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전부터 어딜가도
할로윈 소품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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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유령, 마녀, 괴물 등으로 변장하여
사탕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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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을 받아온 후에는
다양한 놀이, 파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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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데이는
정말 흥미롭고 매력적인 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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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 기원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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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의 기원은
기원전 500년 전에 아일랜드의 켈트족의
한 축제에서 유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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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족은 10월 31을 여름의 끝이자
한해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했고
이 날 밤이후 부터 겨울이 시작되어
죽은자들이 찾아온다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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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음식을 마련해
죽음의 신에게 제의를 올림으로써
죽은 이들의 혼을 달래고 악령을 쫓는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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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악령들이
해를 끼칠까 두려워한 사람들이
자신을 같은 악령으로 착각하도록
기괴한 모습으로 꾸미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할로윈의 원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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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대 켈트족이 믿고 따르던 드루이드교는
영혼의 불멸, 윤회와 전생을 믿고 죽음의 신,
곧 사탄을 세계의 주재자라 믿는 종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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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할로윈의 기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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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미국 뿐만아니라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세상은 문화의 일부로 받아드리고 할로윈을 즐길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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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인 우리에게는
다시한번 고민하고 돌아봐야 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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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을 구주라고 고백하는
거룩하게 구별된 주의 ‘빛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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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로 더 많이 알려진
10월 31일은 사실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너무나 중요한
<종교개혁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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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은 그것을 기념하는
종교개혁주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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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년 10월 31일,
부패해 가던 로마 카톨릭에 대항하여
이날 마르틴 루터는 독일의 위텐베르크에 있는 성당에
95개조 반박문을 게시 함으로써
목숨을 건 종교개혁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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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까지 카톨릭은 쓰지도 않는 언어인
라틴어를 성경으로 만들어 보며
일반 사람들은 읽지도 못하게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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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을 통해
그 당시 독일의 인쇄술의 발달과 맞물려
라틴어 성경이 독일어로 번역되어 사람들에게 보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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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일반사람들도 면죄부가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의 길이 열린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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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 Scriptura, 오직 성경
Sola Gratia, 오직 은혜
Solus Christus, 오직 그리스도
Sola Fide, 오직 믿음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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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할로윈데이가 아니라
종교개혁일임을 기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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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자들이 생명걸고 외친
다섯 가지의 핵심 5대 강령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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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바르게 가르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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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은혜를 사모하자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
오직 그리스도를 의지하자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