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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야기 스크랩 강남서초 지역 정보 안내
비져너리 추천 0 조회 174 14.03.03 12: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645호 강남구 소식>

 

새 단장 대모산으로 오세요
강남구민의 대표적인 휴식처 ‘대모산(大母山)’이 새 단장 된다. 강남구는 총 583백만 원(시비 450백만 원, 구비 133백만 원)을 들여 ‘대모산’의 훼손된 산책로와 노후 편의시설 등을 말끔히 정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초 시작된 이번 정비 공사는 오는 7월말이면 모두 마친다.
‘대모산’은 구룡산과 더불어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으로 울창한 숲과 다양한 식생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다 가벼운 등산코스까지 겸비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공원이다. 높이 293m로 높지 않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산책 삼아 가볍게 오르기 좋은 ‘대모산’은 들머리마다 ‘개암’, ‘대천’, ‘실로암’ 등 물맛 좋은 약수터가 곳곳에 있고 ‘체력단련장’까지 조성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이 운동을 하기 위해 즐겨 찾고 있는데, 지난 2012년에는 7.4㎞의 둘레길(수서역∼능인선원)을 조성하고 지난해 데크 계단, 야자매트, 운동시설 교체 등으로 체력단련과 힐링의 명소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강남구는 오래 동안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시자연공원 ‘대모산’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매년 정비·관리하고 있는데 올해는 훼손이 심한 산책로와 토사유실지역을 우선 정비하는 한편 자연학습장 입구 및 개암약수터 주변의 노후시설 등을 교체한다.
또한 소음발생과 겨울철 작동 제한 등으로 민원이 많았던 자연학습장 입구 공기압축기(에어콤프레샤)와 울퉁불퉁하고 미끄러워 이용하기 어려웠던 등산로도 자연친화적인 소재로 산뜻하게 바꾼다. 한편 강남구는 매년 ‘대모산’ 구석구석을 숲 해설가와 함께 탐험할 수 ‘대모산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하재호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대모산’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잘 정비하고 관리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해 명실공이 강남 제일의 시민 휴식처로서 손색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샤이니, 엑소 강남 관광홍보맨 된다
강남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와 28일 오전10시 30분에 구청 큰 회의실에서 한류스타 ‘샤이니(SHINee)’와 ‘엑소(EXO)’ 를 ‘강남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 2012년 ‘관광진흥과’를 신설하고 관광정보센터 건립, 강남 시티투어 트롤리버스 운영 등 적극적인 관광 진흥 정책을 벌여 지난해 서울을 다녀간 방문 외국 관광객의 약 50.8%인 510만 명이 강남을 방문케 하는 쾌거를 올리며 신흥 국제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엔 최근 대세 한류스타인 ‘샤이니’와 ‘엑소’를 ‘강남 홍보대사’로 새로 위촉해 보다 친숙한 방법으로 강남구를 알림으로써 외국인들의 방문을 더욱 늘려 올해 구가 세운 외국 관광객 800만 유치 목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K-pop 열풍의 주역이자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등 세계 도처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장 핫한 한류스타인 ‘샤이니’와 ‘엑소’야말로 전 세계를 누비며 강남 관광열풍을 불러일으키며 강남관광홍보맨으로 활동해 줄 적임자라 할 수 있겠다.
강남구는 오는 3월부터 공항, 여객터미널 등에 ‘샤이니(SHINee)’와 ‘엑소(EXO)’ 이미지를 활용, 와이드칼라 광고를 표출할 예정인데, 인천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 도심공항터미널 등 외국 관광객의 주요 입국 관문에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강남 홍보 광고를 게재함으로써 해외 관광객 유치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남구는 이 밖에도 올 해도 강남관광정보센터 활성화, 한류스타거리 조성 완성 등 다채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한류관광 정착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태극기가 강남에 펄럭입니다
강남구는 오는 3월 1일 제95주년 3·1절을 맞아 강남인 모든 가정에 ‘국경일 태극기 달기’를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태극기는 1882년(고종 19년) 고종의 명을 받은 박영효가 선상에서 만들어 최초 사용한 이후 우리나라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국기로 선포되었고 대한 제국 침략 시는 물론 올림픽 등 각종 국제경기 출전 시에 국민들의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며 단결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강남구는 먼저 ‘1가구 1국기 소유 운동’을 펼치고 지역 내 모든 아파트를 ‘태극기아파트로 지정’해 지장요인을 미리 제거한다. 특히 지난 2월 14일 ‘강남건축사회’와 협약식을 맺고 이를 적극 반영토록 했다. 또한 ‘대형 태극기 게양대(가로12m*세로8m*높이70m)를 설치’하여 구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만들고 ‘간선도로변 가로게양 태극기 약 8,200개소도 정비’해 국기게양일 강남구 전역에 태극기가 물결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문자전광판,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옥외전광판, 대형현수막 등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공사현장 가림막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구민들이 태극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모바일(온라인) 태극기 달기운동’을 펼침으로써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이를 통해 더욱 빠르고 널리 전파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와 ‘태극기 직접 그리기 행사’를 진행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태극기를 바로 알리고 친숙해지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에게는 ‘태극기 달고 인증샷 찍기’를 진행하는데, 국경일에 가족과 함께 지역 내 초중고학생이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달고 인증샷을 찍어 제출하면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하겠다는 것인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며 국경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홀몸어르신 금 330돈 어려운 이웃돕기에 쾌척
수서동 거주 홀몸어르신이 지난 2월 18일 평생을 모은 전 재산, 금 330돈(환산액 58,150천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해 왔다.
기탁은 2월 18일 기탁자의 전화요청으로 수서동장과 복지팀장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난방도 하지 않은 서늘한 방안으로 들어섰지만 깔끔하게 정리 정돈된 집안 곳곳은 어르신의 깔끔한 성격을 대변하는 듯했다. 혹시 모를 재난에 대비하여 난방비와 기타 생활비를 절약하고 쪼개어 알뜰히 모은 돈으로 금을 구입하여 저축을 해 온 것으로, 살아생전 정신이 맑을 때 기탁의사를 밝혀 온 것이다.
어르신은 2012년 2월 할아버지의 사망으로 홀로 생활해 오셨으며 최근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재가관리사의 도움을 받고 생활하고 계셨다. 치아가 없어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어 유동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면서도 살아생전 정부에서 도움을 받아 생활해온 것이 무척이나 의지가 되었다면서, “이 기탁으로 인해서 또 다른 어려운 이웃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되어 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였다.
강남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종자돈으로 사용하길 바란다는 기탁자의 의사에 따라 지난 2013년 12월 조례를 개정하고 2014년 5월 출범예정인 강남복지재단 민간기금으로 출연하여 강남구 저소득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645호 서초구 소식

 

서초구,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개최
서초구는 지난 25일(화)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1천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서초구 관계자는 “최근 노인 경제활동 인구가 크게 증가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노인들은 충분히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어려움도 덜고 삶의 보람도 찾을 수 있도록 노인들의 경륜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대식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참여 의식을 고취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발대식 선서는 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 도담선생님 참여자 대표 두 분이 담당했다.
2014년 서초구 노인 일자리 사업은 총 26개 사업 1,330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서초구 대표 노인 일자리로는 도담선생님(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또래보듬이(노노케어), 사과나무 방과후교실(초등학교 방과후교실 강사), 노인모델 등이 있다.  
어르신이 행복한 ‘삶의 질 세계 1등 도시’ 서초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드리는 것이 우선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복지 중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므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시켜 많은 어르신들이 항상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교대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준공식 개최
서초구는 지난 23일(일) 서울교육대학교(이하 서울교대)와 함께 서울교대 학교운동장 인조잔디 전면 교체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 면적 7,700㎡로 6억 원의 예산을 공동 분담(5:5)하여 지난 10월부터 올 1월까지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쾌적하고 안락한 체육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그동안 지역주민과 교내 학생들이 함께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하다보니 인조잔디가 마모돼 운동장 이용이 불편한 상황이었고 이를 해소하고자 친환경 인조잔디로 교체하여 완공하게 됐다.
서초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육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여가활동에 편의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서초구, 16년째 이어온 ‘사랑의 장 담그기’
쌀쌀한 날씨에 힘들 법도 한데 16년째 된장, 간장을 담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30여 명의 서초구 직원부인자원봉사회 회원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서초구 직원부인자원봉사회(회장 김경희)는 지난 20일(목) 오전 대원농장(원지동 소재)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정 등에 전달될 된장, 간장을 담그는 ‘제16회 사랑의 된장, 간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담근 된장과 간장은 숙성과정을 거쳐 오는 5월에 관내 총 300세대에 전달된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사랑의 장 담그기’는 지금까지 총 3,306세대에 된장과 간장을 전달했다.


서초구 양재2동 주민센터 신축 착공식 개최
서초구 양재2동 주민센터가 33년 만에 신청사를 짓기 위한 첫 삽을 떴다. 1979년 건립돼 33년 동안 사용해온 노후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신청사를 건립한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기도 한 양재2동 신청사는 74억 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2,376㎡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2층에 공영주차장과 빗물저류조, 지하 1층에 전기실과 다목적실, 1층에는 작은 도서관, 카페, 다목적 휴게마당, 2층에는 행정시설, 3층에 자치회관 문화교실, 4층에 다목적 강당이 각각 들어선다. 전체 6개 층 중 한 층만을 행정시설로 쓰고 나머지는 주민편의시설과 건물안전시설들로 배치했다.
양재2동은 단독, 다가구 밀집지역으로 거주인구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해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그래서 이번 청사 재건축 계획을 세우면서 지하 2층을 주차장으로 확보했다. 한정된 공간 안에서 공간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계식 박스형 주차시설을 설치하고 총 3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통 1층에 위치하는 민원실 등 행정시설은 2층으로 올리고 대신 작은 도서관과 카페, 휴게공간을 1층에 만들어 주민들이 주민센터를 보다 친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작은 도서관의 한 부분은 KIDS ZONE으로 꾸며 부모와 아이만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작은 도서관에는 총 8천여 권의 장서가 비치될 예정이다.
3층은 국내 최고수준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실과 주민을 위한 내·외부 휴게공간이 배치된다. 최대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교양교실, 어학교실, 컴퓨터교실 등 최첨단의 시설과 각종 편의시설로 문화함양과 IT 지식 확장시설까지 갖춘다. 4층은 150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을, 옥상은 자연과 어우러진 휴게공간을 배치한다.
신청사 시설 중 가장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건물침수를 막기 위한 안전시설이다. 양재2동 주민센터 일대는 주변보다 지대가 낮아 서초구 관내에서도 자주 침수되는 지역 중 한 곳이다. 신청사 지하 2층에 빗물저류조를 설치해 최대 85톤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다. 대부분 건물 최하층에 설치하는 전기실은 지하 1층으로 한 층 올려 전기실 침수로 인한 2차 피해를 막는다.
양재2동 주민센터 신청사는 지난 19일 오후 신청사 부지(서초구 강남대로 12길 44)에서 착공식을 가진 후 1년 2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4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서초구, ‘스마일 명예민원행정관’ 친절교육 실시
서초구는 구민과 함께 가꾸는 친절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수) 오후 구민 민원안내 자원봉사자인 ‘스마일 명예민원행정관’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스마일 명예민원행정관’은 각종 민원안내에서부터 장애인 등 노약자 민원서류 작성, 업무담당자 및 상담부서 안내 등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어려움 없이 민원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초구민 자원봉사자 모임이다. 지난해 2013년 4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월 2회, 오후 민원 집중시간대에 활동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574시간 동안 활동해왔다.
‘스마일 명예민원행정관’ 활동은 지난해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는 ‘2013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 우수기관 선정과 서울시 민원처리 스피드지수에서 5개월 연속 1위로 선정되는데 큰 보탬이 되기도 했다.
친절교육은 ‘감성을 사로잡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서비스 마인드를 확립하는 방법, 구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통의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초 수화교육이 포함됐다.     
민원업무와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한 서초구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스마일 명예민원행정관으로 참여 가능하니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케이민원센터(02-2155-6273~5)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강남서초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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