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다운 자리였습니다..
" 산" 이라는 인연 하나로 모인 사람들.
아이들은 맑은 계곡물에 풍덩풍덩 물놀이를 즐기고..
하하호호 어른들은 시원한 그늘막 아래 둘러앉아 얘기꽃을 피웠지요..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 없이 쉐펠의 가족임을 느끼고 싶어 모인 사람들..
더운 날씨에도 땀 뻘뻘 흘리며 먹거리를 장만했던 야유회 추진위원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덕분에 푸짐하고 풍성한 하루에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수고한 손길들도 고맙지만 많은 바쁜 일정에도 기꺼이 찾아와 함께 시간을 나누었던 정다운 우리님들 ..
함께함에 더욱 빛나는 자리였습니다..
모두들 감사함과 뿌듯함, 흡족함으로 마칠 수 있음은
다같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고운 마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쉐펠회원만이 가질 수 있는 산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배려가 있기에
조금은 어슬픈것 같아도 더욱 탄탄하고 아름답게 커나가는 것 같습니다..
어디에 가서도 당당하고 자신있게 쉐펠의 회원임을 말할 수 있는 그런 자랑스런 산악회로 자리매김하도록
그렇게 우리모두 함께 걷고 함께 노력해요~
언제난 순수하고 건강한 쉐펠의 미래를 위하여 화이팅!!!

비슬산님 정말 오랫만에 얼굴 보았는데 여전한모습 반가웠습니다.
자주 산에서 봅시다

오늘 처음 오셨다는 정다운 돌님과 향로봉 뚜벅이님..

오늘도 불가는 패션으로 승부합니다

눈이 확~~~떠지는 풋풋한 꽃미남 소년.. 누구게요~~

상큼한 미소까지~~~레종님 아들이랍니다..


레종님 흐뭇하게 바라보시는 모습...

반가운 얼굴이 또 있군요..카다피님 부부

나는 삼백의 전사다~~~
하루종일 숯불바베큐 굽느라 수고한 가람님...

점점 날씬해지고 이뻐지는 쉐펠의 운영자 들국화...
저렇게 나날이 이뻐지는 비결이 뭐냐구요??
음.. 쉐펠의 운영진이 되는것입니다...
늘 고마운 사람들~

하루종일 통닭 바베큐굽느라 수고한 가람님과 함께....한컷~

앗~~형산강님까지..


그늘막 안에서는 술자리와 정담이 오가는 동안 한족에선 여전히 먹거리 장만에 분주한 손길들이 잇습니다..

어디에 있던 독수리5형제들은 무언가를 준비하고 지켜보고...


러셀회원님들이 산행을 마치고 잠깐 들렀답니다


나무재이님은 나무만 쟁여 놓고 사는게 아닌가봅니다..
없는것이 없습니다 가스통에 통구이 바베큐그릴에...

귀한 전복은 공정하게...한조각씩 나눠지고

살작 몰래몰래 전복 먹고있진 않는지...엄정하게 감시하고잇는 큰바위님

전복영양닭백숙은 먹음직스럽게 끓고있습니다

전복향은 구수하고


노릿노릿 먹음직스런 통닭바베큐

저도 사진 찍어주세요..어디선가 날렵하게 나타난 호호아줌마..
파랑과 본홍 가장 잘 어울리는 코스모스님 데려와 한 장 찰칵~~

가장 멋진 파트너를 고르셨군요...
환상의 조합입니다

식당개업 에행연습이라도 하듯 하루종일 고기를 굽느라 수고하신 두 분
장량불패님과 안방 불패님..

제 보기엔 안방불패님이 훨씬 쌜 것 같은데요 ^^*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두분... 참 보기좋았습니다


뜨거운 불판아래서 붙박이인냥 고기와 씨름한 야무진 단미님...
쉐펠엔 산행 실력 만큼이나 살림솜씨 또한 돋보이는것 같습니다

무얼보며 이렇게 웃고 계시나요??


지금부터는 호호아줌마의 상큼한 미소입니다

난 보았습니다
말없이 뒷정리 하면서도 커피봉투에서 OK캐쉬백 마크를 챙기는 알뜰한 생활력을..

어디하나 버릴데 없는 당찬 호호아줌마..



꽃미남소년은 앉아 쉬고있는모습도 예술입니다 ^^*



동기동창이라도 되는건가요?
어깨동무에 환한 미소가..정말 아름답습니다


오랫만에 콧바람 쐬는것도 좋은데 집에 두고 온 손녀가 생각나서...
과자봉지 들고서 손녀생각에 하엽없는 솔개님.
세심하고 예의바른 산사나이 오랫만에 뵙게되어 반가웟습니다

이제부턴 불가양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입니다



불가양의 부추김에 개인장기자랑에 들어간 일출봉님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일출봉님의 장기는 하모니카연주...

선글라스를 써야 수줍지 않고 자신있게 할 수 있다나요?

첫댓글 솔향님 얼마만인지...정말 반웠습니다^^따뜻하고 상큼한 미소..여전...건강한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산행능력+산행후기글솜씨+사진작업기술+해박한 야생화...과연 포항산악계의 보석^^새삼 느꼈습니다^^오늘 소풍... 절정의 순간^^일출봉님의 하모니카 연주^^"숨어우는바람소리" 역쉬 쉐펠은 한차원 높은 산꾼모임이더군요^^^
일출봉님 당신은 "멋쨍이"


정다운돌님 , 향로봉뚜벅이님 초면이었는데도 오래같이한 형과 아우처럼 느껴졌어요
계곡속에서 소고기구이에 수십년묵은 오미자주 환상적이었슴다 

아차 이건비밀었는데 





짙어가는 유월 녹음속에서 가진 쉐펠야유회 행사 여러회원님의 동참과 성원속에 잘 이루어진것 같아 넘 보기좋습니다. 가족적인 분위기속에 한분 한분 얼굴마다 즐겁고 행복함이 가득 묻어나는 사진 잘보았구요. 쉐펠산악회의 발전과 회원여러분께 지난번 설악산 산행시 환대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참석하진 않았지만....언니의 글과 사진을 보고있노라니 제가 다 행복해지네요


잔치하느라 고생 많았지... 보고 잡았는데 ~
정말너무마이수고하셨슴다...ㅎ 묵꼬논다고 이렇게 수고하시는지 몰랐슴다....감사함다...ㅎ 아이들과 물장난치다 둑을 뻔했슴다....ㅎ
불가의 익살과 일출봉님의 개인기 모두가 지난 추억이 되어버린시간인데...
여기 솔향님의 작품속에서 되살아 그 빛을 돋보이네요...반가워습니다~
내년에는 함 참석할려나..........잘봤습니다.
제가 왜물구나서기 했느냐하면요 여러가지 음주로인하여 취기가 올라 하모연주는 안될것같아 다른개인기로 대신할라꼬 했는데 잘 안되서 결국은 불었심더





쉐펠 운영진들께서 큰수고 하신덕에 내생에의 제일 푸짐하고 
거운 소풍이었읍니다 

다음소풍이 기다려 지네요


돌출이 두고 혼자가서 맛있는거 마이묵고 재미있게 놀고왔네요 갈때 연락이나 함하지
모두들 얼굴에서
거움이 묻어나네요... 준비하신 모든님들 수고 많았어요....





겁습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호호님 혼자서 중간중간에 봉투들고 묵묵히 돌아 다니시며 쓰레기 주워담는 모습 너무 아름다웠어요
호호님 같은분들이 쉐펠에는 많아 늘 행복하고
제가 담을께요 얘기할랬는데..타이밍을 놓쳐서...
솔향님 사진 잘 봤어요..산에서 자주 뵈요....^^
늦게 오셨는데도 사진 많이 찍으셨네요. 사진 감사드리고
거워하는 회원님들 얼굴 보기 좋았읍니다. 다음에도 좋은 기회 마련해주세요. 준비 하신 쉐펠님과운영진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언니


사진 보니까 기분이 새롭네요 ...우리가 참재미있게놀았나봐요 ...기분이 참좋으네요 



사진이 예술입니다. 역시 솔향님은 쉐펠의 보석이군요... 특히 불가님의 역동적인 모습은 평생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은것 같으니 큰일이군요.



와~~우 사진 너무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