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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뜨끈한 국물이 땡겨 15분컷으로 얼큰하게 애호박 명란찌개 끓여 봤어요.
저번에는 맑게 끓인 명란찌개 레시피를 올려 드렸는데 이번엔 고춧가루 넣고 얼큰하게 끓였는데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재료- 저염명란 2개, 두부 1/2모, 애호박 1/2개, 양파 1/4개,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코인육수 3개
📍양념 - 다진 마늘 1/2스푼, 고춧가루 2스푼, 홍게간장 2스푼(국간장 1스푼)
1. 애호박은 반달썰기, 양파는 채 썰고 대파와 청홍고추는 어슷썰기 해줍니다.
(저염명란은 냉동실에서 꺼내 물에 담가 해동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두부는 깍둑썰기 해줍니다.)
2. 냄비에 물 1L를 넣고 코인육수 3개를 넣어 줍니다.
(멸치육수 1L를 넣어주셔도 됩니다.)
3. 애호박과 양파 먼저 넣고 5분 끓여준 후에 명란과 두부도 넣어 줍니다.
4. 다진 마늘 0.5T, 고춧가루 2T, 홍게간장 2T(국간장 1T)를 넣고 뚜껑을 닫고 10분 정도 끓여 줍니다.
(저염명란이 아닌 일반 명란젓 넣으실 분들은 간장의 양도 줄여 주세요^^)
->더 매콤하게 드실 분들은 고춧가루 양을 더 늘려서 넣어 주세요~
5. 대파와 청홍고추 넣고 1~2분간 더 끓여주면 완성!
명란 특유의 향과 맛이 있어서 알탕같기도 하고 얼큰해서 더 맛있게 먹었어요.
밥과 함께 해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습니다^^