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노스캐롤라이나 롤리에 대한 정보 필요

[네잎크로버]

* 저두 노스캐롤라이나의 샬롯으로 이민진행중입니다.반갑습니다.

얻은 정보입니다...도움이 될까 모르겠네요....

1. 주요 정보
1. 땅덩어리: 53,821 스퀘어 마일로서 28번째로 남한의 1.5배 정도.
2. 인구: 7,650,789명 11번째로 경기도 일원의 인구와 비슷하다.
3. 전화 지역번호: 252, 336, 704, 828, 910, 919
4. 우편 기호: NC
5. 날씨: 겨울은 평균 섭씨 4도 여름은 섭씨 24도 정도
6. 우리 동포수: 만 5천명 정도
7. 서울과의 시간차: 14시간 늦다.
8. 주명의 유래: 영국 왕 Charles의 라틴어식 표기인 'Carolus'에서 나왔다.
9. 주의 수도: 럴리이(Raleigh)
10. 주의 깃발: 삼색기의 바탕에 왼쪽에 주를 나타내는 흰 별과 'May 20th 1775' 등과 같은 역사적 날짜를 적어 놓았다.
11. 주의 별명: Old North State -1710년 캐롤라이나가 남북으로 갈릴 때 남쪽 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사람들이 정착하였다고 해서 생겼다.
12. 주의 모토: To be rather than to seem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13. 주의 꽃: Dogwood (층층나무)
14. 주의 새: Cardinal(홍관조)
15. 주요 대학: Appalachian State University, Campbell University, Duke University,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System
16. 주요 도시: Charlotte, Raleigh, Greensboro, Winston-Salem, Durham
17. 주요 산업: 양계와 담배가 많이 산출되고 담배 산업과 직물 산업이 발달하였다.
18. 연방 가입년도:1789년 11월 21일 12번째로 가입
19. 남들은 우리를 이렇게 불러요: North Carolinaians


2. 주의 역사
1600년대 버지니아의 식민자들이 노스캐롤라이나의 Albemarle Sound 근방으로 이주해 오면서 노스캐롤라이나의 역사는 시작된다. 1663년에 Charles II세가 Carolina를 설립한다는 공식 특허문서를 발행하면서 식민지가 성립이 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Carolina의 북쪽을 Albemarle이라고 불렀지만 1691년 대표 주지사(과거 찰스톤을 다스렸던)가 지정되면서 노스캐롤라이나라고 이름 붙여졌다. 1712년, 공식적으로 주가 두개로 나뉘어지고 노스캐롤라이나는 하나의 독립된 주가 되었다. 1729년엔 다시 전제주의로 바뀌었고 South Carolina와의 경계선은 1735년에 다시 바뀌었다.

남북전쟁 시에는 가장 늦게 남부 연방에 가입했으나 남군에게는 가장 많은 병사를 공급했던 주이기도 하다. 목화 산업과 담배로는 미국에서 1위이며 남부에서는 텍사스 다음으로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지만 소농이 많아 평균수입으로는 최하위의 5개 주에 속한다. 유명한 '보스턴 차 사건(Boston Tea Party)'이 일어나기 1년 전에 캐롤라이나의 여성들이 영국의 불합리한 처사에 대항해서'에튼턴 차 사건'이라 부르는 항의 소동을 벌였다. 또 1775년 5월 독립선언 1년 전에 메클런 버그 카운티 주민은 영국의 지배에서 독립을 선언하는 결의를 채택하기도 했다. 이 기풍은 지금까지도 계승되고 있어 남부의 주 가운데에서 가장 진보적인 주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흑인에 대한 대우도 비교적 공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날씨는 여름에는 따듯하고 겨울에는 그리 춥지않다. 평균 기온은 60도에서 66도 사이이고 강우량은 46-54인치 정도 된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원주민들은 주로 Cherokee 인디언들이었지만 1830년 강제로 내몰렸다고 한다. 20세기에는 한 65,000 정도의 가구들이 살아 Mississippi 강 동부쪽으로서는 최다의 수치였다. 유럽의 이민자들은 거의 혼혈이었기 때문에 종교와 믿음, 민족들이 제각기 달랐다. 1790년에는 33%의 흑인들이 살았고, 1990년대 중반에는 22%로 줄어들었다. 흑인 인구가 줄어든 이유로는 "다른 주들로의 이주"가 가장 많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수입에 농업은 계속 중요한 역할을 했다. 주요 농산물로는 담배, 고구마, 옥수수, 콩작류 등이 있다. 삼림 생산물들은 주로 가구와 집을 짓는데 사용되었고 또 펄프와 종이 자재로도 많이 사용되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또한 미국 에서 가장 큰 인산광물(탄산음료 등을 만들 때 쓰임)을 보유한 주이기도 하다. 관광산업 또한 주의 중요한 수입원이다.



3. 플러스 알짜정보
1. The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Chapel Hill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주립 대학이다.
2. Kitty Hawk에서 라이트 형제가 최초로 비행에 성공했다.
3. 유명한 Krispy Kreme Doughnut가 Winston-Salem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4. 최초의 미니골프게임이 Fayetteville에서 생겼다.
5. 펩시 콜라가 1898년 New Bern에서 태어났다.
6. 어느 주보다도 많은 78,000마일의 포장도로가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다.
7. 마지막 잎새의 작가 O. Henry, 기관총의 발명가 Richard Gathling, 흑인 여가수 Roberta Flack, 미국의 11대 대통령 James Knox Polk, 17대 Andrew Johnson등이 노스 캐롤라이나 출신들이다.
8. 미국의 첫 야외 촬영 드라마(The lost colony)가 제작되었다.
9. 예쁜집들과 거리, 그리고 옛 풍경, 카멜레온같이 다른주 처럼 감쪽같이 세팅이 가능하고 변화가 가장 쉬워 영화 프로덕션이 가장 선호하는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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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스케롤라이나는 부산이나 제주도 날씨를 연상하시면 비슷합니다.
눈이 거의 안오는..미국 동쪽에 위치한 중남부 지역입니다..

한인은 샬롯이라는 도시에 많이 살고..
놀스케롤라이나에 캐피탈은 Raleigh 입니다.

Raleigh, Durham, Chapel Hill을 캐피탈 수도권지역으로 Triangle Area라고 부릅니다.

Raleigh에는 NCSU 라는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가 있습니다.
이 학교는 섬유공학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교로 일류 대기업에서도 연수를 많이
옵니다.

Durham에는 유명한 일류대학인 Duke University가 있습니다.

Chapel Hill 에는 농구 명문으로 유명한 마이클조단의 모교인
UNC Chapel Hill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이 있습니다.

놀스케롤라이나는 나무가 많아서 예로부터 가구로 유명한 곳입니다.
유명한 오래된 가구점들이 High Point라는 곳에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트형제가 비행기를 처음 띄운곳으로도 유명하여
놀스케롤라이나는 First in Flight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또..놀스케롤라이나에 특이한 점은..
세븐일레븐과 복권 그리고 카지노등이 없다는 것 입니다.
주정부에서 법으로 지정하여 이러한 것들을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범죄가 적고 학군이 좋은 도시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놀스케롤라이나를 잘 모르지만 동부에서는 여러 일류대학이 있어
학군이 좋고 범죄가 적어 미혼모나 여자들이 살기 가장 좋은도시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약 1시간 반에서 2시간 가량 떨어져 있기 때문에 주말에
외각으로 놀러갈 수도 있고...
놀스케롤라이나에 스모키마운틴은...한국에 설악산과 비교 할 수 없을만큼
아름답고 웅장한 산이 있습니다.
스모키 마운틴에서 워터리프팅을 한번 타보면 놀스케롤라이나에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리고 스모키마운틴에 인디안 레져베이션(인디안 보호지역)에서
인디언들의 풍습과 마을등을 구경하는것도 재미 있습니다.

샬롯에는 약 만여명..
랄리 지역에는 약 오천여명의 한국동포들이 살고 있고

한국 마켓과 음식점도 많지는 않지만 있습니다.


놀스케롤라이나에는 미국에 11개 밖에 없는 핵발전소가 있고
많은 테크널러지 업체들이 있어서 외부에서는 소도시 같아 보이지만 의외로
첨단공학업체가 많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수 낙하산부대인 Fort Brag이라는 부대가 페이트빌 이라는곳에 있습니다.

남북전쟁시 가장 마지막까지 전쟁을 했던 마지막 고지이기도 했던 놀스케롤라이나는..

위로는 버지니아...아래로는 조지아(아틀란타)와 가깝습니다.


놀스케롤라이나는 골프도 유명합니다. 저렴한 골프장이 아주 많기도 하며

놀스케롤라이나와 사우스케롤라이나 경계에 있는
모럴비치는 플로리다 마이애미 비치 다음으로 동부 최고에 해변이고..

해변주위에 약 200개 이상에 골프장이 있을 정도 입니다.


소도시 이기에 깨끗하고 조용함이 있습니다.
이웃과 사람들도 대도시 사람들과는 다르게 착하고 순수해 보이는 도시 입니다.

[소향]

음...가보고 싶군요..정보 감사합니다.^^*

[마틴]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그곳으로 진행하고 있거든요.즐거운 하루 되세요.

[슬프도록아름다운]

한국인들이.. nc에 많이들 올려고 하다뉘~~ 언제한번 밥이라도.. 오시는분들은 글남겨주세요~ 연락처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