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글로벌뉴스 (2023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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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 11년 천력 윤 2월 4일 (양 2023. 3. 25) HJ글로벌뉴스
[오프닝]
식구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일국의 희망찬 소식을 전해드리는 HJ글로벌뉴스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앙상한 가지에 새순이 올라와
생명의 순환에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됩니다.
3개월간의 재정비를 마친 신통일한국 평화포럼이 제3기 출범을 맞았습니다.
이번 주 HJ글로벌뉴스에서는 3기 출범을 알리는 제42회 신통일한국 평화포럼의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1. 메인_ 제3기 출범, 제42회 신통일한국 평화포럼
- 제3기 출범, 제42회 신통일한국 평화포럼
천일국 11년 천력 2월 26일 (양 3. 17) 효정문화원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신통일한국 평화포럼 제3기를 출범했습니다.
2021년 8월, 처음 개최한 “신통일한국 평화포럼”은
신통일한국의 이론적 토대요 얼개가 되는 신통일한국론을 중심으로
신통일한국의 비전의 의식을 고취하는 중요한 장으로서 기획됐습니다.
신통일한국 평화포럼은 통일에 대한 이슈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하며 다양한 주제로
통일을 위한 전문가들의 고견을 접할 수 있는 공론의 장으로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윤영호 싱크탱크 2022 추진위원장은 평화포럼 3기의 출발을 축하하며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환영사_윤영호 THINK TANK 2022 추진위원장
제3기 신통일한국 평화포럼 특집을 맞이해서
필드(현장)에 오신 여러분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환영하고요.
3개월 만에 뵙는데 양방향으로도 함께 하고 계시는 평화지도자, (평화)애원 여러분들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김숙 대사님 모시고 아주 멋진 신통일한국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담론의 장이 되기를
다시 한 번 기도하면서 오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포럼은 “평화와 안보, 우리의 외교의 과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김숙 제23대 유엔대사의 특강과 평화마당이 있었습니다.
김숙 전 유엔 대사는 20세기 2차의 세계대전 후 유엔이 탄생했음에도 불구하고
21세기를 맞은 지금에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통해
안타깝게도 국제법에 반하는 영토침탈을 위한 침략 전쟁이 가능함을 보여주었고,
자유민주주의 제도 속에도 비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독재정권들이 등장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국제사회의 정세 속에 가치 대립이 첨예화 되어 가치 전쟁을 방불케 하고 있으며
국가 안보는 혼자서 지킬 수 없기에 동맹의 가치가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고민이 담긴 우리의 외교 전략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특강_김숙 전 유엔 대사
금년은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이고, 한미동맹 70주년입니다.
한미동맹은 당시에 군사동맹으로 시작을 해서
이제는 점차 가치동맹, 동등한 가치동맹, 포괄 동맹으로 지금 발전을 하고 있고
그런 쪽으로 우리가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70주년 동맹을 맞이하면서 앞으로 100주년까지
앞으로 30년을 어떻게 이끌고 나갈 것이냐에 대한
한미동맹 100주년의 비전을 가져봐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분단이 75년이 넘었는데 분단은 동맹 100주년의 비전을 생각을 하되,
‘분단은 100년이 넘지 않게끔 우리가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겠는가.
통일에 대한 비전을 가져야 하겠다. 이런 통일 전략을 가져야 하겠다.’ 라는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국민 모두가 이런 것에 대한 비전과 문제의식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이 신통일한국 평화포럼 매우 뜻 깊게 생각을 하면서
제 의견을 여러분 경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성악가 권서경의 평화의 염원을 담은 멋진 평화공연 후, 평화마당이 이어졌습니다.
특강을 해주신 김숙 전 유엔 대사를 모시고 싱크탱크 2022 정책연구원 조형국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고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차두현 박사와 싱크탱크 2022 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문병철 박사는 논평을 했습니다.
온·오프라인으로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대한민국의 외교 전략과 동북아의 평화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김숙 전 유엔 대사는 어떤 역경이 있더라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신과 가치를 지켜나가며
열린 마음, 열린 귀로써 우리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통일한국 평화포럼 3기는 새로운 포맷으로 1:1 인터뷰, 대담 프로그램, 토크 콘서트와 같이 형식을 다양화하고
장소도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하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4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2. 세계뉴스
■ 평화운동
- 신한국 UPF, <신통일한국 실현, 외국에서 바라본 남과 북> 제17차 신한국포럼 개최
천일국 11년 천력 윤 2월 1일 (양 3. 22) 백범기구기념관
신한국 UPF는 권태면 전 코스타리카 대사를 초청하여
<신통일한국 실현, 외국에서 바라본 남과 북>이라는 주제로 ‘제17차 신한국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현영 회장과 송용천 이사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신통일한국의 비전을 실현하는 방법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UN대표부 참사관, KEDO 북한주재 대표 등 외교와 통일 분야의 전문가로서 다년간 활동해 온 권태면 대사는
세계역사 속 한반도 지역의 발전과정을 살펴보고, 근현대사 속 아픔과 상처를 딛고
비약적으로 발전해 온 우리 민족의 저력 속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평화사상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제17차 신한국포럼은 UPF Kore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이·취임식
천일국 11년 천력 2월 23일 (양 3. 14) 청파빌딩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이·취임식이 여성연합 임원 및 회원 등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파빌딩에서 있었습니다.
이·취임식에 앞서 정년퇴임자 공로패 수여가 있었습니다.
문훈숙 제4대 세계회장은 이임사에서 “여성연합과 함께한 4년은 내 인생의 큰 축복이었다.”고 소회를 전했고,
호리 모리꼬 제5대 세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연합은 세계평화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된다.’는
총재님의 말씀을 전하며 여성연합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문난영 전 세계회장은 “여성연합이 창립 30주년을 보내고 앞으로의 30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격려사를 전했습니다.
호리 모리꼬 신임 세계회장은 일본 여성연합 회장으로 ‘국제서비스 프로젝트’ 사업으로
50개국 110개 인도주의적 프로젝트 책임자로서 매년 20여 회 순회하면서 현장 활동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 콩고공화국 여성연합, UN 국제 여성의 날 기념행사
천일국 11년 천력 2월 20일 (양 3. 11) 푸앵트누아르
콩고공화국 여성연합은 UN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해 YSP의 초청을 받은 3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경제 발전에서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콩고공화국 여성연합 회장은 경제 발전과 건강한 가정을 기반으로 하는 평화 사회를 위해
여성의 핵심 역할을 강조했고, 참석자들은 큰 영감을 받아 앞으로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 도미니카공화국, 여성연합 연차총회
천일국 11년 천력 2월 20일 (양 3. 11) 산토도밍고 본부교회
신중미 5지구 도미니카 공화국 여성연합은 국제 여성의 날 맞이해 기념행사와 함께 연차총회를 개최했습니다.
본 총회는 여성장관 대표, 기독사회당 당수, 국회의원, 목사, 교수, 사회지도자를 포함해 총 100명이 참석했습니다.
디아나 콘트레라스 전 여성연합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모일 때마다 배울 내용을 발견한다는 간증을 공유했습니다.
2023년 활동계획을 발표로 모든 일정을 마쳤고
참석자들은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 부르키나파소 여성연합, 보육원 방문해 아동을 위한 물품 기부
천일국 11년 천력 2월 20일 (양 3. 11) 와가두구
부르키나파소 세계평화여성연합 지부는 와가두구에 있는 국가가 운영하는 보육원을 방문해
기저귀, 비누, 쌀, 기름, 우유, 설탕, 옷, 신발 등 아동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보육원 직원들에게 여성연합 창설자이신 참어머니의 비전을 전하며 자서전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코트디부아르, 초종교 화합을 위한 UPF와 IAPD의 활동
천일국 11년 천력 2월 21일 (양 3. 12) 그랑바상 (Grand-Bassam)
초종교 화합을 위해 활동의 일환으로 코트디부아르 UPF와 IAPD 지도자들이
코트디부아르 남쪽 지역 이맘 협회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 시의 지도자, 족장을 비롯하여 2,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드라메 이맘이 취임사를 통해 UPF 창설자의 평화 운동을 언급해 우리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 청년활동
- 미국, GPA 봄 워크숍
천일국 11년 천력 2월 17일~23일 (양 3. 8~14)
미국 GPA는 1주일간 봄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동계 활동에 대한 간증 공유와 봄 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웠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GPA 참가자들의 가족과 동창들을 초청해 함께 진행됐습니다.
용정식 신북미 대륙회장, 나오키미 우시로다 미국 회장 등이 참석해 말씀을 나눴으며
GPA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미국, 뉴저지 카프 3일 원리수련
천일국 11년 천력 2월 19일~21일 (양 3. 10~12)
미국 뉴저지 카프는 청년 23명이 참가한 가운데 3일 원리수련을 실시했습니다.
3일 동안 원리에 대해 강의했으며, 참부모님을 증거했습니다.
■ 주요단신
- 신한국 2지구, 축복후보자를 위한 신경원국 2박 3일 통일원리수련
천일국 11년 천력 2월 26일~28일 (양 3. 17~19) HJ천주천보수련원 친화교육관 B관
신한국 2지구에서는 ‘축복후보자를 위한 신경원국 2박 3일 통일원리수련’을 거행했습니다.
이 수련은 축복 결혼을 앞두고 통일원리 교육을 통해 천지인참부모님과 종적관계를 확립하고,
축복전통을 상속받고 정성의 기대를 조성해 축복후보자로서 자격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원리강의 및 축복 특강과 찬양으로 영성과 지성이 아울러 채워지는 귀한 시간이 됐습니다.
- 신한국 4지구, 신전라국 주일학교 주임교사 총회
천일국 11년 천력 2월 27일 (양 3. 18) 전주 효정문화원
신전라국 주일학교 주임교사 총회가 전주 효정문화원에서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장기근속교사시상과 지구교사회장 임명이 있었으며, 이상재 회장은 융합적인 사고와 열린 시야로
미래세대를 포용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사랑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YSP 전략발표가 있었고, 효정담회에서는 질의응답을 통해 주일학교의 방향성을 다잡는 소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 신한국 4지구, 제2회 4지구 신통일한국론 강사 워크숍
천일국 11년 천력 2월 19일~20일 (양 3. 10~11) 광주전남대교구 목포교회
‘제2회 4지구 신통일한국론 강사 워크숍’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교회에서 이틀간 개최됐습니다.
조육현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하늘이 바라시는 지도자의 모습으로 스스로를 완성시켜가자고 밝혔고,
진성배 효정학술재단 이사장은
참부모님의 사상과 신념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강사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21명의 강사가 20분씩 신통일한국론 강의 시연을 했으며, 진성배 이사장의 강평이 있었습니다.
또한 9명의 강사가 참가한 가운데 ‘제1회 4지구 신통일한국론 강의 경연대회’가 진행됐습니다.
폐회식에서는 신통일한국론 교육강사 임명장 수여와 강의 경연대회 수상자 시상으로 성료됐습니다.
- 신한국 5지구, 제1회 하늘부모님성회 신경상국 대구경북대교구 효정누리
천일국 11년 천력 2월 28일 (양 3. 19) 대구교회
‘제1회 하늘부모님성회 신경상국 대구경북대교구 효정누리’가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대구경북 효정누리는 세계본부가 올해 초 효정누리의 대교구 단위 정착을 선포한 후,
첫 번째 사례라는 것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효정스피치, 효정이야기마당, 축하해요 등 효정누리의 모든 콘텐츠들을 대교구 단위에서 전부 구현해냈습니다.
신경상국은 대교구 단위 효정누리 정착을 위해 다른 2개의 대교구에서도 효정누리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 브라질, 효정천보 특별수련
천일국 11년 천력 2월 21일 (양 3. 12)
신중남미 HJ천주천보 분원은 1지구 브라질 식구들 대상으로 2023년 첫 번째 특별수련을 실시했습니다.
대면으로 계획된 이번 수련에 현장에 558명 참석했고, 온라인으로는 전국 41개 교회 1752명 식구들이 참석했습니다.
개회식에서 지역의 중심 지도자들의 특별 말씀이 이어졌고
김동우 신남미 대륙회장은 앞으로 천심원에서 철야기도가 실시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많은 참석자들은 천보찬양역사의 놀라운 은혜를 받으며 영적 해방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클로징]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신통일한국을 외칠 때마다
우주가 공명되어 신통일한국으로 향하는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지도 모릅니다.
믿음으로 지속적으로 행할 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신통일한국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이번 주 HJ글로벌뉴스는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