내놨네 참 나 기도 안차서 저런 게 분석이슈라고???? 뭘 분석했냐 기자야? 거품 각도 측정했니?
첫댓글 ㅋㅋㅋ 이것도 기사라고 ㅋㅋㅋ
대형 fa들이 자기들이 좋아하는(혹은 기사조회수 많이 나오는) 인기팀으로 안가고 비인기팀인 sk와 nc로 가서 열받았나보네요.. 하긴 약쟁이에게 mvp 투표하는 게 우리네 야구기자들이니 ㅋㅋ 비인기팀 sk 와이번스와 고양 오리온을 좋아하는 저는 진짜 마이너 취향을 가진 독특한 놈인가봐요
비인기팀 끝판왕 KT위즈를 응원하는 저도 있습니다 ㅎㅎ
약쟁이 mvp 뽑는놈들 클라스 ㅋㅋㅋㅋㅋ 진짜 개소리를 이리 정성껏ㅋㅋㅋㅋ
진짜 누가 기자 아니랄까봐 "정성껏" 쓴다니까요. 그게 이 기자 특징이에요. 정말 심도있게 잘 쓴거처럼 포장하다가 갈수록 개소리 투척....!
야구인의 숙원이 fa 거품빼기인건 처음 알았네 ㅎㅎ
기자가 누군가 했더니 김용이네요..롯데 선수 락커룸에서 우동먹고 있었던 인간ㅋㅋㅋ
에효 인간아..FA가 뭔지 좀 알고 써라..
구단에 잘보이려고 쓴거 같네요
이것은 구단 발 기사.....
그냥 똥
약쟁이 뽑은 기레기주제에
거품무새들 진짜 웃기고 자빠졌네... 아니 이렇게 남의 연봉을 거품이라고 까려면 최소한 기준점을 만들고 데이터에 입각한 근거를 제시해 얼마가 적정가였고, NC는 왜 이런 거품에도 불구하고 선수를 영입해야 했는지, 그리고 두산은 어떤 부분에서 양의지를 놓칠 수밖에 없었는지 좀 타당한 분석과 결론을 내놔야지 네티즌들 커뮤니티에서 뜬구름 잡는 소리할법한 이야기를 기사라고 내놨네 참 나 기도 안차서 저런 게 분석이슈라고???? 뭘 분석했냐 기자야? 거품 각도 측정했니?
아 제발 연봉 거품 이딴 얘기 좀 안나오면 좋겠네요. 아니 지들이 돈 주는것도 아니면서 무슨...
기레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