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속에 제품이 등장하는가 하면 명화속의 주인공이 움직이거나 정형화 되어있는 움직이질 것 같지 않은 모나리자도 광고속에선 움직입니다. 이러한 명화를 이용한 패러디 광고는 시청자에게 친근함이나 익숙함이 있기에 광고의 전달력 면에서 상당히 효과적인거 같죠. 즉, 제품의 컨셉과 이미지를 표현 하는데에 있어 이미 포지셔닝이 되어 있는 예술작품을 수단으로 하여 광고의 주목률을 높이며 제품의 이미지를 명화속의 클래식하고 예술적인 분위기에 접목시켜 극대화 시키는 것이죠.
낯익은 명화에 중장비인 크레인 기기들이 들어가 있는 최근 독일의 크레인 회사 ‘히아브’에서 만든 기업홍보 캘린더가 화제가 됐었습니다. 눈에 익은 명화작품 속에 크레인 장비차가 마치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들어가 있는 이 광고는, 잘 만든 명화패러디광고로 제작된 좋은 예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
이제는 상황이 역전되었습니다. 명화 속 주인공들이 너도나도 자신도 광고의 모델의 되게 해달라고 때를 쓰는 상황(?) 이 되버렸습니다. 네티즌들의 포토샵으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이걸 본 광고주들 혹 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너무 유명한,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패러디 1,2위를 다투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사이좋에 과자를 나눠먹는 신과 아담이라 ㅎㅎㅎ

오오..생각하는 로뎅이 아니라 x싸는 로뎅이군요
설사약 광고로 딱이네요 정말

정말 절묘하지 않나요?
부궤로의 천사같은 아이와 엄마
깔깔거리는 아이의 웃음에는 존슨즈 베이비 오일이 필수!
아이의 피부표면까지도 오일리하게 표현한 저 센스에 박수를 짝짝짝~~

ㅋㅋㅋㅋㅋ 20세기 천재화가 피카소도 네티즌에 걸리면 이렇게 되는군요
피카소의 아가씨가 울고 있는 이유는 피부트러블때문?
after 를 보니 아주 말끔해졌네요 ^^

고흐와 엡솔루트 보드카와의 만남
이건 패더리 수준이 아니라 정말 광고에 써도 좋을만큼 창의적입니다


마르셍 뒤샹의 자전거도 이렇게 멋진 엡솔루트 광고로 변했네요
엡솔루트 보드카 광고는 원래도 아주 세련됬죠?
그대로 가져다 써도 될만큼 이번 패러디 작품 역시
브라보~!


휘슬러의 어머니 ㅠㅠ
고요함속에서 엄격하고 단아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던 어머니가
알고보니 스피커에 노트북까지 섭렵한 광고계의 기대주였습니다.

역시 스타벅스~
방금 결혼한 신부도 스타벅스 없이는 못살아~
렘브란트의 유대인 신부님 신랑이 주는 녹차 프라푸치노에 빠져버렸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완전 엽기수준입니다.
루카스 크라나흐의 조국을 구한 영웅 유디트! 그녀는 홀로페르네스의 잘린 목을 들고 당당하게 서있는...데...
그 옆에 프렌치후라이
You can't eat without it
케첩없이는 프렌치후라이도 없다

케빈 클라인와 르누아르가 만났습니다.
케이트 모스, 에바 멘더스, 우리나라에선 초특급 이효리가 모델을 한 그 케빈 클라인
저 육덕진 허벅지로 CK 청바지 모델이라니...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겠지만 패러디에선 가능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