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 감사절 신16;9-12절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삼대 절기중간에 맥추절이 있습니다.
칠칠절 또는 오순절 이라고도 합니다.
이스라엘은 맥추절을 밀 추수 하는 것을 기념하는날 이다.
이는 첫 열매익어가는 것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더욱기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에서 토라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날(오순절) 이기도 합니다
시편 103편에서 다윗은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시 103:1)
내면 깊숙한 자신의 영혼에게 이렇게 고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거룩하심, 그분의 온전하신 속성이 밖으로 선포되기 전에 먼저 다윗이 원했던 것은 자신의 영혼이, 그 안에 있는 모든(all that is within me) 것들이 주님의 위대하고 거룩하신 이름을 송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계속해서 자신에게 부르짖습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 103:2)
다윗은 먼저 자신의 영혼이 하나님께 받은 모든(all) 은택을 하나도 남김없이 잊지 않고 감사하기를 원하고 구했습니다.
그분의 놀라우신 인도하심을 항상 기억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분께서 행하신 크고 높으신 일들을 항상 찬송하며 영광을 돌려 드리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삼상 13:14). 다윗의 삶은 항상 이러했습니다. 모든 것이 평안 가운데에 있을 때, 모든 것이 잘 될 때,
그는 여호와의 은택을 잊지 않았습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는 또 어떠했습니까?
원수들이 자신과 하나님을 대적하고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전능하신 여호와를 잊지 않고 의지하며 그분께 감사 찬송을 올려 드렸습니다
절기는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안식일도 그렇습니다. 인간이 만들어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명령에서 시작 합니다, 하나님이 대접을 받으려고 그랬나요?
아니요. 구원하신 자가 자기 백성이 제대로 살게 하기 위해서 그러십니다.
유다전통에서는 날마다 하나님께 백번 감사하기를 권한다
하지만 감사를 훈련해온 사람이라면,
주님께서 일상에서 수도 없이 베푸시는 은총에 대해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많은 감사를 드리게 된다.
절기만 하나님이 만드신게 아닙니다.
예배도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부모가 자녀을 위해 음식을 만들 듯,
하나님은 예배에서 우리를 영으로 만나서 생명과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받은 것을 감사 하는 것은 영적인 힘입니다.
그러나 장차 받을 것을 감사 하는 것은 더욱 영적 능력입니다.
그래서 맥추절의 4가지의 명령을 준수 해야 합니다.
1, 지키라
“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라.
지키라는 말은 ”경축하다. 의식을 거행하다, 찬양하다, 덕을 기리다“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왜? 경축하다. 의식을 거행하다, 찬양하다, 덕을 기리다 합니까?
감사 하니까...하나님 없는곳에 자식우상, 돈이 우상, 자기 생각이 우선 입니다.
이는 모든 예배가 그렇습니다.
왜? 경축하다. 의식을 거행하다, 찬양하다, 덕을 기리다 하지 못합니까?
왜? 지키지 못합니까?
여호와 앞에서 -레 6;2 신실하지 못한죄 5;15 모든죄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범죄- 다양한 불신 -
이웃에 대한 다양한 행위로 표현 (거짓,,,도적,,,탐합니다,수긋 수긋 거립니다.)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행위 입니다.
그렇게 행하고도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수 있는냐?
신앙은 생각이 아니다, 삶으로 나타나지 않으면 안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인정 하면서 내 인생의 전체로 내영혼의 전체로 감사 영을 하나님 앞에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 지식, 상상, 생각이 아니라 실재적인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인식해야 합니다. 왜? 하나님의 품안에서 삶의 변화가 일어 난다.
실천하지 않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신앙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시작 합니다.
내가 그렇게 살려고 애쓸때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 하시는 것 입니다.
2. 드리라
“ 여호와 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라” 또한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곳에서 여호와 께 보이되 공수로 보이지 말라(16절) 하나님 사랑 하니까....
축복의 대가로 하나님께 드리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 나옵니다.
바치기전에 하나님이 먼저 주셨습니다.
그것을 바치는 것 입니다.
하나님 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처음’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처음’은 곧 모든 것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고, 이 시작을 가능하게 하신 분이 곧 하나님이라는 믿음 때문에, ‘첫 것’은 곧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맥추감사주일은 한 해의 첫 열매를 거두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앞으로의 모든 수확을 가져다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을 보는 날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오직 하나님께만 의지하고 사는 신앙인의 참 믿음의 표입니다.
그럼 의미 에서 11조는 부에 대한 안전장치 이다.
분명한 11조를 드리는것에 대한 훈련은 소유자로 하여금 모든 소유물의 진실한 소유자가 누구인지에 대하여 생각하게 만든다.
“ 너가 ,,,십일조를 드릴것이며,,,[신14;22]
그래서 랍비들은 “십일조를 드려라 그러면 너가 부유하게 될 것이다. -축복합니다.
하나님께 드리지 않고 거룩 할수 없습니다. 재물 뿐만 아니라.
시간도 자녀도 가정도 드려야 거룩해 집니다. 그래야 생명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것은 복을 받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대게 이스라엘 사람은 10년 율법을 배우고 사회로 나아갑니다.
3. 즐거워 하라
“ 너와 자녀와 노비와 객과 고아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 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 할지니라.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오늘을 그토록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릴까요? 첫 열매를 손에 들고 가슴에 품고 하늘을 우러러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 있는 이가 누구일까요?
땀 흘려 일한 자만이 열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수확의 기쁨을 진정으로 하나님께 감사로 돌릴 수 있는 이는 온갖 정성으로, 기도로 씨를 뿌린 이들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5-6)
내가 흘린 땀만을 생각하는 사람은 수확하여도 그 결실을 자신에게만 돌립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 기도로 씨를 뿌린 이들입니다. ‘씨’는 곧 ‘생명’입니다.
생명을 심는 이들은 거룩합니다.
죽임을 물리치고 살림을 심는 이들입니다.
예배의 핵심은 하나님 앞에 즐거워 하는 것입니다.
도무지 즐거울수 없는분이 여기 있을지도 모릅니다.
길이 막혀나요? 괴롭고 고통 스러운가요?
그래도 즐거워 하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
예배는 “내가 하나님께 하나님께 드려지다는 것 때문에 기뻐 하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축하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드림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고,
체험,발견할 때 하나님 안에서 비로소 나를 통솔 합니다.
이런 체험(기쁨)을 통해 하나님께 대한 반응- 예배 입니다.
우리는 조금만 기다리는 시간을 가져도 뒤처지는 것 같고, 바보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게으름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지 못하게 하는 죄이듯이,[예배,기도 하지 못해요,,]
서두름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게 하는 “죄”입니다.
서두름은 늘 “자기중심적”이라는 생각으로 판단합니다.
하나님의 역사와 계획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사야 44장 2절을 보세요.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면 , 그분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을 이루어드리게 된다.
무디와 함께 사역했던 평신도 스패포드(Spafford)가 시카고 대 화재에서 재산을 잃고, 여행 중이던 자식들을 바다에서 다 잃고 나서 그 죽음의 바다에서 고백했던 찬양 말입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최고이신 그분을 의지하고 살아갈 때, 왜 우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어도, 큰 풍파로 무섭고 험해도 평안할 수 있습니다
세상이 주는 기쁨은 그림자, 일시적이요, 결국 우리에게 헛되고, 저주 스럽게 합니다. 돈을 벌고, 유명 해지고, 애인 만나고, ,,모두가 잠시입니다. 그래서 얻으면 자기 자신의 만족과 또 다른 더 많은 기쁨을 찾아나서야 합니다.
결국 하나님을 높이지 않고 자신만을 드러내는 어떤 시도도 성공할수 없다.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기쁨으로 즐거워 하세요,
매순간 매시간, 매일 훈련 하세요,
우리 마음이 하나님이 주신 기쁨으로 충만하기를,,,무엇 보다도 예배을 즐거워 하세요,,
그리고 세상에 나아가 그 즐거움으로 지배 하세요,,이런 신실함을 나타내면 하나님은 적당한 시기에 우리를 높여주실것입니다.
왜냐하면 ?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약속을 지키는자를 높이는 것은 곧 그 신뢰의 대상이신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영화롭게 하신는길 이기 때문이다.
4. 기억하라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받은 은택을 잊고 감사함을 잊어버리는 것을 죄라고 말씀합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죄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하루를 사는 우리이지만 세상 일에 쫓겨 살면서 얼마나 자주 그분의 놀라운 은혜를 잊고 사는 때가 많습니까?
모세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지 못할 자신의 운명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곧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입성할 출애굽 2세대들이 매 순간 눈에 밟힙니다.
광야에서 40년을 지내고 연로한 모세는 있는 힘을 다해서 다음 세대들에게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너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 그리고 그분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이다!
지금은 하늘의 가족이요, 세상을 지배하는 왕입니다.
우리 속에는 그 능력이 있습니다. “
힘들다, 안된다, 죽겠다 =주장하지 마세요, 그들의 종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스릴힘이 있습니다. 감사의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도움이 와 있다는 말입니다. ”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나는 종이 아닙니다.
좋은 일도, 어려운 일도, 기쁜 일도, 슬픈 일도, 형통도, 불통도 적당하게 안배하셔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성령의 안배하심을 이해하면 우리는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맥추절 하나님은 4가지 명령을 감사의 영을 통해 이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