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9년 국비투자사업 선제적 대응‘눈길’
상주시에서는 9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및 실과소장등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재로『2019년도 신규 국비확보 전략사업 및 새정부 국정운영 대응전략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새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후속 대책을 토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2019년 국비 투자사업을 발굴하여 2018년 예산에 기본계획을 반영함으로써 이와 연계한 상주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였다.
상주시는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 대응전략 1단계로 시와 관련이 있는 농업, 복지, 지역 발전분야를 중점적으로 분석해 총 22건을 선정하였으며
주요 과제는 ▲경북농업테크노파크 조성, ▲가야문화권 연구·복원사업,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사회서비스 구축, ▲중부권 농특산물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명품스마트팜 구축등으로 이런 새로운 사업을 국가 정책과 연계한 상주 미래 발전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단계에서는 총사업비 4,096억원의 24건을 2019년 신규 국비확보 전략사업으로 선정하였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 ▲병성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다목적 생활체육센터 건립,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정백 시장은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연계한 전략적 신규 사업을 발굴해 핵심·쟁점 사업은 경상북도 및 중앙부처 세부실천계획에 반영하고 2019년 국비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적 명성의 고랭지 모동포도 올해 첫 출하
전국 최고의 고랭지 포도인 모동포도가 지난 8월31일 서울 가락시장에 30톤(6,000상자) 첫 출하하였다.
이날 첫 출하에는 이충후 상주시의장, 김석희 모동면장, 박경환 서상주농협장, 작목반장, 포도재배농가 등 30여명이 서울가락시장에 방문하여 경매를 참관하고 모동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모동은 강수량이 적은 소분지지역으로 낮의 뜨거운 기운을 받아 포도가 영글고 밤의 차가운 기운을 받아 특유의 단맛을 만들어 포도재배에 최적지로 포도재배농가 또한 철저한 선별로 전국 최고의 포도로 소비자의 신뢰를 쌓고 있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금년에는 가뭄과 잦은 비로 다소 열과과 발생되는 등 포도재배농가의 시름이 깊어졌지만 농가의 철저한 품질관리의 노력으로 전년대비 15~20%의 가격상승으로 농민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어 낼 수 있게 되었으며 최고의 명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청각장애인 재활을 위한 수어문화 박람회 개최
“수어 가을향기로 물들다~” 개최
경북농아인협회 상주시지회(회장 임병론)에서는 지난 9월 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북농아인협회 상주시지회 및 수어통역센터 주관으로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청각장애인과 내빈 일반시민과 봉사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각장애인 재활증진을 위한 수어문화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청각장애인의 재활은 의사소통에서부터 시작되며 소통은 이들의 잠재능력개발과 만족스러운 상황으로의 복귀를 이끌어 낸다.
특히 소통의 하나인 수어가 2015년 12월 30일 국회를 통과하고 2016년 2월 3일 법으로 제정되어 8월 4일 시행됨으로써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언어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이에 한국수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청각장애인의 재활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자 이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 행사를 계기로 농인과 수어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소통의 부재로 인한 농인, 청인 간의 인식과 문화적 격차를 좁혀 공생 발전하는 계기는 물론, 수어문화와 체험을 통해 농인과 수어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인식개선으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길 기대해 본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수어문화공연 그리고 수어를 경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근명성실로 자립의지를 키워온 청각장애인 권순영, 석미란, 수어보급에 공로가 큰 김선화씨가 시장표창을 청각장애인 복지를 위해 공로가 큰 신세계치과 홍수병, 상주한방산업단지 신인석씨가 주관 단체장상을 수여받았다.
2부에서는 다솜지역아동센터와 상주여고 플로랜스, 백의의 천사, 참된 스승 동아리, 장애인복지관 수화동아리 아름다운 손짓, 다소니 회원 김선화의 수화 노래와 연극 및 시 낭송 등 다채로운 공연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수어박람회는 청각장애와 수어에 대한 이해, 청각장애인 관련 물품 및 수가체험, 수어 관련 상품 판매, 체험부스(압화 액자, 부채, 책갈피, 비즈공예 등)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이날 다소니와 상주여고 티움, 엔젤페페, 시의전서 회원들의 봉사로 박람회는 더욱 빛났으며 자원봉사센터의 찾아가는 자원봉사 상주여고 초아와 상주고등학교 두드림의 참여로 풍성한 나눔의 시간이 되었다.
한편 상주시 장애인후원회와 은자골 탁배기 임주원 사장, 상주약감포크 김익헌 사장, 신세계 치과 홍수병 원장은 격려금을 후원하는 등 훈훈한 미담으로 이번 행사에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상주시, 시가지 환경정비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018년 제56회 도민체전(2018. 4. 27. ~ 4. 30.) 개최에 따라 쾌적한 시가지 환경조성을 위한 ‘시가지 환경정비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우수제안 6건을 선정하고, 9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 제안은 동성동에서 근무하는 함미선 주무관의 “아파트의 인상을 바꿔라!”가 차지하였으며, 그 내용은 관내 아파트 벽면에 특산품, 관광지, 축제 관련 도색을 통하여 우리 시를 홍보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에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청 공무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은 “내년 도민체전에 많은 선수와 관람객들이 우리시를 방문하는 만큼 환경정비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제56회 도민체전이 역대 어느 도민체전보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TBC 싱싱 고향별곡,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 촬영
TBC TV 9. 9(토) 아침 7시 40분 방송
TBC 싱싱 고향별곡 촬영팀 10명이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내서면 서만1리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 찾아 동네 이곳 저곳을 촬영했다.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의 특산물인 곶감 작업장을 찾는가 하면, 버스 승강장에 모여 계신 어르신들과 자녀들 얘기, 98년 수해때 얘기도 나누고, 다섯 자매 딸 부잣집 이야기,
지난 달 집터를 구입해 용인에서 귀촌한 가족들과의 귀촌 이야기 등 마을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기웅아재와 단비의 흥겨운 트로트 자락에 고향 이야기를 실어 진행되었다.
「TBC 싱싱 고향별곡, 상주시 내서면 서만1리 편」은 2017. 9. 9(토) 아침 7시 40분에 방송되며, 9. 12(화) 저녁 7시에도 재방송된다.
낙동면, 2017년 찾아가는 0K주민종합서비스 개최
상주시 낙동면(면장 김명호)에서는 9월 1일 낙동면민회관앞 전정에서 관내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내 기관․단체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고 상주시와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OK주민 종합서비스』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분야별 다양한 서비스가 구성되어 위문공연 및 노래자랑을 비롯하여 건강검진, 이미용서비스, 이동 물리치료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주민들 모두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90세 이상 참여 어르신께 특별한 선물을 드리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낙동면 관내 기관단체, 업체에서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을 후원하여 지역의 큰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애틋한 면민 사랑을 보여 주어 행사가 더욱 빛이 났다.
낙동면 김명호 면장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각종 봉사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여해 준 기관단체, 기업체와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낙동면 어르신들은 물론 면민이 요구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찾아 다양한 양질의 복지혜택을 면민 모두가 누릴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성료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7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가 성황리 종료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되어 개최된 이번대회에는 축구, 볼링, 배드민턴, 게이트볼, 족구, 야구, 그라운드골프, 수영, 국학기공, 산악, 우슈, 궁도, 골프, 사이클, 파크 골프, 테니스, 탁구 등 총 17개 종목에 5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골프 및 사이클은 8월 27일 모서면 소재 블루원 CC와 상주남부초등학교에서 골프 40개팀 160명, 사이클 250여명이 참가하여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열전을 펼쳤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의 대회가 되기를 바라며, 각 종목별 선수 및 임원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경쟁보다는 화합과 우정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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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