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이네 어린이집이 4월 초에 수족구가 돌았어요. 수족구는 전염병이라ㅜㅜ (병이 무서운게 아니라 어린이집 일주일 안가는게 더 무서워요..흐흐) 예이니까지 옮길까봐 덜덜 떨기 시작했어요. 작년에 예인이 낳고 친정서 몸조리 하는데 대성이가 어린이집에서 수족구 옮아와서 부랴부랴 몸조리 하다말고 예인이랑 부천으로 쫓겨왔었던 기억이ㅜㅜ
일단 그 주 토요일이 미경이 결혼식이라 수족구 걸리면 결혼식을 참석할수가 없으니 4일을 어린이집을 쉬기로 하고 외갓집에 보냈습니다. 근데 이미 수족구가 퍼지는 상태였고 대성이도 잠복기일지도 몰라 외갓집에 보내놓고도 매일매일 손발입을 확인 했습니다. 대성이네 반 친구들 상황을 들어보니... 월요일에 대성이랑 등원했던 친구들은 다 감염ㅜㅜ 토요일까진 별탈이 없어 무사히 결혼식을 치루고 월요일에 어린이집 보내는데 굉장히 걱정이 되더군요. 다른아이들은 다 수족구인데 대성이도 걸리지 않을까 싶어 보내기 망설여지는데.. 예물을 올렸습니다. 수족구가 걸릴까 염려된다고 말씀드리고 올려드렸습니다. 예물을 드리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대성이는 그렇게 수족구를 혼자 피해가게 되었습니당~~
예인이는 설사를 자주해요. (지난번에도 성전에 오니 설사가 멈췄는데 이번에도 신기하게 성전에 오니 설사가 멎었어요. 집에가면 다시 시작ㅜㅜ) 의사가 장이 예민하다고 하는데.. 진짜 설사 자주하면 빙빙 돌아버립니다ㅜ 지지난주에는 며칠을 밤에도 두번씩 설사하고ㅜㅜ 바로 안갈아주면 발진 일어나니 저는 잠을 자는둥 마는둥 하며 비몽사몽 기저귀 갈고ㅜㅜ 제가 설사 시작할때 바로 예물을 올렸어야 했는데.. 미련하게 한 3일 밤을 고생하니 그제서야 예물 올려야겠다고 정신 차렸습니다..ㅜㅜ 성전에가서 예물 봉투에 장 튼튼하게 해주시길 원한다고 쓰고 강대상에 올려드렸어요. 바로 그날밤부터 예인이는 설사 안하고.. 지금은 하루에 한두번 응가 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예물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신 울 에스더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늘 보호해주시고 치료해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아멘~~예물의 위력~~
귀한 대성.예인이 수족구도 피해가고.설사도 멈추니~감사하네요~~^-^♡
예물의 소중함을 알게하신 목사님께 감사하고.치료해주신 주님께 감사하네요~많이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수족구 염려
잦은 장염 증세
엄마 역할이 쉽지는 않지만
기대를 걸 곳이 있으니
막연하지만은 않습니다.
할렐루야~!
축복과 치유의 제단에
날마다 속해 있음이 행복하고
감사해요~^^
전도사님 애쓰셨네요.
늘 깨닫고 간증하고
돌이킴이 아름답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믿음과 행함이 아름다운신 쁘니전도사님^^
아이들이 아픈것은 속상하지만
그럴때마다 믿음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고생하지 않도록 현명하게 빨리 대처할수있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진
멋진 어머니같습니다.
힘내세요^^
예물의 능력, 옳다쿠나 !
@순종 아멘
@랑엘 맘 아멘
일반교회에서는 알 수 없는 성경적인 것을 깨닫고 행하는 쁘니전도사님은 감사예물로 하나님이 베푸시는 이적을 체험하는 복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