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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료·저가→시장 장악→가격 인상’은 플랫폼 기업의 전형적인 수법?
→ 쿠팡, 와우 멥버십 월회비 4990원에서 7890원으로 단번에 58.1% 인상.
지난해 말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이미 가격 인상.
가격 올려도 이용자들이 어쩔 수 없는 독과점 환경...
소비자들 대응 수단없어.(중앙)
3. 미세플라스틱 덩어리... 일회용 용기
→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일회용 용기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이 다회용 용기보다 2.9~4.5배가량 많았다.
종이컵에 코팅되는 PE(10.2%)도 결국은 미세플라스틱이다.(중앙)
4. '45년 앙숙'... 이란, 이스라엘 공격
→ 13일(현지시간) 수백 대의 드론과 미사일로 예류살렘 등 이스라엘 본토 첫 직접 타격.
중동전쟁 확산 우려...
달러 1400원, 유가 배럴당 130달러 전망도.(한경)
13일 밤(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로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며 대규모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란이 드론 185기와 순항미사일 36기, 지대지미사일 110기를 사용했다고 보도했으며, 이스라엘군은 자국 방공망 체계 '아이언돔'이 99%를 막아냈다고 주장했다.
이날 이스라엘 남부 도시 아슈켈론에서 아이언돔이 이란 드론과 미사일을 요격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적으로
◇이란, 중동 反이스라엘 세력 지원
◇핵·미사일 문제도 양국 갈등 심화
5. 지자체들 풍력발전에 바람값, 태양광발전에 햇빛값 징수?
→ 조례 앞새워 제주도, 전남 등 풍력발전, 태양광발전에 수수료 징수.
강원도도 징수 검토.
전남 신안군은 누적 100억원 돌파...
김형성 성균관대 명예교수 ‘제3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바람과 햇빛을 공권력이 통제하는 것은 위헌 소지가 크다’ 의견.(한경)
■'봉이김선달' 지자체
◇제주 바람값·신안 햇빛연금 징수
◇재생에너지 사업자 발목 잡는 '이익공유제' 논란
◇강원, 특별법 3차 개정안 요구
◇육·해상 바람 '공공기금화' 추진
◇전남 신안, 지자체 조례 앞세워...태양광 사업자 이익의 30% 강제
◇"바람·햇빛 공권력 통제 위헌 소지"
6. 국회, 같은당끼리 모여 앉기 바뀔까
→ 협치 분위기 조성위해 여야 의원 섞여 앉는 겋리 바람직...
20대 국회 때 추진했다 무산.
8년전 반대했던 민주, '與野 섞어앉기' 제안... 가능성 커져.(매경)
▼지금처럼 여야 모여 안는 방식과 여야 섞여 앉는 방식 비교
7. 연금 토론회 평행선
→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보험료율 9%·소득대체율 40%인 현행 제도를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로 바꾸는 방안(1안)과
▷보험료율 12%·소득대체율 40%로 조정하는 방안(2안)...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다음달까지 개혁안 마련이 목표이지만 방향에 따른 전문가들 간 시각차가 워낙 커 최종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매경)
8. 국내 체류 외국인이 없으면 충청남도 규모 ‘도’가 하나 사라진다
→ 외국인 인구 250만시대.
전라남도(180만), 전북(175만), 충남(213만), 경북(254만) 인구 규모 넘거나 맞먹어.(세계)
9. ‘루테인’·‘지아잔틴’, 안과의사는 안 먹어요
→ 김훈동 순천향대 천안병원 안과교수, 황반변성 진행 예방 위해 개발된 성분으로 약물 아닌 건강기능식품인 ‘눈 영양제’... 중기 이후 황반변성 이외엔 효과 전무.(세계)
김훈동 순천향대 천안병원 안과교수
◇황반변성 진행 예방 위해 개발된 성분
◇약물 아닌 건강기능식품인 ‘눈 영양제’
◇중기 이후 황반변성 이외엔 효과 전무
◇당뇨망막·녹내장 환자 복용 필요 없어
◇가격도 비싸 장기간 꾸준한 복용 부담
◇영양제 보다 흡연·음주 피하는 게 도움
10. ‘가지다(갖다)’의 남용
→ 영어 ‘Have a good time’을 직역한 ‘즐거운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처럼 ‘집회를 갖다’ ‘간담회를 갖다’ 등 ‘갖다’가 남용되고 있다.
' 집회를 하다’, ‘간담회를 열다’가 더 바른 표현이다.
‘나는 세 명의 가족를 가지고 있다’같은 영어식 표현을 우리말에서 그대로 쓰는 것은 가족을 소유물로 표현한 부적벌한 표현....(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