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부지런히 걷기를 하고 달음박질을 하고 그 넓은 운동장을 8바퀴나 돌았어요
자칫 무심하면 놓쳐버리는 호흡과 헐떡이는 숨 때문에 호흡 고르기가 참 쉽지 않았어요
금강보는 천천히 양반 걸음을 걷는 것인데 빠르게 걸음면서
(예를 들면 경보? ㅋㅋ) 호흡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이 나은지 천천히 하는 것이 나은지 차이점을 알고 싶어요
그리고 열심히 걸으면서 뒤로 걷기도 좋다더라~ 했던 들은 말이 기억나서 뒤로도 걸어봤어요
훨씬 어색하고 속도도 늦고 무엇보다 무릎이 안 아팠어요 여유로운 느낌의 걸음..
이건 왠지 샘물님이 설명해 주실 것같은데.. 뒤로 걸음 어떻게 좋은가요?
무릎에 충격은 훨씬 덜하고 몸에 소리도 덜 났어요
앞으로 걸으면 온 몸에 아픈 소리가 나거든요 삐그덕 삐그덕 뚝뚝 뚜드둑!
도움이 실제로 되는지요?
그리고 뒤로 걸음하면서도 단전호흡 할 수 있을까도 궁금해요 달밤님! ^---^
산시 언니 호흡시작하셨어요? 산시언니도 궁금하고..
좋은 주말입니다 행복하고 봄 기운 가득한 한 주 되세요~! ^---^
첫댓글 반지님~~~ 금강보는 천천히 걸으면서 걷는법을 배우는 거예요...
보통 사람들 걷는 법을 몰라요... 그래서 처음은 많이 힘들어요... 그래도 계속 연습하다 보면 호흡처럼 아~~~ 이게 걷는거구나 느껴집니다
우리들이 배우는게 느림과 섬세함이예요... 반지님 생각을 버리세야 마음 공부가 되요...
한번도님 말씀.. 잘 알지요 저도 그러고 싶지만 그 것이 참 쉽지가 않아요
잠잘 시간도 빠듯한 시간 쪼개어 운동하는 것도 갸륵한데 호흡까지 챙기려니
도통 그것이 맘 먹은 것처럼 천천히.. 느림이나 섬세함을 챙기기가 쉽지 않답니다
일상속에서 호흡하려고 하고 그 길을 찾고자 제가 자꾸 엉뚱한 질문도 하게 되고 이것저것 다 해보는 거랍니다
안그래도 이 글 올리면서 또 혼나겠군.. 하긴 했어요 헤헤~ 한번도님 말씀도 새겨 들을께요 감사합니다 ^---^
열심히 하는 반지 화이팅 ~
우리 이쁜 자연언니께서도 화이팅! ^---^
그냥 조용한 곳이면 어디든지 단전을 위로 올리고 천천히 양반걸음
혹은 팔자걸음으로 호흡을 맞추시고...마치 단전은 가위의 중심이고
다리는 가위인듯 그렇게 걷는다는 큰나무님의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열공하세요
저도 큰나무님의 말씀을 읽은 적이 있지요 감사합니다
보트위 서정님도 열공하셔요! ^---^
발전해가는 반지님 화이팅!
발전은요..계절님.. 항상 욕심 부리다가 혼만 나는데요.. f(^-^;;)
우아 8바퀴 휘이 다이어트에 인데 난 리기는 무지무지 시러해서리 걸을래 울반지 홧팅 난 다시 하는건 우선 가슴호흡부터 하고 있어 가슴호흡뒤에 단전은 살짝만 2분정도만 하는데 가슴호흡하고나서 화기가 좀 많이 없어진거 같아 그래서 이번에도 생리통이 안와찌롱 한의원 그만뒀는데도 생리통이 2회 안와서 너므 좋아 자궁이 따뜻해진것 같아 현미쌀로 만든 주머니를 잘때에 배꼽에 올리고 하나는 다리사이에 끼고 자는데 좋은거 같아
저도 한의원에서 약 먹어도 안 고쳐지던 거 싹~ 없어진거 같아요 ^---^
저보단 언니가 훨씬 운동 좋아하실 거 같은데.. 전 운동 무지 싫어해요 그나마 운동해야하는 거니까 하는거지만..
전 요즘은 호흡 던져놨어요 그냥 생각날때 장운동이랑 단전치기 정도 한답니다 이럼 안 되는데.. ㅡㅡ;;
난 자전거라던지 인라인이라던지 보드라던지 바람을 가르고 막 질주 하는것 그런운동만 좋아해 ㅎㅎ 집에서 훌라우프 가끔 해주긴하지만 , 정적인 운동은 재미가 없어서 ㅋ~
저 자전거랑 보드 다 초보인데 넘 사랑해요
인라인은 안해 봐서 모르겠지만 왠지 무서울 거 같긴 해서 ㅡㅡ;;
훌라우프 잼 없지만 허리살과 뱃살엔 직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